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의 향기/추억을 길어올리는 우물

크리스마스 트리로 치장한 서울 도심의 거리

by 썬도그 2014. 11. 23.
반응형

크리스마스가 이제 약 1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또 하나의 쇼핑 시즌이고 선물 시즌이라서 서울 도심의 백화점 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단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치장을 하는 곳은 소공동 롯데백화점입니다. 요즘은 일본인 대신에 요우커라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꽉 차 있습니다. 소공동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아주 유명하죠.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치장을 합니다.

DSLR로 화이트밸런스 자동으로 찍으니 트리 불빛이 하얀 색으로 나오네요. 니콘 카메라들이 화이트 밸런스가 이상하게 자동으로 하면 원하는 색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좀 더 노랗게 나왔으면 하는데요. 이럴 때는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이 아닌 흐린 날로 하면 좀 더 노란 색감으로 나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노란 색으로 하니 원하는 색으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치장을 마친 롯데 백화점입니다.



매년 동일한 치장이지만 올해는 화려함은 덜 하네요. 한쪽에 사진 찍기 좋게 잘 꾸며 놓던데 올해는 그게 없습니다. 불경기 때문인가요?


롯데 면세점이 있는 곳은 그래도 예년과 동일하게 잘 꾸며 놓았네요. 11층인가 고층에 있는 롯데 면세점은 면세제품을 사려는 중국인들로 꽉 찼습니다. 얼마나 많은 지 엘레베이터도 줄서서 타야 합니다



물방울 트리도 잘 만들어 놓았네요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냄새를 맡으려면 롯데 백화점 부근으로 가세요.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촘촘하게 있는 거리가 롯데 백화점 앞 길입니다



명동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데 아직 한 참 남아서인지 가로수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하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롯데 영플라자 건물로도 이어집니다. 이 건물은 유리창을 적극 활용하는데 그 화려함은 백화점 이상이고 주로 젊은 층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올해는 큰 전나무 장식이 있네요







명동은 한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있습니다. 붉은색이 산타의 붉은 옷을 연상케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온갖 가게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