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을 찍지 않고 주로 일상이나 풍경 사진을 찍습니다. 이 풍경 사진 중에 가장 촬영이 어려운 것이 스포츠 사진과 자연 특히 동물 사진이 찍기 힘듭니다. 동물 중에서도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 동물 촬영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이 스포츠 사진과 야생 동물 사진은 망원 렌즈로 촬영해야 하기에 비싼 장비도 필요하지만 노하우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찍은 야생 동물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김병태 사진작가의 “야생의 감성 사진전(Wild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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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한-케냐 수교 50년을 맞아 나이로비에 거주하는 김병태 사진작가의 '야생의 감성 사진전 WildEmotions'가 전시 됩니다.
김병태 사진작가는 1993년 회사를 그만두고 케냐로 이민을 간 후 아프리카 초원에서 20년 째 야생동물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2008년 부터 2013년까지 일본에서 야생동물 사진전을 개최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4년에는 서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네요.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 특히 야생 동물 사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네요
석양을 배경으로 진군하는 누떼의 야간 행군, 코끼리, 표범, 가젤 등 케냐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다양한 야생 동물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와 함께 100여점의 사진이 담긴 사진집도 판매합니다.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전시를 하는데 입장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1800&s_date=20140921 에서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