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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사용하고 싶지만 워낙 불편해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제가 삼각대 사용을 꺼려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 째 무겁다. 둘 째 크다. 셋 째 펼쳐서 사용하기 까지 사용시간이 길다. 그래서 최근에 작고 가볍고 게다가 바로 펴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delkrone사에서 만든 StandPLUS라는 이 삼각대는 정확하게는 카메라 삼각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노포드도 아닙니다. 모노포드에 삼각대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크기는 작고 무게도 가벼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펼쳐서 사용하는데 수 초도 안 걸립니다. 특히 카메라 높이를 바꿀 때 삼각대 다리를 조절하는 시간을 제거한 제품입니다.
접으면 50cm로 작습니다.
이걸 3개의 다리를 펼치고 뒷 손잡이를 잡고 땡기면
150cm 높이로 커집니다.
쉽게 높이 조절이 되는 것이 강점입니다.
그러나 앵글 변화가 안되는 것 같고 평평한 바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네요. 따라서 아웃도어 삼각대로 활용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대신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사진가들에게 좋은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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