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파열된 자동차처럼 한 번의 멈춤이나 반등도 없이 2015년 4월 24일 이후 줄기차게 떨어지는 LG전자 주식을 보면 아찔할 정도입니다. LG전자의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미래가 어두운 LG전자

LG전자의 미래가 어둡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2014년 1조 8천억원이라는 놀라운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2015년 2분기에도 3200억원대로 준수한 편입니다. LG전자는 적자 기업이 아닌 흑자기업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LG전자 주가는 꾸준히 떨어졌습니다. 12년 전 주가를 돌파하고 5만원 대 밑으로 떨어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이렇게 흑자를 내는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단순 명료합니다. 미래 먹거리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3년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였지만 2015년 샤오미와 화웨이에 밀려서 세계 5위로 추락했고 앞으로 더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캐시카우였던 TV시장에서도 큰 수익을 내지 못하다 보니 2개의 엔진이 모두 꺼저버렸습니다. 삼성전자처럼 반도체라는 마르지 않는 샘이 있는 것도 아닌 LG전자는 솔절 없이 주가가 추락했습니다. 


엔진이 꺼진 비행기처럼 추락하던 LG전자 주가가 오늘 순간 15%나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한다는 구글 피인수설이 증권가에 돌았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하려고 일부러 주가를 떨어트리고 있었다는 소문에 주가가 순간 치고 올랐습니다. 

이에 LG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저 또한,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LG전자는 LG그룹의 자존심 같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가격 싸고 품질도 좋은 중국 샤오미의 진격



독일과 프랑스가 세계 금융 위기에서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제조업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제조업 보다 서비스업이나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은 큰 타격을 받았죠. 대표적인 나라가 그리스와 미국입니다. 메이드 인 U.S.A는 예전 이야기지 금융위기 당시 미국에서 제조되는 제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은 제조업 강국입니다. 그래서 지난 세계금융위기의 파고에도 큰 흔들림은 없었습니다. 매월 수십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제조업 강국인 한국은 미래가 밝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우리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국이 제조 기술력을 점점 키우더니 우리 턱밑까지 쫒아왔습니다.

조성진 LG전자 사장이 말했 듯 중국 가전업체들의 제조 기술력은 한국의 95%까지 따라온 상태입니다. 
한국 가전제품이 아직도 세계 최고이긴 하지만 몇 년 후에도 최고일지 몰라도 최선이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장기적인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해 최고의 스펙을 갖춘 최고 제품이 아닌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최선의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최고의 가전제품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 대신에 중국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 시장에서는 촘촘한 A/S망이라는 보험을 통해서 충성도를 높이고 있지만 중국 가전업체들이 한국과 비슷한 A/S 망을 갖추기 시작하면 내수 시장에서도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중국 제품 하면 싸지만 품질도 싼, 저가격 저품질 제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불만이 있어도 싼 맛에 쓴다는 변명을 끼고 구매를 했죠. 그러나 샤오미와 화웨이 등이 등장하면서 달라졌습니다. 특히 샤오미는 가격도 싸면서 품질도 좋은 제품을 계속 연달아 세상에 선보이면서 한국에서도 샤오미 팬보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 제품이 한국 가전 시장을 서서히 점령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샤오미가 스마트폰 제조 업체라고? 샤오미는 운영체제를 가진 인터넷 기업

샤오미가 홍미와 홍미2를 선보이자 다들 샤오미가 스마트폰 제조업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미밴드나, 스마트 체중계, 대륙의 실수 시리즈인 가성비 쩌는 보조 배터리와 정수기과 TV까지 선보이자 이 회사는 뭐하는데 이런 것들을 만들까?라는 호기심이 의문으로 바뀌었습니다. 

샤오미의 CEO인 레이쥔이 직접 밝힌 샤오미의 정체성은 인터넷 기업입니다.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모든 가전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렇게 큰 목표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샤오미는 미유아이(http://www.miui.com/)라는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커스텀 롬이지만 자체 운영체제가 있고 매주 판올림을 하는 등 운영체제를 계속 가다듬고 있습니다. 

앞으로 샤오미는 자사의 운영체제가 들어갈 수 있는 제품이라면 뭐든 만들어낼 것입니다.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에어콘도 만들 것입니다. 그냥 만들면 레드오션이겠죠. 그 가전 제품에 운영체제를 심어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넣어서 만들 것입니다. 샤오미는 사물인터넷(IoT)가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하고 이미 뛰고 있는 기업입니다. 모든 것을 연결하기 위해서 조금씩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와 샤오미 LED등이 샤오미의  본색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샤오미의 행보는 애플과 거의 비슷합니다. 창업자인 레이쥔 본인이 스티브 잡스의 열혈 팬이었고 애플의 기업정신과 DNA를 그대로 베낀 기업이 샤오미입니다. 처음에는 중국 애플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뚜덕뚜덕 애플 스타일로 회사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레이쥔은 직접 제조를 하는 방식 보다는 운영체제를 민들어 놓고 제조는 외주를 주는 방식으로 세상을 점령해 가고 있습니다. 

샤오미가 강력한 이유는 싼 가격이 때문만은 아닙니다. 아직 우리는 그 파괴력을 느낄 수 없지만 샤오미의 운영체제가 들어간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기 시작하면 시장에 일대 큰 파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운영체제가 없어서 슬픈 짐승 같은 LG전자와 삼성전자

일본 가전업체들이 고전을 하고 망한 이유가 뭘까요? 반면 미국의 IT기업들은 왜 망하지 않을까요? 
간단합니다. 일본 가전업체들은 운영체제가 없는 회사들이고 미국의 구글과 MS사, 애플은 운영체제가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하드웨어가 가질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MS사의 윈도우,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는 공장 하나 세우지 않고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 MS사 모두 하드웨어 제품이 있지만 제조는 대부분 외주를 줍니다. 제조업으로는 먹고살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면 제조업체들은 레드오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합니다. 일본은 한국의 가전 제조업체들에게 먹혔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의 가전업체들이 중국 가전업체에 먹힐 차례가 되었습니다. 물론, 운영체제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각자의 영역을 잘 구축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예전 같이 잘 팔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제 스마트폰 제조 기술도 상향평준화 되어서 중국 같은 후발 기업들이 한국 스마트폰 제조 기술을 다 따라 잡았습니다. 게다가 연구개발비도 엄청나게 투자하면서 몇몇 기술력은 한국 보다 앞섭니다. 

샤오미는 이런 레드오션인 가전 시장을 미유아이라는 운영체제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운영체제가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타이젠이요? 타이젠에 대한 평가 잘 아시잖아요. 삼성을 먹여 살린 운영체제는 결코 아닙니다. LG전자는 HP의 웹OS를 2013년 인수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이렇다 할 운영체제가 없습니다. 




구글의 운영체제와 LG전자의 제조기술이 만난다면?





오늘 오전의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은 낭설로 밝혀졌지만 잠시나마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큰 그림이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운영체제와 LG전자의 뛰어난 제조기술이 만나면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미 두 회사는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구글 넥서스폰을 통해서 협력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두 회사가 만나서 구글 세탁기, 구글 TV,  구글 냉장고, 구글 셋톱박스, 구글 전자렌지, 구글 홈을 만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양사가 잘 하는 것을 섞으면 시너지 효과가 콸콸 흐르지 않을까요? 그래서 협력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야겠지만 협력보다는 구글이 인수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LG전자는 오너쉽이 강한 20세기 제조업의 DNA가 강한 회사입니다. 하루 하루가 광속도로 변하는 시대에 미적미적 변화하다가 회장님이나 사장님 한 소리에 확확 변하는 수동적인 기업 문화로는 미래를 헤쳐 나가기 힘듭니다.

구글의 수평적인 관계망을 통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거나 트랜드를 이끄는 젊은 회사가 이끌어야 합니다. 
샤오미가 가장 먼저 한 읽은 조직을 수평적 관계로 만들어 놓고 시작했기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너쉽에 의지하는 경영 방식도 장점이 있긴 하지만 IT쪽 회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LG전자는 이대로 가다간 일본 가전 회사와 동일한 수순을 밟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뭔가 큰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변화가 힘들면 차라리 구글이 인수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자존심은 많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격함을 넘어서 질주하는 중국 가전 기업체에게 더 이상 밀리면 조금의 희망도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LG전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뭐가 있나요? 에이수스나 MSI처럼 가성이 좋은 노트북을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도 거의 없고 제품은 잘 만드는데 마케팅도 잘 하지 못합니다. LG전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구글이 LG전자를 인수하는 것이 오히려 LG전자를 살리는 길 같아 보이네요.  

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LG전자의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만약 두 회사가 하나가 된다면 빅뱅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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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훈 2015.07.22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좋은 기회를 LG는 박차는건지 모르겠다.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강하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07.22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머라서 lg가 박찬 건 아니지만 분명 뭔가 변화가 있어야해요 구글과 좀 더 끈적하게 협업을 하던지 해야지 지금 이대로 가면 미래가 더 어두어질거예요

  2. Favicon of http://klero.tistory.com BlogIcon 크레로 2015.07.22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정말 잘쓰시네요 ㅋㅋ 술술 읽히네요. LG가 망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님 글 읽어보니 공감가네요. 잘 읽었습니다 ㅎㅎ

  3. ... 2015.07.23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오퍼해서 엘지가 거절한게 아니라 전혀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무엇보다... 구글이 엘지를 인수할 마땅한 이유가 없습니다... 넥서스는 엘지만 만드는게 아니라 삼성도 모토롤라도 해 왔고, 다음은 중국회사라는 설도 있습니다. 엘지를 인수하면 다른 회사와 협력하기는 더 어렵겠지요. 인수했다 팔았던 모토롤라처럼 특허가 많은 회사도 아니고, 무엇보다 광고 회사인 구글이 인수하기엔 제조업체 엘지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4.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23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 그룹이 망할 정도로 곤경을 받지 않는 이상
    전자를 팔지는 않을거고 어떤식으로든 제휴는 있을거라고
    여겨집니다
    LG가 가전에서 자동차 전자부품쪽으로 눈을 돌리는것도
    그런 맥락일것입니다

  5. BlogIcon 빽꼼 2015.07.24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잘못된 분석으로 생각됩니다. 단순히 눈에보이는 물리적 시너지 만으로 좋을꺼다라는 예상인데, 구글이라는 기업의 본질을 잊은 것 같습니다. 엘전이 당장 구글에 도움이(기본기 있는 개발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등) 되겠지만 결국 구글의 플랫폼을 강화하는 툴에 불과하고 중국이나 다른 좋은 제조사가 나타나면 언제든 버릴 카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 인수를 한다면 외국회사의 특성상 소수의 핵심 인물만 남기고 대분분 해고 됩니다.

  6. Favicon of http://qing.one BlogIcon 라오꽁 2015.07.24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분석 잘봤습니다. 한중일미 기업들의 조직문화 구조를 비교해보는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드네요. 변화대처하는 사례들과 연관지어서요

  7. 2015.07.24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의 운영체제와 LG가 만난다면 당장은 반등을 하겠지만
    결국 구글=샤오미, LG=외주업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네요
    LG도 독자적인 UI를 개발하고 고집스럽게 LG 자사 브랜드 끼리만 연결하도록 하지 못한다면 일본 전자기업들 처럼 되겠지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07.24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G만의 UI 독자 운영체제는 꿈 같은 이야기죠. 조직이 경도된 상태라서 하드웨어 쪽은 잘 할 수 있어도 소프트웨어 쪽은 힘들어 보입니다.

  8. BlogIcon 휘잉 2015.07.24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대기업 회사가 인수한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따져봐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구글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로 반짝 떠 보일뿐...

  9. BlogIcon 헛소리 2015.07.24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모토 인수해서 모토가 살아났나 특허만 쏙 빼먹고 짱깨한테 팔아버렸자나 구글의 경영속성은 외국투기자본하고 흡사하다 쥐엠과 대우같은 사례는 제조업회사끼리나 볼 수 있는 동맹이고 구글전자는 기대도 하지마라 차라리 인텔이나 퀄컴보고 인수를 하라고 해라

  10. BlogIcon 아마레또 2015.07.24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는 잘 분석했다 싶었는데 마무리에 가서는 너무 감정적으로 쓴 거 같네요. 마치 엘지전자는 어떻게 운영하든 망할 거다, 미래가 없다는 식으로 썼는데 엘지전자가 현 상황도 파악 못하고 무너질만큼 작은 회사 아닙니다. 샤오미를 분석한 거만큼 엘지의 동향과 미래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마무리 했다면 더 좋았을 글이었는데 아쉽네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07.24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객관=정답, 감정, 주관=오답. 이런 이분법으로 세상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에 객관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주관이죠. 통계 수치 이런게 객관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떻게 운영하든 망한다가 아니라 현재같이 오너쉽 위주의 봉건사회적인 운영은 시대에 뒤처진 것이 아닐까 하네요. 이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고요. IT같이 빠르게 변하는 사대에 살아 남으려면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일본처럼 완성품 보다는 부품회사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쪽은 창의성이 크게 필요한 곳은 아니거든요

  11. BlogIcon . 2015.07.24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인수를 한다고 한들 과연 단순 외주제작에만 그칠듯 한데요? 투자나 기술 개발을 구지 엘지전자를 통해 할 이유가 없지요. 그러기엔 엘지전자가 작은 규모도 아니고 인수가 되면 구글에겐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엘지전자와 국내에는 그다지 득 될게 없어 보이네요. 엘지전자를 인수한다고 엘지전자 조직 전부가 구글처럼 대우받진 않을테니 구조조정도 있을거 같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07.24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 시장보단 국제 시장을 타켓으로 할거에요. 엘지전자 조직 전부가 바뀌진 않고 임직원들이 싹 바뀌지 않을까 하네요

  12. BlogIcon 애도 2015.07.24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영체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스마트 폰 쪽에만 기울어져 있군요. 다른 엘지 와 삼성이 가전등 다른 분야에서 웹OS와 타이젠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인수하면 신의 한수다? 글을 다 읽어 보았지만 크게 공감가지 않습니다.

  13. BlogIcon 2015.07.24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구글의 LG인수설이 있었을 때 가능성 0로 봤죠 우선 구글은 모토롤라를 인수했다가 성과없이 레노버에 다시 팔았던 경험이 있죠 따라서 하드웨어 제조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낮죠.. 또한 LG전자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군을 구글이 흡수해내기 힘들죠 잘못먹으면 배탈나는것처럼요... 아무튼 LG전자는 지금 최대위기가 아닐까 싶네요 최근 행보를 보면 CCTV 사업까지 손을 댔는데 이것만 봐도 미래 먹거리를 어떻게 발굴해야할지에 대한 감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태양광사업도 부진하고... 답이 없어보이네요

  14. BlogIcon 삐냥이 2015.07.24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된분석이네요 구글이 모토를먹었다가팔아치운이유도 구글은 자신들의 os로 세계를지배하길원하지 독과점을원하는회사가 아닙니다

    모토판매도역시 구글인수로 서드파티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사용할수없다는 걱정에 탈안드로이드를시작하니 잠재우기위한면도 있지요 이미그런걸 한번겪은회사가 딱히 먹어봐야 탈밖에안나는 엘지를먹을이유는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샤오미는 뚜렷허게 백색가정을 너리지만 구글은 구글카라든지 위성같이.스케일성이큰쪽을 선호하기에 엘지와 합체는엘지만좋지 구글에 득되는건 전혀모르겠군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07.25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글이 스마트폰만 제조하려고 LG전자에 접근하겠습니다. 구글의 목표는 전 세계인들이 인터넷을 하는 것과 함께 모든 가전기기에 인터넷 기능을 넣는 것이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만들었고요

      이것은 IOT를 차세대 먹거리로 보고 있습니다. 이 IOT를 하려면 가전회사가 있으면 좋죠. LG전자가 스마트폰만 만듭니까?

  15. Favicon of http://bbshinny.tistory.com BlogIcon Shinny 2015.07.2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안불안하네요....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성공했으면 좋겠는뎅...

  16. Favicon of http://starlucky.tistory.com BlogIcon 스타럭키 2015.07.25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G가 인수되기를 바라진 않는 1인... 한국 기업의 자존심을 지켜줬으면... 그리고 그렇게 되면 대대적인 인사이동(이라는 이름의 해고)이 예상되고요.

  17. Favicon of http://padmasambhava.tistory.com BlogIcon 생명마루한의원 2015.07.26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8. Favicon of http://bbstock.tistory.com BlogIcon 봉봉stock 2015.08.15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식을 하는 사람으롰 검색으로 들어왔는데;;; 글 잘읽었습니다. ^^
    하지만 lg가 구글인수된다는것에 기분이 좋았다는 말은 공감이 힘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
    분석을 하는 부분에서 lg위 취약점이 잘 보여져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lg와 삼성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수순으로올라섰고 tv와 휴대폰 기타 가전외에도 에어컨 시장에서도 상당히 강한 회사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그리알고있는것이라 아닐수도;;;;;
    무엇보다 lg의 위기감을 느끼는 자세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거나 시도하는것이
    제일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해먹을거 어느정도 해먹었으니 그냥 팔래 하는 시점 보다는
    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는 분석이였다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진 부분은 lg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형 수출주들이 대부분 지속적으로 하락을
    해오고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경쟁력악화도 있지만 코피스가 10여년 동안 2000부근에 머물 가장 악질적인
    공매도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많은 대형주들의 대차거래로 인한 공매도가 상장지분의 10%가 넘어가고 있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지요. 또한 주가로 본다고 한다면 이번의 폭락이후 수출주들로 가여 어느정도 대세상승을 가늠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많은 공매가 이루어 졌고 또한 실적악화라는 것을 이미 몇개월 전부터 선행하며 보여주었으며 근 두달 사이의 폭락으로 인한 저점잡기가 끝이 나고 정부에서 수출주를 위한 정책을 펼것이라 생각하는 부분에서 고질적인 공매도는 물량회수를 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할수 있는 사실이니..;;;
    lg나 기타 수출주의 반등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주식이란 본디 단지실적이 안좋다 앞으로 장래가 그리 밝지 않다 해서 떨어지는 것은또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위기감을 느꼈을때 대처하는 대처능력 그리고 새로운 동력을 개발하는 감지능력등이
    lg의 천운으로 다가올수 있거니와 말씀처럼 제 2의 일본기업이 될수도 있을수 있겠지요.
    제가 그리 많은것을 아는것이 아니라 틀리거나 실수한 부분이 많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