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이다 보니 게임도 야구 관련 게임을 참 많이 합니다. 매 시간 마다 하는 야구9단이라는 야구 매니저 게임을 하며 가끔 마구마구 같은 액션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합니다. 마구마구는 좀 캐주얼한 느낌인데 리얼한 야구 액션 게임은 하고 싶을 때는 MVP베이스볼 온라인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액션 게임들은 솔직히 야구라는 게임과 크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농구나 축구가 어울리지 야구는 리얼 액션이 큰 재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야구는 상당히 정적인 스포츠입니다. 야구는 기다림의 스포츠라고 해서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면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그나마 타자가 공을 치면 야수들이 할 일이 생기는데 이 마져도 공이 간 부분이 야수만 움직입니다. 이렇게 상당히 야구 자체가 느슨하다보니 액션 게임도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야구9단은 큰 흥미를 느낍니다. 야구 경기를 할 때는 타자, 투수 교체와 출전 선수 관리와 훈련과 스킬등을 관리해서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솔솔한 것이 야구9단입니다. 그런데 이런 야구 매니저 게임의 재미와 카드 배틀 게임의 카드 수집의 재미를 결합한 게임이 바로 '신데렐라 나인'입니다



미소녀 야구 게임 '신데렐라 나인'

신데렐라 나인은 다음 모바게 게임입니다. 다음은 일본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을 하는데 이 게임도 일본 게임을 퍼블리싱 게임입니다. 일본은 애니와 일러스트 강국 답게 뛰어난 일러스트를 이용한 게임들이 많습니다. 

바하무트 같은 카드 배틀 게임을 잘 만들죠. 이 신데렐라 나인도 뛰어난 일러스트를 수집하는 게임인데 독특하게도 카드 게임의 요소와 야구 매니저 게임과 미연시라고 하는 미소녀 시뮬레이션을 섞어 놓았습니다.



장르는 카드, 시뮬레이션이고  안드리이드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아직 미정입니다 부분 유료 게임이고  지난 4월에 출시되었는데 젊은 층에서 많이 하고 있네요. 


게임을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미소녀 선수를 스카우트를 통해서 모집을 합니다. 여고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인데요. 여자가 야구를 하는 것이 사실적이지는 않지만 예쁜 소녀 일러스트를 모으는 매력을 위해서 설정을 여고로 했습니다. 

여학교 학생들을 선생님이 모집을 하는데 팀원을 스카우트해서 팀원으로 만들고 그 미소녀들을 성장 시켜서 다른 유저와 리그전을 하면서 성장을 시킵니다. 총 300여 명의 미소녀가 등장하는데 예쁜 소녀 일러스트를 모으기 위해서 기를 쓰고 게임을 합니다. 이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보통 이런 카드 배틀 게임들의 매력은 뛰어난 일러스트 카드를 모으는 재미죠. 


모은 팀원을 훈련을 시켜서 성장을 하면서 좀 더 강한 팀을 만들고 그 성장한 팀원들을 이끌고 상위 리그로 진출하는 성장 시뮬레이션의 재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워낙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뛰어난 성적을 가진 팀을 만나면 박살이 나기도 하고 그 박살이 나면 열패감에서 수시로 게임에 접속해서 강한 팀을 만든 후에 복수전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해외 원정과 수학여행 같은 학교에 관련된 이벤트를 수시로 제공해서 번외 리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신데렐라 나인 게임 방법

게임에 접속을 하면 먼저 지역 설정을 합니다. 이 지역 설정을 통해서 나중에 지역리그 전을 통해서 전국 대회에 나갑니다. 
학교 명은 실명으로 해도 되고 직접 지어도 됩니다. 저는 실명으로 했는데요. 모교는 아니고 근처에 있는 학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명의 학교를 고를 수 있게 했다면 모교를 대부분 선택할 것이고 모교 출신끼리 뭉칠 수 있게 해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한다면 더 큰 인기를 끌 듯 한데요. 이점은 나중에 한 번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 

학교 이름과 지역을 설정하고 성별과 감독 타입을 지정합니다. 야구는 공격 야구를 좋아해서 타격 중시 감독타입으로 설정 했습니다. 


좋은 성적은 좋은 선수가 만든다 '스카우트'

신데렐라 나인의 하단을 보면 5가지 메뉴가 보입니다. 야구부실은 공지사항과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스카우트는 선수들을 모으는 메뉴로 처음에는 딱 한 선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한 명씩 부원을 모집합니다. 부원 모집은 1일 1회 제공되는 무료 스카우트권을 이용해서 모집할 수 도 있고 1000머니로 1회 스카우트를 할 수 있습니다. 


 스카우트는 노멀 스카우트와 프리미엄 스카우트가 있는데 노멀 스카우트는 포인트인 머니로 스카우트 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스카우트는 캐시인 모바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 코인은 유료로 구입해야 합니다. 당연히 모바 코인을 이용해서 구매한 프리미엄 스카우트를 통해서 모집한 선수가 능력치가 좋습니다. 

각 선수는 레어드 개념이 있어서 별의 개수로 뛰어난 선수인지 아닌지를 구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우트를 한다고 해서 모두 바로 스카우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쉬운 선수는 한 번에 야구부에 들어오지만 2,3번 이상 만나야 야구부에 들어오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좋은 선수 일수록 튕길 확율이 높습니다. 
또한, 팀원인 선수가 스카우트 머니를 써서 만날 수 있는데 이미 팀원인 선수는 각성 포인트를 획득해서 한계를 돌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레어드가 낮아서 20레벨 까지만 진화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선수를 각성 포인트를 올려서 한계 돌파를 해서 20레벨 이상까지도 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어드의 장벽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각성을 한다고 해서 레어드 별1개인 선수가 별3개인 선수를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선수들은 각각 게인 능력치가 있습니다.  타격, 주루, 수비, 투수라는 능력치로 그 선수를 평가하는데 F에서 A까지 능력치를 연습을 통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이 9명의 타자와 투수들의 능력치를 합친 것인 내 팀의 종합 능력이고 이 능력치를 올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선수 능력치와 레벨을 확인하면서 부족한 부분의 능력을 연습이나 시합을 통해 얻은 타격, 주류, 수비, 주루 포인트를 선수에게 분배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모든 선수들입니다. 
유이가 가장 먼저 입단했고 선발 투수입니다. 문일고등학교의 주장이기도 한데 13레벨 까지 진화를 시켰습니다. 



타순배치와 강화, 스킬 메뉴가 있는 감독 메뉴

감독메뉴에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아이템샵, 편성, 스킬,강화, 장비, 친구, 소지품, 앨범 그리고 도움말과 문의하기가 있는데 게임을 진행하다가 막히면 도움말에서 보시면 요령도 알려줍니다. 

선수들의 타순과 선발 투수 배치는 감독메뉴의 편성에서 합니다. 자동편성도 괜찮지만 투수 같은 경우는 수동편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투수를 분업화 시켜줘야 하기 때문이죠. 현대 야구는 철저한 분업 야구인데요.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를 각각의 적성에 맞춰서 수동 배치해 주세요. 자동으로 하면 투수 분업화가 되지 않습니다.




연습을 통해서 강화 포인트를 늘린 후에 선수들을 육성하자

신데넬라 나인은 팀원을 모은 후에 그 팀원을 육성하는 게임입니다. 선수들은 레어드라는 계급이 있어서 진화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한계까지는 강화 포인트를 모아서 선수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선수는 타격, 주루, 수비, 투수라는 4가지 강화 포인트를 이용해서 각각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강화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 째로는 연습을 통한 강화 포인트 수집입니다. 
하단의 연습 메뉴를 누르면 메뉴와 시간이 나오는데 메뉴는 타격, 주루, 수비, 투수라는 강화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연습시간으로 5분에서 720분 까지 할 수 있습니다. 연습을 하면 강화 포인트를 주는데요. 물론 연습 시간이 길면 강화 포인트를 더 많이 줍니다.

다른 게임과 달리 '신데렐라 나인'은 연습을 하고 있어도 다른 게임 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어떤 게임들은 연습을 하다가 전투나 격투나 시합을 할려면 연습을 멈춰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연습을 통해서 얻은 포인트는 많지 않다는 것은 좀 아쉽네요. 

강화 포인트를 모으는 두번 째 방벙은 시합입니다 시합을 하면 이기던 지던 비기던 강화 포인트를 소량씩 받을 수 있습니다. 연습과 함께 시합을 꾸준히 하세요.


무은 강화 포인트는 선수에게 투자를 하면 됩니다. 감독메뉴에 있는 강화 메뉴를 눌러서 선수를 강화시키세요. 선수와 타격, 주루, 수비, 투수 포인트를 고른 후에 강화를 누르면 그 선수의 포인트가 늘어나고 선수는 레벨이 올라가면서 능력치도 올라갑니다.

이렇게 미소녀 육성의 묘미와 미소녀 일러스트를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것이 신데렐라 나인입니다.
다만, 바하무트 같이 카드 일러스트 자체가 진화하지는 않습니다. 코찔찔일 때의 선수와 강한 선수가 되어도 카드 일러스트의 변화가 없는데 이는 좀 아쉽네요. 대신 300개의 미소녀 일러스트 카드가 준비되어 있고 특정 미소녀 카드를 얻기 위해서 매일 같이 필살의 경기를 하게 만듭니다. 



전국대회까지 이어지는 리그 시합

야구는 긴 여정의 리그전이 묘미입니다. 한국시리즈라는 단기전도 흥미롭지만 길게 보는 리그전도 큰 재미입니다. 승패를 쌓아가면서 즐기는 리그전은 리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상위 리그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리그는 엘로우 ▶ 그린 ▶ 그레이 ▶ 블루 ▶ 레드 ▶ 브론즈 ▶ 실버 ▶ 골드로 구성되어 있고 저는 현제 그레이 리그에서 블루 리그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시합은 대전하기를 눌러서 대전할 고등학교를 선택 후에 시합을 할 수 있습니다. 리그전 성적이 좋은 팀을 피하고 성적이 좋지 않는 팀을 골라서 할 수 있기에 굳이 잘하는 팀을 골라서 대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합을 하면 상대 팀의 타격, 주루, 수비, 투수에 대한 능력을 알파벳으로 보여주는데 학점과 같이 A가 가장 최고 능력입니다. 제 팀은 타격, 주루, 수비, 투수 모두 D급이고 상대팀도 3개는 D급이지만 투수력은 C급이네요.  능력치는 제 팀보다 좋지만 도전을 해 봤습니다. 야구는 확율 게임이라서 잘하는 팀이 이길 확율이 높긴 하지만 꼭 이긴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시합을 하면 선수들의 기본 스킬이 발동을 하고 스킬 발동을 묶어서 팀 버프가 뿌려집니다. 스킬이 어느정도까지 경기에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나오면 좋으련만 그런 것은 없네요. 시합은 타격이나 수비하는 시뮬  과정이 없습니다. 그냥 전광판만 띡~~하고 나와서 착착착착 점수가 새겨지고 바로 끝이 납니다.

처음에는 너무 초간단이라서 황망했습니다만 나중에는 이 숫자 올라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많은 경기를 치루어야 하다 보니 짧게 묘사를 했네요. 시합에서 승리를 하면 포인트와 머니가 보상으로 돌아오는데 이 강화 포인트로 선수를 육성하고 받은 돈으로 스카우트를 하면 됩니다. 따라서 시합이 모든 것의 핵심이며 시합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리그에 소속된 유저끼리 하는 리그전말고 친선전도 있는데 친선전은 머니와 경험치도 많이 주지 않습니다. 그냥 친선이 목적이니까요



신데렐라 나인의 좋았던 점 , 아쉬운 점


미연시라는 게임장르가 있습니다. 미소녀 연예 시물레이션의 약자인 미연시는 미소녀들의 이미지를 보는 재미로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다만, 이 미연시는 일본과 대만에서는 큰 인기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큰 인기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을 읽는 성인분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미소녀 일러스트에 대한 수요는 대부분이 10대 남자 청소년들에게만 국한되어 있고 20대 중후반만 되어도 이런 미소녀 일러스트를 보면 거부감이 듭니다.  반면 일본이나 대만은 40대 까지 이 미소녀 게임을 즐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문화적 차이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따라서 이 '신데렐라 나인'은 게임 자체 보다는 이 선입견에 대해서 돌직구로 격파를 해야 하는 부담감 아닌 부담감이 있습니다. 



좋았던 점


1. 300개의 미소녀 일러스트

일러스트 강국 일본답게 뛰어난 미소녀 일러스트 카드가 300여개나 준비 되어 있습니다. 카드 배틀 게임의 매력을 흡수한 게임으로 다른 팀에 있는 미소녀를 발견하면 눈에 불을 키고 소유할려고 노력을 하겠죠. 보유한 미소녀 카드는 그 소녀만의 스토리가 있는데 스카우트 과정의 이야기 혹은 개인적인 이야기 등이 스토리 영상에 담겨서 그 미소녀에 대한 콘텐츠를 계속 쌓아갈 수 있고 이런 스토리가 저장되고 꺼내볼 수 있게 함으로써 카드에 대한 애정을 더 쏟게 만듭니다. 


2. 야구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끼게 하다

저는 미소녀도 미소녀지만 야구의 재미도 꽤 재미있더라고요. 선수를 스카우트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선수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야구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다만 시합을 할 때 전광판만 보여주지 말고 점수가 나거나 홈런이 나오면 딱~~~ 하는 소리도 좀 넣어주면 안될까요?


3. 다양한 이벤트

이벤트가 상당히 많고 계속 제공이 됩니다. 수학여행 이벤트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데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번외 리그의 재미도 느끼게 해줍니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미소녀 일러스트 카드가 진화를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학생들도 나이를 먹고 1학년이 2학년이 되고 졸업도 하는데요. 이런 자체 진급은 없나 보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런 것 까지 신경쓰게 하면 게임이 복잡해지고 집중도가 떨어지겠죠

그래서 특정 레벨 돌파가 되면 약간의 변화라도 제공하면 어떨까 합니다. 헤어스타일이라던지 교복이나 다른 변화가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뭐 다른 카드 배틀 게임처럼 장갑이나 무장의 변화로 쉽게 진화를 느끼게 하는 것 보다는 힘든 점이나 무리가 되는 점은 있긴 하겠네요. 그리고 이건 위에서도 적었지만 아쉬운 점은 아니고 이 미연시 장르가 과연 한국에서 잘 먹히겠느냐는 생각입니다. 

10대와 20대 초반에게는 큰 인기와 거부감이 없지만 30,40대 층을 공략하기에는 아직까지 미연시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든요. 
과연 어떤 성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현재까지는 많은 유저들이 있어서 서서히 인기를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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