지포 라이터는 바람이 불어도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디자인도 예쁘고 퐁 소리를 내면서 지포 라이터 뚜껑을 여는 기술을 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포 라이터는 1932년 조지 블레이스델이 만든 후 85년이라는 굉장히 긴 역사를 가진 라이터입니다. 이 지포(Zippo)는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라이터입니다. 방풍 라이터의 대명사인 지포는 본사가 있는 펜실베니아 브래드포드 공장에서 하루 평균 6~75,000 개가 생산됩니다. 지금까지 총 생산된 지포 라이터는 무려 5억 5천만개가 넘습니다.
지포 라이터는 한 달 평균 600~900여 가지의 지포 라이터 디자인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같은 지포 라이터라고 해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지포 라이터는 내구성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판매된 지포 라이터 중에 수리를 받은 제품은 1.6% 정도로 불량률도 낮습니다. 디자인과 내구성과 방풍 효과도 좋아서 전 세계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불의 화가 Steven Spazuk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정판 지포 라이터
<불의 화가 Steven Spazuk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지포 케이스>
<불의 화가 Steven Spazuk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지포 케이스>
지포는 라이터 제조사이지만 아웃도어 제품과 시계 향수 같은 패션 제품도 만들고 있습니다. 라이터 회사에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지포는 1992년부터 매년 지포 팬과 수집가들을 위해서 여러 브랜드와 유명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합니다. 검색창에 '한정판 지포라이터'를 검색하면 다양한 지포 라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한정판 지포 라이터들은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한정판이지만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이 지포가 2017년 불의 화가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한 지포 라이터를 선보였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 활동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보면 불을 이용해서 하얀 판에 불의 그을음을 묻힙니다. 그 그을음이 묻은 판을 붓과 새의 깃털로 세심하고 세밀하고 움직여서 그림을 그립니다. 불은 힘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파괴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이 불의 함의를 멋진 그림으로 담는 비주얼 아티스트가 스티븐 스파주크입니다.
미술을 전공한 스티븐 스파주크는 대학 시절부터 애용해온 지포 방풍라이터를 이용했는데 이번에 지포와 협업을 하게 되었네요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가 그린 그림이 지포 라이터 겉면에 있는 한정판 지포라이터입니다. 이 Steven Spazuk 콜라보레이션 지포라이터는 한정판으로 전 세계에서 850개만 제작되었습니다.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와 지포가 함께한 이 콜라보 한정판 지포라이터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지포라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포라이터 제품 케이스를 열면 설명서와 Made in USA가 찍혀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조하는 상품이 많지 않은 요즘 미국 공장에서만 생산하는 지포 라이터는 미제의 향수를 느끼게 하네요. 80년대만 해도 미제하면 높은 상품성의 상징이었습니다.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가 그린 그림이 지포 라이터 겉면에 있는 한정판 지포라이터입니다. 이 Steven Spazuk 콜라보레이션 지포는 한정판으로 전 세계에서 850개만 제작되었습니다.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와 지포가 함께한 이 콜라보 한정판 지포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지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포 제품 케이스를 열면 설명서와 Made in USA가 찍혀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조하는 상품이 많지 않은 요즘 미국 공장에서만 생산하는 지포는 미제의 향수를 느끼게 하네요. 80년대만 해도 미제하면 높은 상품성의 상징이었습니다.
불의 화가 Steven Spazuk 콜라보레이션 지포(ZIPPO)
한정판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 지포 라이터는 스티븐 스파주크(Steven Spazuk)가 불을 이용해서 만든 그을음으로 만든 날렵해 보이는 새가 담겨 있습니다. 새 밑에는 지포 라이터가 그려져 있네요. 지포 라이터를 켜자 한 마리 새가 그려지는 모습입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지포 케이스와 연료
한정판 지포 라이터는 기름이 없어서 기름을 넣어야 사용할 수 있네요. 지포 라이터는 정품 지포의 라이터 연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지포 라이터 설명서
케이스 안에는 Zippo 라이터 연료 주입하는 방법과 라이터돌 교체하기와 심지 유지관리 및 연료 주입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지포 라이터는 소모성 부품인 심지와 라이터 돌을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심지와 돌 교체는 나사만 돌리면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심지 교체와 돌 교체는 지포 공식 온라인 판매처 (www.zippo.co.kr)에서 보다 자세한 동영상 사용 설명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포라이터 연료 넣기
지포 라이터 속에 있는 인서트를 잡아 당겨서 뺐습니다. 하단에 나사가 있네요.
지포라이터 연료 넣기
연료 주입은 나사를 풀 필요가 없이 펠트 패드를 살짝 들어서 연료를 주입하면 됩니다. 충분히 적셔주면 됩니다. 과도하게 넣어서 연료가 흘러 나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수시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를 갈 경우는 저 나사를 풀고 안에 있는 솜까지 다 뺀 후에 심지를 교체하면 됩니다.
지포라이터 연료 넣기
지포 연료통은 앞이 뾰족해서 솜을 적시기 좋습니다. 겨울철 손난로 이용할 때도 이 지포 연료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지포라이터 켜기
불을 켜봤습니다. 작은 난로 같은 지포 라이터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방풍 라이터라서 그런지 흔들어도 불이 꺼지지 않네요.
1회용 라이터였다면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에서는 손으로 라이터를 가리고 겨우 불을 붙이는데 지포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을 쓰다가 지포 라이터를 가지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아! 장탄식이 나왔습니다. 한정판 지포 라이터인데 조금이라도 상처가 나면 안 되는데라는 약간의 동공 지진과 함께 지포 라이터를 들어보니 말짱하네요. 내구성도 괜찮네요.
지포 라이터 한정판
하얀색 바탕에 한 마리의 새가 피어있는 지포Steven Spazuk라이터 옆면에는 한정판의 숫자가 박혀 있습니다. 850개만 생산하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194번이네요. 한정판이니 시간이 지나면 가격은 올라가겠네요.
지포 라이터 한정판
지포 라이터는 힌지가 참 매혹적입니다. 약간의 힘으로 뚜껑이 열리고 닫힙니다. 또한, 열고 닫을 때의 소리가 경쾌합니다.
지포 라이터의 뚜껑 열고 닫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청량감을 줍니다.
지포 라이터는 바람이 꺼지지 않는 방풍 라이터의 명성 그대로 85년 동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및 아웃도어 제품까지 만들어서 자신의 이미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유명인들과 협업을 통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더 견고하게 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