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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베가 LTE-A의 3대 핵심 특장점은 지문인식, 디자인홈, V터치

by 썬도그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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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둥근 디자인

베가 LTE의 디자인은 베가 LTE 시리즈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2011년에 나온 베가 LTE와 베가 LTE EX와 비슷하게 모서리가 둥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디자인이라는 것이 크게 2가지 형태입니다. 모서리가 둥그냐 직각이냐 정도로 구분이 됩니다. 

팬택은 베가 LTE, 베가 LTE EX에서는 둥근 모서리를 선보였다가 베가 S5와 베가 R3, 베가 넘버6와 베가 아이언은 직각이거나 직각에 가까운 모서리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쭉 직각에 가까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다가 다시 곡선각이 큰 형태의 모습을 '베가 LTE-A'에서 다시 선보였습니다. 

'베가 LTE-A'는 여러모로 2012년, 2013년 팬택에서 나온 스마트폰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둥근 모서리 디자인은 기존의 남성적인 이미지의 제품과 달리 부드러운 곡선이 눈에 들어와서 여성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마다 직각 모서리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둥근 모서리를 좋아하는 분으로 갈릴 정도로 호오가 강한데요. 대체적으로 보면 여자 분들이 둥근 모서리를 좋아하더라고요. 

하단은 팬택이 베가 S5부터 선보였던 소프트웨어 홈 버튼 대신에 물리식 터치 버튼을 집어 넣었습니다. 팬택은 그립감과 휴대성을 키우기 위해서 좌우 베젤은 물론 상하 베젤도 줄였습니다. 상하 베젤을 줄이려다 보니 홈버튼을 LCD 액정 외부에 배치하는 것이 아닌 LCD 액정 디스플레이 안으로 집어 넣은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넣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 홈 버튼은 스마트폰 크기를 줄여주어서 휴대성을 좋게 하지만 디스플레이 한쪽을 자리 잡고 있고 수시로 홈 버튼을 꺼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소프트웨어 홈 버튼도 호불호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베가 LTE-A는 디스플레이 외부로 꺼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국 분들은 물리식 홈 버튼을 참 좋아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베가 LTE-A는 휴대성을 노린 제품은 아닙니다. 디스플레이가 5.5인치 이상 넘어가면 휴대성 보다는 큰 액정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라서 휴대성 보다는 디스플레이 크기에 중점을 맞춘 제품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휴대성을 대신한 자리에 물리식 터치 홈 버튼을 배치해서 편의성을 키웠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을 배치한 것도 보편적인 버튼 배치로 무난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micro USB 포트가 있고 안테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곡선이 참 많이 있는 제품입니다. 

분명,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베가 아이언 보다는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다. 워낙 베가 아이언이 뛰어난 디자인이고 디자인 특화폰이라서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입니다만 저는 이 베가 LTE-A의 디자인도 괜찮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디자인에 곡선이 많아서 부드러운 인상이고 오래봐도 물리지 않습니다. 확 튀지는 않지 않지만 은근한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옆면의 크롬의 은색 빛을 내고 전면 글래스가 커브드 글래스라서 실제로 보면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어쩌면 베가 LTE-A는 앞면 보다는 뒷면이 더 눈에 끌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스마트폰에 없는 둥그런 버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둥그렇고 검은 졸라맨 얼굴 같은 버튼이 단언컨대 베가 LTE-A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둥근 버튼은 지문인식 기능과 함께 베가 넘버6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V터치 기능이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베가 LTE-A의 디자인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전체적인 무난함과 깔끔함 속에 후면에 핀 지문인식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퀄컴 스냅드래곤 800의 심장을 가진 최신 스마트폰

제품명을 봐도 알겠지만 팬택 LTE-A는 LTE-A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현재 LTE-A망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심장인 APU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이 유일합니다. LTE-A망이 세계 최초인데요. 국내에 나온 LTE-A 스마트폰 3종 모두 이 스냅드래곤 800을 사용합니다.  모두 같은 심장을 가진 제품이라서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 G2와 팬택 LTE-A를 퍼포먼스 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튜닝력이 다르긴 하지만 크게 보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동일한 심장을 가진 제품끼리는 의미가 없지만 이전 APU와는 비교를 해 봐야 합니다. 최신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스냅드래곤 800이 들어간 제품이 좋은데요 2D, 3D, CPU처리속도에서 월등히 빠른 속도로 처리 된다고 검증을 받았습니다. 
스냅드래곤 800은 2.3GHz 쿼드코어 APU로 발열과 배터리 효율이 좋은 심장입니다. 



배터리는 착탈식 3.100mAh로 갤럭시S4의 2,699mAh와 LG G2의 2,610mAh 보다 고용량입니다. 용량도 높지만 제가 더 맘에 들었던 것은 90분에 배터리를 완충하는 고속 충전입니다. 보통 배터리 하나 충전하는데 2~3시간이 걸리는데 암페어가 높은 고속 충전기를 이용해서 고속 충전도 되고 2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팬택은 예전부터 외장 배터리 충전기 겸용 거치대를 주는데 이걸 이용하면 2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단, 2개를 동시 충전하면 충전 시간은 늘어나게 됩니다. 



멀티미디어에 강한 베가 LTE-A


디자인의 깔끔함은 디스플레이로 이어집니다. 팬택은 전통적으로 샤프사의 IPS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 했습니다. 
그러다 베가 아이언때는 재팬 디스플레이의 인셀 방식의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죠. 그러나 인셀 방식은 5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 때문에 5.5인치 이상의 패블릿 제품으로 만날 수 없습니다. 팬택은 다시 샤프사의 내츄럴 IPS LCD디스플레이를 베가 LTE-A에 사용 합니다. 

베가 LTE-A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5.6인치입니다. 어느새 4인치에서 5인치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평균 크기가 이동하자 이제는 6인치 제품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팬택은 베가 넘버6로 초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였는데요. 베가 LTE-A는 6인치보다 조금 작은 5.6인치 내츄럴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습니다. 


고용량, 고화질의 영화나 드라마 파일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치당 픽셀수는 335ppi로 갤럭시S4의 441ppi보다 숫자만 보면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숫자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갤럭시S4와 베가 LTE-A의 픽셀을 구성하는 서브픽셀 구성 숫자에 차이가 있습니다. 

베가 LTE-A는 IPS 디스플레이로 적, 녹 ,청의 서브픽셀 3개가 모여서 1픽셀을 구성합니다. 반면
갤럭시S4는 펜타일 아몰레드 방식으로 적,청과 함께 녹색을 이웃 픽셀과 공유를 하는 펜타일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펜타일 방식을 서브 픽셀 단위로 계산을 하면 1인치 당 적(312) + 녹(441) + 청(312) = 1065 서브픽셀의 갯수가 나옵니다. 이 1065를 IPS방식인 3개의 서브픽셀 구성 방식으로 나누면 ppi는 441가 아닌 355개로 서브 픽셀 갯수만 보면 두 제품은 비슷한 ppi를 보여줍니다. 

아몰레드 펜타일 방식이 이렇게 구성하는 이유는 청색의 서브 픽셀의 수명이 다른 두 서브픽셀 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갤럭시S4가 살짝 높긴 합니다. 

하지만 아몰레드의 최대 단점은 낮은 휘도(밝기)는 IPS 디스플레이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에 문의를 해보면 갤럭시S4의 휘도를 대외비로 알려주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면 갤럭시S4의 휘도에 대한 내용이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 이유도 이 단점을 알리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몰레드도 꽤 뛰어난 디스플레이이고 장점도 많지만 이 휘도 부분은 IPS 제품을 따라 올 수 없습니다.

베가 LTE-A는 LG G2의 515nit 보다 더 밝은 557nit로 야외 시인성이 LTE-A 제품 중에서 가장 밝습니다. 


제가 멀티미디어에 강하다고 한 이유는 디스플레이를 넘어서 음질도 꽤 좋은 제품이 LTE-A입니다. 
음질이야 직접 들어봐야 하고 LTE-A 제품 모두 오디오코덱을 WCD9320을 사용하기에 큰 차이가 없다고 쳐도 베가 아이언 보다 청음이 꽤 좋아졌습니다. 

또한, 이어폰 디자인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하나 덤으로 주는 식의 의식이 있었다면 베가 LTE-A는 꽤 신경을 썼습니다. 먼저 칼국수 줄로 된 줄은 이어폰 줄 엉킴을 방지 합니다. 


이어폰 끝을 보면 쉽게 잡고 빼고 꽂을 수 있게 넓직 하게 되어 있습니다. 



커널 이어폰 뒤에는 베가 마크가 박혀 있습니다.  이어폰에 대한 만족도가 꽤 좋네요


여기에 스마트 플립은 쉽게 음악 재생을 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스마트 플립을 닫으면 음악 플레이어가 떠 있는데 스마트 플립을 열지 않고서 음악을 재생 멈춤, 이전 곡, 다음 곡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 플립은 베가 LTE-A구매를 하면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VEGA LTE-A는 또 다른 편의 기능이 있는데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미디어 커버 위젯이 팝업 됩니다. 이 미디어 커버 위젯은 동영상 플레이어, 음악 플레이어, DMB 어플이 큼직하게 자리 잡아 있는데 이어폰을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어플만 팍 떠서 쉽게 음악과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런 편의성들 때문에 베가 LTE-A는 음악을 자주 듣고 주로 듣는 분들에게 보다 빠르고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보다 다루기 편리해진 카메라 UI와 강화된 기능


베가 LTE-A는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전면 풀HD 해상도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먼저 카메라 어플을 실행하면 이전 팬택 제품과는 확 다른 UI를 볼 수 있습니다. 기능 설명을 기존에는 텍스트로만 했다면 이제는 예제 이미지를 넣어서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가 깔끔해지고 눈에 쉽게 들어올 수 있는 직관적 UI로 바뀌었네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닌 동영상 촬영도 많이 하는데요. 이전에는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동영상으로 바꾸려면 숨겨져 있는 동영상 기능을 일일이 꺼내 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베가 LTE-A는 위 이미지처럼 동영상 촬영 버튼과 촬영 버튼이 한쪽 구석에 나란히 배치되어서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보다 쉽게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촬영 기능 중에는 '스피드 모션'이라는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노을이 질 때처럼 느리게 변화하는 영상을 타임랩스처럼 저속 촬영으로 빠르게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사진 효과도 이전 보다 더 풍부해졌습니다. 


노트 촬영은 친구가 쓴 공책이나 문서를 스캐너에 넣고 스캔 하지 않고 사진으로 촬영할 때 유용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발달하다 보니 문서나 지도 같은 것도 카메라로 촬영해서 필요할 때 꺼내서 볼 때가 많죠. 확대도 자유롭고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어서 스마트폰이 복사기 역할 까지 하고 있고 종이를 아끼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트 촬영은 문서의 텍스트 부분만 좀 더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데 콘트라스트가 높은 사진을 찍어 문서 가독성을 높힌 사진으로 담습니다. 이외에도 20연사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샷 기능도 있는데 무심결에 촬영 버튼 누르고 있으면 연속으로 촬영 될 수 있습니다. 




베가 LTE-A의 최대 장점은 지문인식 기능

단언컨대, 베가 LTE-A의 최대 장점은 지문인식 기능입니다. 
이 지문인식 기능은 아마 내년에는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기본 탑재될 것이 예상되는 기능성이 무척 뛰어납니다. 

원래 이 지문인식 시스템이 스마트폰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애플 아이폰5S였습니다. 그런데 아이폰5S가 나오기전에 한국의 팬택이 먼저 선수를 쳤습니다. 아이폰5S와 팬택 베가 LTE-A의 지문인식 기능성은 비슷하지만 구현 방식은 좀 다릅니다. 

먼저 베가 LTE-A는 전면이 아닌 후면에 있고 아이폰5S는 전면에 있습니다. 
또 다른 점은 베가 LTE-A는 지문 인식을 쓰으~윽 검지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방식의 스캔 방식이라면 아이폰5S는 꾸욱 누르는 방식입니다. 인식 방식이 다릅니다. 

또 다른 점이 있다면 베가 LTE-A는 처음에 4번의 인식 과정을 거쳐서 지문을 등록하면 끝이지만 아이폰5S는 지문을 스마트폰이 기억했다가 지문인식을 사용하면 살수록 지문을 DB화 해서 인식률을 높여갑니다. 

같은 점은 두 제품 모두 1개 이상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하려면 설정에 들어가면 가장 상단에 '지문 인식'이 있습니다. 터치를 한 후에 도움말에 따라서 검지 손가락을 위에서 아내로 쓰윽 내립니다. 


낯선 기능이라서 처음에는 좀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분만 해보면 요령을 터득하고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총 4번의 인식을 하면 등록이 됩니다. 등록 했다고 무조건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지문 인식 기능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요. 그 기능을 소개 하겠습니다. 


1. 지문인식으로 잠금 해제

설정에 가서 잠금 화면을 지문인식으로 바꾸면 위와 같이 잠김 화면이 슬라이드 방식도, 패턴 방식도 아닌 하단에 등록된 지문을 인식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내가 등록한 지문이 아니면 화면이 열리지 않는데요. 이는 아주 강력한 보안 기능입니다. 
패턴이나 숫자 방식은 어깨 너머로 슬쩍 봐서 사회공학적 해킹을 할 수 있지만 지문 인식은 이게 불가능 합니다. 특히나 지문을 그냥 꾹 누르는 방식이 아닌 긁어야 하는 형태라서 가짜 지문을 이용해서 해킹 하기도 힘듭니다. 초강력 보안 도구가 지문 인식입니다. 

때문에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이들이나 동료 혹은 여친이나 아내가 나 몰래 내 스마트폰을 훔쳐 볼 수 없습니다. 
사생활 정보와 다양한 중요 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중요한 앱을 숨길 수 있는 시크릿 모드

하지만 지문인식으로 잠가 놓으면 여자 친구나 아내가 의심하죠? 수시로 스마트폰 검열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이럴 때는 시크릿 모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시크릿 모드는 내가 특정한 앱을 설정을 하면 그 앱은 내 지문인식을 통해서만 보여집니다. 



설정에 가면 시크릿 모드가 지문 인식 밑에 있는데요. 
시크릿 모드에서 시크릿 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앱을 선택 하고 저장하면 보통 때에는 나오지 않다가 지문 인식을 통해서 시크릿 모드로 들어가면 내가 지정한 앱이 보여집니다.

메시지나 SNS 그리고 갤러리 같은 내 개인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되는 앱을 설정하면 여자 친구가 스마트폰 검열을 할 때 피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보면 안 되는 앱들을 숨길 수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들의 스마트폰은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기 일수인데요. 아이들이 성인용 앱이나 아이들에게는 불건전 한 앱을 아빠나 엄마 몰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지금은 이 2개의 기능만 지원하는데 아이폰5S처럼 결재 기능까지 지원한다면 파괴력은 더 높아 질 듯 하네요



지문 인식 센서와 함께 V터치 기능으로 기능성을 증가 시키다.

지문 인식센서는 또 하나의 기능이 함께 제공 되는데 베가 넘버6에서 선보인 V터치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베가 넘버6의 V터치 기능이 더 향상 되었는데요. 지문인식 센서 테두리를 상하좌우 4방향으로 터치하면 방향키 역할을 해서 웹 서핑을 할 때 기사를 선택 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 손으로 베가 LTE-A를 다룰 수 있게 함인데요. 이런 기능까지 들어가다 보니 보다 편리하게 웹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기사를 선택 한 후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꾹 누르면  엔터키처럼 선택한 기사를 한 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밍밍한 홈 화면을 화려하게 바꿀 수 있는 디자인 홈


지문 인식 기능이 베가 LTE-A의 가장 강력한 차별성 있는 기능이자 최고의 특장점입니다. 그 다음으로 차별화 된 특장점은 바로 이 '디자인 홈'입니다. 디자인 홈은 기존의 아이콘만 둥둥 떠 있거나 위젯이 가득한 천편일률적인 홈 화면을 보다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나만의  홈 화면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인 UI는 윈도우8의 메트로 UI와 비슷한 타일 형태입니다. 어플과  기능 등을 등록하고 삭제할 수 있는데요. 자주 쓰는 카메라나 음악 플레이어 동영상 플레이어 DMB 등의 어플은 다른 어플 보다 큰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어서 보다 신속하게 어플을 실행 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또한, 미려한 홈 화면은 사용자에게 보다 깊은 만족감을 가지게 합니다 


베가 LTE-A는 기본적인 디자인 홈, 예제 탬플릿 여러 개를 제공합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디자인 홈이지만 디자인 감각이 좋거나 나만의 디자인 홈을 만들고 싶으면 직접 제작 및 저장이 가능합니다. 



홈 화면 빈 곳을 꾹 터치하면 하단에 '디자인 홈'이라는 메뉴가 뜨는데 터치하고 들어간 후에 하단에 '내 그리드'를  터치하고 추가를 누르면 빈 여백이 가득한 화면이 나옵니다. 터치 앤 드래그로 사각형 박스를 합쳐서 아이콘 크기를 내 맘대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꼭 어플 아이콘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클립보드에 있는 스티커를 붙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액자도 넣고 도형도 넣을 수도 있고 텍스트로 액센트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은 여자 분들이 참 좋아하죠. 홈 화면을 내 맘대로 꾸밀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즐거움이 되는 동시에 자랑꺼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 홈'기능은 분명 경쟁 회사에서 다음 스마트폰에 넣어서 나올 듯 하네요. 왜냐하면 요즘 스마트폰 보면 한 회사에서 히트 친 기능은 다른 회사에서 그대로 잘 따라하더라고요. 

그만큼 이 '디자인 홈' 기능은 매혹적인 기능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자인 홈에서 어플 이름 폰트 크기를 맘대로 조절 할 수 없는데 폰트 크기조 조절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베가 LTE-A는 실용적인 제품

베가 LTE-A는 분명 디자인적인 측면으로는 뛰어난 제품은 아니지만 커브드 글라스로 미끈하고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면 지문인식 기능과 V터치 기능은 베가 LTE-A만이 가진 특장점입니다. 여기에 디자인 홈은 또 다른 매력으로 홈 화면을 내 맘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팬택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은 A/S부분과 사후 지원 문제가 고질적인 지적이었지만 최근에 베가R3, 베가 넘버6에 대한 사후 지원으로 업그레이드 기프트팩을 통해서 사후 지원도 계속 해주고 있고 A/S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다 보다 실용성은 더 증가 했습니다. 이게 바로 인식 전환이 되지는 않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조금씩 인식 전환이 될 것입니다. 


베가 LTE-A 주요 스펙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2.2 젤리 빈
CPU :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MSM8974)
램 : 2GB
통신 규격 : LTE-A
디스플레이 : 5.6인치 풀HD(1920 x 1080)
저장공간 : 내장 16GB / 외장(확장) 2TB
카메라 :1,300만 화소
베터리 : 3,100mAh
특징적인 서비스 :  후면 V터치, 지문인식, 디자인 홈


동영상 리뷰



베가 LTE-A광고

‘본 포스팅은 팬택으로부터 원고료를 받아서 작성 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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