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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슈퍼 히어로의 절대적인 것에 대한 물음을 담은 The Quest for the Absolute 사진 시리즈

by 썬도그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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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슈퍼히어로가 극장가를 휘어 잡은 적이 없었습니다. 70년대에만 해도 히트한 슈퍼히어로물은 슈퍼맨이 전부하고 할 정도로 슈퍼히어로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름 겨울 흥행 대작 중에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가 많아졌습니다.

슈퍼히어로물을 싫어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슈퍼히어로 영화는 너무 단순한 이야기 구도이기 때문입니다. 슈퍼히어로는 얼마나 선하고 능력을 착하게 쓰는 지를 보여주고 악당은 내가 얼마나 악한 지를 증명하려는 듯 합니다. 즉 선과 악의 구분이 너무나 확연한 단선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이러다 보니 단조로운 이야기 구조에 쉽게 질려 버리죠.

그러나 최근 슈퍼히어로물은 달라졌습니다. 슈퍼히어로들도 고민이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특히, 다크나이트 이후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많은 변화를 가졌습니다. 특히 아이언맨처럼 고민이 없을 것 같은 슈퍼히어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슈퍼히어로들도 힐링이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하며 사색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프랑스 사진작가 Benoit Lapray'The Quest for the Absolute'라는 사진 시리즈에서 담고 있습니다. 



















이 작가의 홈페이지 http://www.benoitlapray.com/ 에 가면 다양한 포토샵 작품들이 있는데 꽤 재미있는 것들이 많네요. 
슈퍼히어로들도 자연의 거대한 경관을 보면서 절대적인 것에 대한 물음과 자신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사색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저런 곳에 갈때는 가벼운 차림으로 가지 유니폼을 입고 갈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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