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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느정도는 이해한다. 언론들의 제목장사 그런데 너무 동떨어진 제목은 항상 눈쌀이 찌뿌려진다
아침 밥 대신 영양제 주사 “새우깡·짱구 먹고 싶어” 문화일보 기사보기
기사 내용은 별거 없다. 병원에 누워서 영양제대신에 먹고싶은 과자를 사달라고 한 내용이다.
기사의 대부분은 검찰청에서 나와서 병원에 누운 신정아씨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새우깡 ,짱구를 제목에 넣어버렸다.
솔직히 제목보고 웃었다. 웃으라고 만든 제목같다. 한사람 이제 웃음거리로 난도질한 제목
다큰 여자가 새우깡이랑 짱구를 달라고 했다니 좀 어이없어 보이는 행동으로 보이긴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 행동이다. 군대갔다가 휴가 나와서 짜장면 먹고 싶은거나 초코파이 사먹는거나
다 비슷한것 아닌가.
뭘 먹건 그게 중요한것은 아니다. 이 기사제목의 목적은 그거다. 신정아를 희화시키는 것이다. 미친년을넘어
웃긴여자가 아닌 웃기는 여자로 만들고 싶었던것이다. 그리고 이 신문이 그 유명한 살색저널리즘의 대가인
문화일보다.
몇일전에는 누드사진을 올려서 살색저널리즘을 표방해서 신정아씨 미친년으로 만들었다.
아주 신정아씨랑 원수지었나. 신정아씨를 구워서 삶아서 쪄먹고 있다. 뭐 신정아씨가 미운것보단
청와대 비서실장이랑 연관되어 있어서 어떻게든 청와대랑 엮어볼려고 혈안인 속셈 다 알고 있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이든다.
신정아씨는 아직까지 죄가 밝혀지지 않은 여자이다. 변양균씨와의 관계도 검찰의 말만 전달하고 있는
언론 재판도 이루어지지 않았구 그게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그때 욕해도 된다. 아직은 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요즘 문화일보 사건때문에 즐겨보던 AM7도 아침에 집지 않고 메트로 집어서 보고 있다.
한여자 웃기는 여자로 만들지말고 사건의 본질이나 취재좀해라. 솔직히 지금 어떤 죄가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하도 언론이 다 까발려놔서 마치 IMF를 잉태한 모 경제부처 장관보다 더한 욕을 먹고 있는듯하다.
문화일보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나오는 웹브라우저창의 글이다.
문화일보와 독자가 아닌 독사가 만들어가는것은 아닐까? 독사랑 같이 신문편집하는 ..
그 사이에 김승연인지 한화회장은 휠체어타고 휘리릭 자기네 집으로 가버리고. 뭐 이러냐. 증말
김승연씨는 신정아가 이 세상에 태어났음에 기뻐할 신정아씨 가족을 제외하고선 최고로 좋아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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