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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카메라 TOP100

by 썬도그 201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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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가끔 우리는 이런 카메라라는 도구에 너무 현혹되어서 사진 보다는 카메라에 신경을 씁니다. 때문에 사진 매니아가 아닌 카메라 매니아가 많아지는 모습도 있습니다. 반대로 카메라를 또한 너무 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분명 카메라는 좋은 사진을 담게 하는데 훌륭한 조연 역할을 하니까요. 

카메라의 발달은 사진의 발전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라이카의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가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이 결정적인 순간을 많이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소형 카메라가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을 촬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이렇게 카메라의 발달은 사진의 다양한 표현력을 증가시켰습니다. 사진의 다양한 표현력 증가에 큰 도움이 된 역사적인 카메라 TOP100을 팝 차트 연구소에서 만들었습니다. 1888년 부터 2013년 현재까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카메라 TOP10입니다. 



이미지가 워낙 커서 그걸 10개씩 잘라서 소개해도 작게 보이네요. PC에서라면 좀 확대해서 보시면 잘 보이실 것입니다
1888년 코닥 카메라가 선보였고 1925년 라이카 A가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중형 카메라의 대명사인 롤라이플렉스 카메라가 1929년에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1948년 핫셀블라드 1600F가 생산 되었네요 그리고 지금도 명기라고 칭송받는 라이카 M3가 1954년 나옵니다. 
1957년 니콘의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가 나옵니다. 니콘은 원래 렌즈 회사였어요. 캐논에 니콘 렌즈를 납품하다가 라이카를 그대로 본딴 레인지 파인더를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SLR이라는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에서 대박을 치죠

1959년 올림푸스 팬이 나오고 1959년 니콘 F라는 SLR 카메라가 나옵니다. 



1969년 아사히 펜탁스가 나오고 캐논의 F-1이 1971년에 나옵니다.  1972년에 올림푸스 OM-1이 출시됩니다. 
1978년 캐논 A-1이 출시됩니다.



1982년 니콘 FM2가 나오는데 정말 이 카메라 갖고 싶어서 난리였었죠. 90년대 초 사진 동호회 활동하면서 이 니콘 FM2 가지고 있는 친구가 너무 부러웠어요.  그리고 눈여겨볼 것이 1999년에 나온 니콘 D1입니다. 카메라 화소수는 200만 화소였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에 나온 캐논 D30도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이렇게 두 회사가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비슷하게 들어 왔지만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던 2천년도 중반에 캐논이 빠르게 디지털 카메라 쪽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선점했고 니콘은 후발 주자로써 추격자가 됩니다. 

캐논 EOS-1D이 2001년에 출시 되었네요


2003년 로모 열풍으로 로모 카메라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되고  2005년에 캐논 EOS 5D가 나왔으며 2009년에는 올림푸스 팬 시리즈의 첫번째 주자가 등장했으며 2009년 베스트셀러인 캐논 EOS 5D 마크2가 나옵니다. 2012년에는 소니가 DSLT 제품인 알파55를 선보였고 다초점 사진을 만드는 Lytro 카메라가 나왔으며 같은 해에 아이폰5가 등장합니다.

아이폰5가 들어가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위 TOP100은 팝차트 연구소의 주관이 다분히 있기에 좀 융통성 있게 봐야 할 듯 합니다.
팝차트 연구소는 이런 도식화된  이미지를 판매를 하는데 가격은 27달러 입니다. 


크게 프린트 해서 카메라 관련 사무실에 걸어놓으면 괜찮겠네요.

출처 http://popchart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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