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700만 시대입니다. 매일 4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많은 관객과 저 같이 DMB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전 야구장에 최근에 가 본 것이 90년대 후반 이후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에 살지만 잠실 야구장 까지 가고 오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주말은 괜찮지만 평일은 오후 10시에 경기가 끝나면 다음 날 일과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2호선은 어떻게 된게 오후 10시 경이 사람들이 더 많아서 콩나물 시루 같은 풍경이 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야구장이 있었으면 했는데 제 소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자전거로 20분 거리에 있는 고척에 돔구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어지고 있는 고척 돔구장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의 무리한 돔구장 건립

고척동에 지어지는 돔 구장은 원래 돔 구장으로 지으려고 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 야구장이라는 고교야구를 주로 하는 야구장을 서울시장 오세훈이 허물고 그 자리에 동대문 디자인프라자를 짓겠다면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물었습니다. 많은 야구인들은 대체 구장을 지어준다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말을 믿고 동대문 야구장을 허무는 것에 찬성 했습니다.

그 대체 구장이 바로 고척동 돔 구장입니다. 
2008년 3월 14일 동대문 야구장이 사라지자 고교 야구는 구의동 야구장과 신월동 야구장에서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인지라 흥행도 안되고 찾은 관중도 많지 않습니다. 프로야구의 젖줄이자 뿌리인 고교야구가 천대 받고 있다는 소리도 이 때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척동 야구장이 지어지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고척동 야구장이 돔 구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2009년 WBC에서 한국 야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자 이 야구의 인기에 부흥하고자 오세훈 전 시장은 800억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고척 야구장을 돔 구장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느닷없이 돔 구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돔 구장은 한국 야구의 소원 중 하나이고 허구연은 돔구연이라고 할 정도로 돔 구장 타령을 했습니다
"이게 다 돔구장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정도입니다.  돔 구장은 원래 90년대 인기 구단인 LG트윈스가 뚝섬에 돔 구장을 만들겠다고 했다가 수포로 돌아갔고 이후 별 논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2009년 느닷 없이 돔 구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돔 구장을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원래 고척 야구장은 500억 대의 예산으로 지어질 야구장이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쓰는 것이기에 크게 지을 필요도 관중 동원력도 높지 않기에 큰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공사비가 3천 억원으로 뛰게 됩니다. 


2만 2천석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공사비 2,023억 원, 부지 매입비가 약 700억원으로 대략 3천억 원 가까운 돈이 투입이 됩니다. 이렇게 서울시의 돈이 많이 투입하게 되자 서울시는 이 돔 구장을 고교 야구대회를 주로 개최하는 곳이 아닌 프로야구팀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넥센, LG, 두산은 모두 이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년 사용료로 약 100억 원을 내야 하는데 이는 한 구단의 1년 운영비가 400억 원인데 그 중 4분의 1을 돔 구장 대여료로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 구장의 위치와 주변 조건 때문입니다. 


최악의 위치에 자리한 고척 돔 구장. 대중 교통 마저도 불편하다



잠실 야구장과 목동야구장은 교통편이 그런대로 좋습니다.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근처에 전철역도 있고 차를 몰고 와도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척 돔구장은 최악입니다.  항상 막혀서 서울시가 성산대교 부터 지하로 도로를 뚫겠다는 서부 간선도로와 목동 뚝방길이 접근로이고 큰 도로는 영등포역에서 구로역까지 향하는 경인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경인로 이용해본 분들은 아실거예요. 제2의 서부간선도로라고 할 만큼 항상 막힙니다. 따라서 어디서 접근하건 자동차로 접근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최악의 도로 사정 때문에 서울 연고 프로야구 팀들이 고척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한, 두산과 LG는 강남권을 꽉 쥐고 있고 거기가 매력적이기에 쉽게 옮길 이유가 없습니다. 

넥센은 바로 옆 목동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기에 넥센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지만 아시다시피 넥센은 모기업이 없고 이제서야 관중이 조금 는 구단입니다. 지난 5년 동안 관중이 없다가 최근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관중이 늘어나고 있고 목동 주민들이 이제서야 마음을 열어주는 모습인데 갑자기 고척으로 옮길 이유가 많지 않습니다.

누가와도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쉽게 오려고 하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열악한 도로 지적에 서울시는 고척 돔 구장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장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인 전철도 문제입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1호선 구일역입니다. 구일역 가보면 아실거예요. 저기 다리위에 지어진 전철역이라서 편의시절도 열악하고 좁아서 수만 명이 동시에 이동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습니다. 여느 지하철의 3분의 1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고 저 구일역을 통해서 만원 관중이 썰물 처럼 빠져나가는 것을 상상해 보면 머리가 지끈 거릴 정도입니다. 

구일역 자체가 작고 협소하고 초라한 역이기도 하지만 구일역 위치도 좋지 않습니다. 가장 혼잡한 구간인 구로-신도림 역 다음 역이기 때문에 고척 돔 구장을 갈때나 나올때 지옥철 경험을 해야 합니다. 요즘 가장 혼잡한 전철역으로 급 부상한 가산디지털 단지역도 근처에 있죠. 차라리 인천행 하행선을 타고 7호선을 갈아타고 지나가는 것이 더 편리할 정도로 구일역 자체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에 주민 반응도 좋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 대형 유동인구 유발 시설이 생기면 주변 상인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하는데 주변 상인 들은 월드컵 경기장처럼 대형마트가 함께 들어오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관중 입장에서 주변에 쉬고 놀고 마실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 불만일 것입니다.



월드컵 경기장의 이런 넓은 앞 마당도 없습니다. 경기장 주변은 이런 넓은 공간이 있어줘야 숨통이 트입니다. 잠실 야구장도 목동 야구장도 다 넓은 편의 공간이 있지만 고척 돔 구장은 거의 없습니다. 
주변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있고 대학교도 있습니다. 또한 구로소방서가 있습니다.  안양천이 있긴 하지만 안양천 둔치를 활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도로 사정 때문이라도 이 돔구장은 인기를 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서울시가 이 돔 구장에서 프로야구를 개최하려고 하는 이유는 들어간 돈 때문입니다. 


약 3천억 원이 들어간 구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프로야구 구단 하나를 끼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존 3개 구단은 움직일 생각을 안 합니다. 원래의 목적인 고교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운영 했다면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WBC에서 야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자 즉석에서 나온 듯한 돔 구장 계획은 오세훈 전 시장의 인기영합적인 포퓰리즘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상 급식은 포퓰리즘이라면서 무릎까지 끓고 읍소한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정작 자신의 포퓰리즘 정책은 어떻게 볼까요?



오세훈이 친 병살타. 고척 돔 구장, 그 피해는 서울시민과 프로야구에게 돌아가다

간신들이 득시글 한 세상 입바른 사람이 없으면 그 나라는 오래 갈 수가 없습니다. 역사가 그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을 2번이나 서울시장으로 만들어준 서울시민들. 오세훈의 몰상식한 행정의 피해는 서울시민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것입니다. 매년 수십 억 원의 관리비가 들어갈 고척 돔 구장은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하지 못하면 매년 많은 세금을 허공에 날릴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 돔 구장에 프로야구 팀 경기를 유치하지 못하면 한류 스타 공연을 하는 공연시설로 이용하겠다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죠. 차라리 한류스타 공연장으로 만들던지요. 야구장으로 지어놓고 활용 방법이 마득치 않자 드립이라고 친게 한류 스타 공연장입니다.  

그래서 음향시설을 보강한다고 하는데요. 첫단추를 잘못끼니 일이 점점 이상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네요. 
공연을 한 다고 쳐도 그 공연후 집에 가는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한 대중교통과 도로 사정은 마찬가지로 관람객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것입니다. 


교통편도 좋지 않고 


돔 구장이지만 크기가 잠실야구장의 84% 밖에 되지 않는 조막만한 돔구장.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세훈 전 시장의 이런 저질 행정으로 인해 반포대교 앞에 세빛 둥둥섬과 경인 운하,  용산개발참사,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가든 파이브와 함께 오세훈 전 시장의 최악의 행정의 결과물이 수십년이 지나도 서울시민을 괴롭힐 것입니다

 

왜 돔구장 짓겠다는 것을 말리지 않았나요?
왜 간신들만 득시글 했을까요? 아니면 정말 오세훈 전 시장 혼자만의 문제였을까요?


제왕적 서울시장이 만든 고척 돔구장은 지어지기도 전에 고철 돔구장으로 불리울 듯 합니다.


우리의 세금이 이렇게 또 낭비가 되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집 근처에 돔 구장이 생기는 것이 단순하게 생각하면 좋은 모습이나 짓자마자 폐가가 되어버릴 모습이 빤한 것을 시장의 옹고집으로 계획을 확 바꾼 모습은 한국의 자화상 같이 보입니다.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방향을 바꾸려면 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세훈이 서울시장으로 있었던 지난 6년 동안 우리는 브레이크 없는 서울이라는 자동차를 함께 탔었습니다. 이제야 브레이크가 달리고 속도를 줄이니 여기저기에 떠 있는 똥덩어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돔 구장에 많은 돌을 투입한 서울시는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 야구장의 신축이나 개보수를 요청 했지만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3천억 원 가까운 돈 들여서 지은 고척 돔 구장을 놀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심 고척 돔 구장으로 프로야구 팀이 들어와주었으면 하는 속내죠. 


다음에도 또 오세훈 같은 토건주의자가 나와도 우리는 또 그 사람에게 표를 줄까요? 네 줄것입니다. 그게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이니까요. 우리는 얼마나 쉽게 망각을 합니까? 비록 늦게 가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가는 서울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이라는 자동차에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깨어 있는 시민들입니다.
깨어 있는 서울시민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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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ishdream.tistory.com BlogIcon 류현 2013.07.04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의 프로야구단인 LG팬입니다.
    솔직히 고척동 주민분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서울에서는 부동산 부문에서 가장 좋지 않은 동네 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고교야구장이 들어온다면 적당한 규모의 경기진작책으로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인장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오세훈의 업적(?) 중 새빛둥둥섬(새누리당 아니랄까봐 이런 작명 센스)과
    고척돔구장이 최고 1위를 놓고 다툴 것이라 봅니다. 제가 서울시민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지만 내심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나마 후임 박원순 시장이 어느 정도 내정 부문에서는
    오세훈의 삽질을 조정해 주셨지만 용산과 고척돔구장, 새빛둥둥섬은 정말 처치 곤란한 X이지요
    박원순 시장으로서도 이미 3000억이나 들어간 예산때문에라도 포기할 수 없는 X이니까요

    저는 한 가지 의견을 내보려 합니다. 돔구장의 지붕에 태양전지를 설치 대형 태양광 발전소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처 동네에 공용전력을 생산하는 기지 역할도 주고 고교야구대회를
    유치해 최소한 운동장의 역할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지요

  2. 2013.07.04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www.luckydos.com BlogIcon 럭키도스™ 2013.07.05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적절한 표현이군요. 병살타...그 병살타 덕에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었으니....ㅠㅠ

  4. 깨어있는 서울사람 2013.07.07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서울시민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시장님이 계신 성남시에서 왔는데 이젠 고양만 가면 수도권 3대장이 계신곳을 한번씩 다 거치겠네요. ㅎㅎ. 오시장.. 진짜 민변의 수치.. 박시장님이 한번 더 하시면서 힘드시겠지만 똥을 좀 치워주셔야 할텐데요.

    그나저나 글남길때 이름으로 '깨어있는 서울시민' 이 차단된다고 나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5.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마속 2013.07.18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 참 씁쓸한 현실이군요...

  6. Favicon of http://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3.07.26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의 병살타...
    3000억짜리네요.

  7. 서울사람 2013.09.1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에 일부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목동구장을 가보시고 쓰신 글인지요? 목동야구장 주차장가는길 서부간선도로 이상만만치 않습니다
    4시반에 도착해 주차하고가니 4회초가 시작되더군요
    목동구장 외야석을 아시는지요
    외야관중석이 없는 프로야구장 이곳하나뿐일거에요외야석바깥에 경인고속도로 차들이 다녀요
    그러다보니 관람권가격이 잠실이나 문학구장의 2배입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보았을땐 넥센이 옮겨오는게 최선의 선택같아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09.10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목동은 야구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흡하죠. 아마 야구장을 프로가 쓰니 그런 모양새가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고척 돔구장이 대안은 아닙니다. 말씀대로 넥센이 가면 가장 좋겠죠. 문제는 넥센은 돈 많은 구단이 아닙니다. 보세요. 입장료 엄청 비싸잖아요. 왜 비쌀까요? 목동구장을 빌려쓰고 인기구단도 아니니 관중이 꽉 차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비싸게 입장료 받아서 목동구장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넥센이 더 비싼 임대료가 확실한 돔구장으로 갈까요?
      갈수는 있겠죠. 그러나 목동보다 더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할 것입니다. 넥센이 약간의 움직임은 있긴 하지만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목동구장의 임대료와 비슷한 돈을 내게 한다면 또 다르겠지만 서울시가 그 임대료에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임대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돔구장) 그렇다면 그 돈을 어디서 넥센이 끌어올까요? 그게 문제 아닐까요?

  8. 김지현 2013.10.15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동네 근처 사는데 너무 편견이 많은 글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드네요. 어느분이 쓰신 글처럼 목동구장도 교통 별루거든요. 주변에 롯데마트 대형마트있구요. 여기 토이저러스가 국내 최대 완구매장이라는거 아시는지. 그리고 녹지 공간 말씀하시는데 바로 옆이 안양천이라 구요. 산책하기도 좋고 지금 가을철엔 코스모스밭이 장관입니다. 새도 살고 나름 괜찮은 하천입니다. 그리고 야구 끝나면 꼭 주변에서 놀아야 하나요 가까운데 버스로 이동가능한 신도림에 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있수요 신도림만해도 극장 롯데시네마. CGV다 있습니다. 영등포도 가깝고 영등포도 역시 롯백과 타임스퀘어 있습니다. 아 신도림 전에 .구로ak백화점 그안에 cgv 또 있네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10.15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깝습니다. 이런 글 까지 자기 동네 폄하로 읽는 분이 있을 줄이야. 이 글은 지역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 여견을 비판하는 것이죠. 안양천 말씀 하셨는데 자주 지나가지만 그 안양천이 녹지 공간입니까? 그리고 신도림 테크노마트 디큐브시티 롯데시네마 이건 왜 말씀 하시는 것인가요? 야구 보고 영화 보러 가나요? 대부분 야구만 보고 집으로 가거나 근처에 좋은 호프집이 있으면 맥주 정도나 마시러 갑니다. 또한, 야구가 야간에 열리기에 대부분 그냥 집으로 향 합니다. 그 마져도 멀어서 야구장 주변에 포장마차 같이 차려놓고 장사를 하고 거기서 밤새 술 마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잠실 야구장 가보시면 압니다. 그런데 저 돔구장 주변에 포장마차 있을 공간이나 호프집이 많이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주차장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이 글은 지역 비하나 비판도 아닌 지리적 위치가 무척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교통편에 대한 질타인데왜 디큐브 시티를 말씀 하시나요?

  9. 운짱 2013.10.24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등포역에서 개봉역까지 가는 경인도로 는 직업 운전자들에게는 기피하는도로 상위순위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루 온종일 막혀있는 그런도로 중간에 운동장을 짓고있으니...항상 지나면서 하는말 ...여길 어떻게 왔다 가나?
    못된인간 하나가 작은 나라하나를 망쳐먹었으니..
    그런데 지금도 그인간이 일거리 많이 만들어서 먹고살기 좋았다는 뇌없는 말을 하는 서민있으니...어쩌냐?
    정말 그런 인간들하고 같이 숨쉬는게 힘들다.

  10. 돌구름 2013.11.07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에서는 고척돔 임대료 15억-20억정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가 얼마전에 나왔고요.
    넥센에서는 임대료보다 운영비(에어콘가동 등)가 많이들어가는게 고척돔사용의 걸림돌이라 생각 합니다.
    사실 고척돔구장 지을당시에는 별로 반대의견.여론 없다가 이제와서 난리군요.
    그래서 제안으로 고첨돔구장을 하절기에만 서울3팀이 공동사용하는방안도 적극적으로 연구해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팀당 18경기정도)

    • 칼미아 2014.01.21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잠실하나를 두고 LG와 두산이 같이 쓰는 것도 프로야구 취지에 맞지 않는데, 고척동돔구장을 세팀이 나눠서 경기를 할당하면-.-그게 프로입니까?
      그리고 고척동 돔구장지을당시부터 말이 많았어요-
      그냥 고교야구용으로 지었으면 문제없었을 것을.

  11. b 2014.02.20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이 싼 x라는거에는 동의합니다만 고척돔구장이 님 말씀처럼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야구장 앞 광장을 말씀하시는데 공사중인 보행광장이면 안양천 접근 용이해서 오히려 다른 구장보다 더 좋은 입지 조건이 되지 않겠습니가? 야구 관람후 롯데마트에서 맥주+치킨 구입후 안양천에서 일잔!! 나쁘지 않습니다.
    안양천에서 한강으로 자전거로 강남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전거로 야구장 오시는 분들도 생기겠죠?

    목동구장과 고척구장을 비교 했을때 교통문제는 누가 더 좋고 나쁨이 없어 보입니다.
    잠실구장도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항시 정체입니다. 대구 구장은 노답이죠!! 고로 대중 교통이 최고죠!!
    구일역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서측 출입구가 완공되면 많이 보완될듯 합니다.
    물론 주차장이 협소한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린 아이나 부모님 모시고 야구장 오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대중교통이 불편하죠...

    규모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2.5만명이 제가 보기엔 현재 한국야구에서 필요한 규모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넥센이 이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평균관중 언제 2만 찍을까요?
    이건 순전히 넥센이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잠실 사용하는 엘지 두산도 평균관중 2만 찍기 힘듭니다. 성적과 비례하는데...계속 잘 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주말에 많이 들어오는 구조상 평균관중이 의미 없기도 합니다만...그래봐야 잠실과 5천 차이입니다.

    수익부분은 공연유치로 많이 커버 될듯 합니다. 이만한 공연장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쉽게 찾기 힘들 다고 봅니다.
    돔으로 덮여 있어서 소음 민원도 많지 않을꺼고 공연장 임대를 위해 음향시설 조명시설 작업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관람인원 3만명 내외면 공연하는 쪽에서도 상당히 합리적인 규모라고 생각됩니다.

    넥센이 목동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비용이 어느정도 맞으면 들어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에서도 놀려두면 문제가 되니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 하겠죠?
    그렇지 않으면 여러 사람들의 날센 비판에 계속 될테고...넥센과 서울시로서는 윈윈전략을 취하겠죠?
    목동구장은 최악중의 최악이죠!! 외야수 역광(낮경기 힘들죠) 에다가 외야 관중석 없고 광고 그물(관중 몰입도 엄청 떨어집니다.) 열악한 덕아웃+락카룸...목동주민들 민원!!! 교통문제(목동이나 고척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지금 하나하나 박원순 시장님이 병살타 만회하고 있다고 봅니다.
    (보행광장,스카이박스,주차장,고척교확장,구일역구조개선,돔구장 옆에 체육시설)
    건의하실 사항 있으시면 건의하시면 아마 합리적인 수준에서 반영된다고 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12. 보라매 2014.03.07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악이죠. 안그래도 교통지옥이고. 원래 지상철도가 다니는 지역은 길이 참....오죽하면 최신식 돔구장에 서울 3팀이서로 안가려고 하니 ㅎ ㅎ; 차라리 동대문 구장을 디자인동대문인지 설사싸대지 말고 돔구장으로 만들었다면 흥행력이 아주 좋았을껍니다. 서울 북부시민들과 일산 구리 남양주 등등 관중도 끌어올수있었는데 말이죠. 그놈의 전시행정

  13. ... 2015.06.16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걱정했는데, 거의 완공되고 보행광장 생기고 하는 모습을 보니 의외로 좋은 구장이 될 것 같습니다. 외형도 비행접시가 내려앉은 듯한 모습이고 상당히 멋지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톡특하고 괜찮은 야구장이 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5.06.16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형에 대한 비판은 할 생각 없습니다. 외형은 멋지고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거대한 알 같아서 보기는 좋더군요. 다만 교통 부분은 헬입니다. 답이 없어요.

  14. 리필해줘 2015.10.15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고척동 주민입니다.
    저는 야구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 야구장 규모가 작다는 이런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한가지 분명한건 돔구장 생기면서 이앞을 지나갈때마다 드는 느낌은(웃으실지 모르지만)

    1. 지구정복하러 온 외계우주선이 앞을 떡 막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조그만 동네에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지 않고, 주변에 녹지 조성도 전혀안되 갑갑해 보이는게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2. 또한 현재도 엄청 막히고 있는 경인로주변인데 경기 열리는날 그 교통혼잡 어쩔건지? 고척동주민 및 경인로를 거쳐 부천쪽으로 들어가시는 분들은 차 끌고 다니지 말라는 것 같습니다.

    3. 저는 강남이 직장이라(퇴근시간 오후5시) 신도림에서 지하철 내려서 버스타고 들어오는데 와우 앞날이 걱정입니다.

  15. 요호호 2015.11.27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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