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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나 가전 회사들이 시각적인 즐거움만 신경 쓰고 있는데 시각에 대한 경쟁은 너무나 치열한데 반해서 이 냄새라는 후각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냄새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냄새 제조 기술이 IT기술로는 힘든가요?
아래에 소개하는 제품을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Scentee(센티)는 일본 제조회사인 chat perf에서 제고한 냄새 제조기 입니다.
스마트폰 애드온 제품으로 이어폰 단자에 꽂으면 됩니다. 앱을 설치하고 맡고 싶은 냄새를 터치하면
냄새가 확 퍼집니다.
냄새가 참으로 다양 합니다. 코코넛, 쟈스민, 애플, 콘 시럽, 장미, 민트, 커리, 딸기, 커피, 라벤다, 고기 등 다양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예제 영상인데 보고나니 왠지 불쌍해 보입니다.
저런 방식으로 사용해도 되긴 합니다만 좀 과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제 전철을 타고 집에 오면서 술 냄새에 불쾌하고 시큼한 취객 냄새에 오바이트가 쏠리더군요. 그럴 때 이 센티를 꽂고 사과향을 맡으면 치유가 될 듯 해요
잘 아시겠지만 후각이 기분을 전환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11월 15일 일본에서 판매 하나 본데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가격은 35달러로 생각보다 쌉니다
출처 http://www.scentee.com/apps/hanayakini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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