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신망이라고 하는 LTE-A 스마트폰이 계속 소개되고 있습니다. 팬택의 첫 LTE-A 폰인 베가 LTE-A는 LTE-A망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다른 스마트폰 박스와 달리 옆에서 보니 2개가 있습니다. 상단은 모델명 IM-A880S인 '베가 LTE-A'이고 하단은 스마트 플립 커버입니다. 아예 '베가 LTE-A'를 구매하면 패키징 안에 스마트 커버를 넣어 버렸네요. 선착순 5만 명~~ 이런 이벤트성으로 주는 회사도 있던데 그냥 다 주네요
베가 LTE-A 박스를 열고 다 풀어 놓았습니다. 이전 팬택 제품의 구성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호 필름이 있고 팬텍의 DNA가 되어버린 거치대 겸 충전기(이거 참 유용하죠), 착탈식 배터리가 2개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으로 대용량입니다. 충전은 고속 충전으로 90분에 완충이 가능합니다.
전 이 이어폰을 좀 소개하고 싶네요. 이어폰 디자인이 크게 변했는데 칼국수 줄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주 고가 이어폰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외부 소음을 확 차단합니다. 너무 많이 차단해서 조금 느슨하게 끼고 다녔습니다. 길거리에서 걸어 다닐 때는 외부 소음이 좀 들려야 덜 위험하거든요. 아무튼, 소음 차단 효과가 아주 좋네요.
또 하나는 이어폰 끝 부분이 꼽고 빼기 편하게 살짝 넓적합니다. 손으로 움켜쥐고 빼기 쉬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네요.
베가 LTE-A의 크기는 153.4 x 78.3 x 10.5mm 입니다. 베가 넘버6보다는 작고 베가 아이언 보다는 큽니다.
무게는 블랙 모델이 178.5g, 화이트가 181.7g입니다.
디스플레이는 5.6인치 Full HD IPS LCD 디스플레이로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베가 LTE-A 5.6인치 Full HD IPS LCD vs 베가 넘버6 6인치 Full HD IPS LCD
베가 LTE-A 5.6인치 Full HD IPS LCD vs LG 옵티머스G Pro 5.5인치 Full HD IPS LCD
이 두 제품이 크기나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비슷하네요
베가 LTE-A 5.6인치 Full HD IPS LCD vs LG G2 5.2인치 Full HD IPS LCD
G2와 비교하면 G2가 상하 배젤이 상당히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 G2는 하단의 베젤을 줄이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반면 베가 LTE-A는 터치식 홈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 화면을 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팬택은 최근 스마트폰 대부분에 소프트웨어 홈버튼을 사용했다가 LTE-A에서는 터치식 홈버튼으로 바뀌었네요.
반대로 LG전자는 전통적으로 터치식 혹은 물리식 홈버튼을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홈버튼을 사용했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조도센서, 전면 카메라 등이 있는데 팬택의 DNA인 모션 인식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모션 인식 기능을 국내 제조사 중에 최초로 사용했는데 이 모션 인식 기능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모서리는 둥그스름합니다.
베가 LTE-A의 전체적인 느낌은 여성스러움이었습니다. 전면도 둥글고 옆에서 봐도 둥글둥글 곡선이 많습니다. 베가 아이언이 직선과 각진 모습의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다면 베가 LTE-A는 여성적인 느낌입니다. 3.5mm 이어폰 단자는 상단에 있습니다.
베가 아이언과 비교해 보면 느낌이 확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2개, 오른쪽은 전원/잠금 버튼이 있습니다. 특이함은 없고 평이하고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하얀색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얀 옷은 때가 쉽게 타지만 스마트폰은 보호 케이스와 함께 탄탄한 액정 글라스가 보호해 주기에 때나 스크래치에 강하기에 개인적으로는 하얀색을 추천합니다.
하단은 mini USB 충전, 데이터 케이블 단자와 마이크 그리고 안테나가 있습니다.
뒷면도 온통 곡선입니다.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상단에 배치하고 있고 바로 밑에는 베가 LTE-A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센서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지문 인식 기능만 있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모서리를 살살 움직이면 V터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가 넘버6에서 선보인 후면 터치패드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꾹 누를 수도 있어서 선택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문인식 기능 + V터치(터치패드) + 클릭이라는 3가지 기능이 하나의 센서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놀라인 진화네요
음악 자주 듣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VEGA LTE-A 스마트 커버
VEGA LTE-A를 구매하면 스마트 플릿 커버가 함께 제공됩니다. 후면 케이스 일체형이기에 후면 케이스를 벗긴 후에 끼면 됩니다.
하나의 작은 창이 전면에 있는데요 이 스마트 플릿 커버를 덮으면
시계가 나옵니다. 커버를 덮은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화면에 전화번호가 뜨면서 커버를 열지 않고도 알 수 있고 메시지가 오면 메시지 도착을 표시해 줍니다.
VEGA LTE-A 스마트 커버 후면은 사선의 헤어리스 패턴이 있는 재질로 되어 있는데 만져보니 미끈거림은 없고 요철이 있어서 그립하기 아주 좋고 촉감도 좋네요. 또한, 빛을 난반사 해서 각도를 이리저리 달리해서 보면 반짝거림이 쥬얼리가 반짝이는 느낌도 들게 합니다.
이 스마트 플릿 커버는 음악 매니아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해도 피쳐폰 시절부터 인기 기능이었던 음악 플레이어 기능은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VEGA LTE-A에 이어폰을 꽂으면 이어폰을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 큼지막하게 뜹니다. 음악 플레이어, DMB, 동영상 플레이어 등 들어 있는 미디어 커버 위젯이 자동으로 뜹니다. 이어폰을 인식하는 기능인데요. 이게 아주 편리합니다. 이어폰 꽂아서 주로 음악이나 저녁마다 DMB로 야구 경기를 보는데 이렇게 일일이 찾을 필요도 없이 이어폰만 꽂아주면 DMB, 동영상, 음악 플레이어를 띄우네요.
스마트 커버를 닫으면 음악 플레이어 화면이 작은 창에 나옵니다. 음악을 재생하고 이전, 이후 곡을 선택할 수 있고 음악 플레이어 앱을 상단 모서리의 X를 누르면 끌 수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거내서 잠긴 화면을 해제하고 들어가서 음악 플레이어를 실행할 필요 없이 이어폰만 꽂으면 바로 음악 플레이어 어플이 실행되고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기본은 음악 , 동영상 플레이어 어플과 DMB지만 유튜브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플릿 커버는 180도로 획 돌아갑니다. 마음껏 뒤로 넘겨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베가 LTE-A는 다른폰과 달리 후면에 카메라만 있는 것이 아닌 후면 터치 및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 하나 했더니 이렇게 창이 후면 카메라와 후면 터치 및 지문 센서 부분을 사용할 수 있는 큰 크기네요.
스마트 커버도 햇빛에 각도를 이리저리 돌려보면 반짝반짝 합니다.
 |  |
베가 LTE-A는 이 스마트 플릿 커버가 있어야 완성이 된 다고 할 정도로 플릿 커버가 마치 제품의 악세사리가 아닌 한 몸 같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스마트 플릿 커버가 동영상 감상 때의 거치대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물론, 쉬운 것은 아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탠다면 큰 디스플레이 제품을 좀 더 활용하기 편하게 거치대 역할도 한다면 더 편리해질 듯합니다.
5.6인치 내츄럴 풀HD IPS LCD 디스플레이
이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AMOLED가 많은 장점에도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지 않아서 좋지 않음을 많이들 알더군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편의성이 좋은 기능과 A/S가 참 좋긴 하지만 디스플레이 쪽에서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AMOLED가 뛰어난 명암비와 시야각에서 큰 장점을 보이고 있지만 하얀색을 표현하는데 큰 약점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야외 시인성이 좋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IPS 디스플레이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이나 영화 감상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IPS가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더군요.
팬택과 LG는 전통적으로 IPS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사용하고 있고 이는 애플 아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팬택은 샤프사의 내츄럴 IPS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아마 이 베가 LTE-A도 샤프사의 5.6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듯 합니다. 그러나 베가 아이언의 인셀 방식의 IPS 디스플레이는 아닙니다.
이 부분을 아쉬워 하는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제가 베가 아이언 신제품 발표회에서 물어보니 풀HD 해상도를 지원해야 하는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IPS로 가고 HD급 해상도의 제품에는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5인치를 넘어가면 수급율이 좋지 못하고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5인치가 넘어가면 인셀 방식을 사용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인셀 방식이 좋긴 합니다. 디스플레이 밝기도 좋고 터치감도 좀 더 좋고요.
그러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베가 LTE-A는 베가 넘버6와 마찬가지로 멀티미디어를 주로 소비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디스플레이가 크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등을 주로 시청하는 분들에게 좋은 추천하는 최신 스마트폰입니다.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IPS 디스플레이라서 그런지 LTE-A 디스플레이도 시원스러운 맛이 좋습니다.
베가 LTE-A의 최고의 특장점은 지문인식 + 후면 터치
베가 LTE-A의 최고 특장점은 후면에 있습니다. 지문인식과 후면 터치 기능이 함께 들어간 센서가 있는데 볼수록 신기합니다. 먼저 V터치 기능은 둥근 부분에서 왼쪽 오른쪽 위 아래로 스와이핑 해주면 커서가 움직입니다.
이 후면 V터치 기능을 활용하면 한 손으로 포털 뉴스 기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좀 짜증이 날 것입니다. 그런데 한 5분 정도만 사용하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금방 익숙해 집니다. 저는 이런 IT제품 구매하면 메뉴얼 안 읽습니다. 직관적인 UI를 체크하기 위함도 있고 성격이 급해서 그냥 막 만져보다가 막히면 그때 찾아봅니다.
V터치 기능으로 기사 선택을 했는데 기사를 어떻게 열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PC로 말하자면 엔터키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후면 V터치 버튼을 꾹 눌렀더니 쑥 들어갑니다. 어?? 클릭 기능도 있네. 그냥 단순한 스캐너 + 터치 패드 기능만 있는 줄 알았더니 홈 버튼처럼 쑥 들어가네요. 기사를 선택한 후 실행 버튼은 후면 V터치를 꾹 눌러 주면 됩니다.
베가 LTE-A는 지문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 중소기업의 지문인식 기술을 활용해서 아주 강력한 보안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내 지문이 아니면 누구도 스마트폰을 열 수 없게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중요한 업무를 하거나 아이들이 내 스마트폰으로 유로 앱을 마구 설치할 경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마음대로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
지문 인식 등록은 간단 합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상단에 지문인식이 있습니다. 선택 후 들어가면 총 4번의 지문 인식을 요구합니다. 지문인식 방법은 왼손 검지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쓰다듬듯 쭉 훑어주면 인식합니다. 그냥 지장 찍듯 하면 안 됩니다.
지문은 총 2명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식율은 90%가 넘고 실제로도 꽤 높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인식이 안 되는 경우는 보조 인증 방법을 제공합니다. 지문인식이 실패할 경우 백업 인증 수단인데요. 패턴락이나 핀 번호 인증으로 보조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문 등록을 한 후에 설정에 들어가서 잠금화면을 선택한 후 상단의 화면 잠금 선택에서 지문인식을 선택해야지만 지문인식을 통해서 잠긴 화면을 풀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지문인식 기능을 응용한 시크릿 모드
 |  |
지문인식 기능을 응용한 것이 시크릿 모드입니다.
시크릿 모드는 특정 어플을 나만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그냥 잠긴 화면을 열면 내가 숨겨 놓은 어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문인식기에 지문을 쓱 인식하면 내가 숨겨 놓은 어플이 뜹니다. 이렇게 어플을 숨기고 나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은밀한 어플이나 회사 보안이나 중요한 어플을 남들이 쉽게 볼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패턴락으로 화면을 잠그는데요. 이 패턴락도 사회공학적 해킹이라고 해서 어깨너머로 쓱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열어볼 수 있죠. 그러나 지문인식으로 화면을 잠그거나 열어도 시크릿 모드로 중요한 앱을 숨겨 버리면 보안 및 사생활을 좀 더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안이나 은밀한 앱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주로 쓰는 사무용 어플을 모두 시크릿 모드에 설정해 놓으면 쓱 지문인식을 통해 들어가면 업무용 앱을 단박에 모아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잠금 화면 해제를 지문인식으로 해놓은 상태에서는 시크릿 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지문인식으로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것과 시크릿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8의 매트로 UI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 홈
베가 LTE-A의 또 하나의 재미있고 화려한 기능은 디자인 홈 기능입니다. 보통 스마트폰 들은 바탕화면에 정사각형 형태의 어플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러나 베가 LTE-A는 윈도우8 메트로 UI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타일 형태의 아이콘 배치를 직접 혹은 만들어진 VEGA 디자인 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일 형태의 이 바탕화면의 앱을 배치하거나 꾸미기 기능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직접 편집도 가능한데요 편집하는 방법은 디자인 홈 아무 곳이나 꾸욱~~ 길게 누르면 상단에 편집과 휴지통이 나옵니다. 휴지통으로 드래그 해서 넣으면 디자인 홈 전체가 사라지고 편집을 누르면 디자인 홈의 어플과 텍스트 혹은 이미지 등을 수정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홈은 꾸미기를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스마트폰 바탕 화면을 좋아하는 여자분들에게 특히 좋아할 만 한 기능입니다.
생각보다 자유도가 아주 높아서 꾸미는 재미가 정말 솔솔합니다.
 |  |
디자인 감각이 있는 분들은 아주 잘 꾸며 놓을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윈도우 매트로 UI를 사용하는 느낌도 많이 들어서 자주 많이 사용하는 앱 같은 경우는 큰 이미지로 배치해서 쉽고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카톡을 주로 사용한다면 화면 절반을 카톡 앱으로 연결 시켜 놓으면 카톡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겠죠. 어떻게 보면 지문인식이 전면에 내세운 특장점이라면 이 디자인 홈은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베가 LTE-A의 특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외 VEGA LTE-A가 이전 제품과 달라진 것들
이외에도 달라진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카메라 기본 어플은 UI가 확 바뀌었습니다. 카메라 기능을 사진으로 미리 보여주는 UI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300만 화소에 기존에 있던 다양한 기능과 함께 20장을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샷(Burst Shop)이 추가 되었습니다. 무심결에 셔터를 꾹 터치 했다가 파파파팍~~~ 연속 촬영이 되어서 좀 놀랬습니다.
하단이 변화를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하던 팬택이 이 베가 LTE-A는 터치식 홈버튼을 채택 했네요.
이외에도 모션 인식 기능이 진화하여서 손을 빙빙 돌리면 음악이나 동영상 음악 소리가 줄었다가 커졌다가 손가락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멀티 태스킹은 여전히 활용가치가 높은데요. 밤마다 프로야구를 보는데 DMB창을 미니 윈도우로 작게 줄여놓은 후에 포털이나 LG트윈스 홈페이지인 쌍둥이 마당 자유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잠실 구장의 함께 응원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네요.
베가 LTE-A는 확 튀는 제품은 아닙니다. 차분하고 둥글둥글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러나 실속형 제품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디자인 홈이나 지문인식 등의 실용적인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보다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멀티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베가 LTE-A 주요 스펙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2.2 젤리 빈
CPU :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MSM8974)
램 : 2GB
통신 규격 : LTE-A
디스플레이 : 5.6인치 풀HD(1920 x 1080)
저장공간 : 내장 16GB / 외장(확장) 2TB
카메라 :1,300만 화소
베터리 : 3,100mAh
특징적인 서비스 : 후면 V터치, 지문인식, 디자인 홈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