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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유럽여행 할 때 여행서적 대신 챙겨가야할 투리월 여행정보 앱

by 썬도그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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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일탈 행위입니다. 올해 여행을 가지 못해서 좀 부끄럽긴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잘 알지만 여간 시간이 나지 않네요. 그 보다는 제가 참 많이 게으른 것이 원인이겠죠. 

여행은 느닷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도 재미있지만 철저하게 준비한 여행도 재미있습니다. 준비 안 한 여행은 돌발변수로 인한 생기있는 즐거움이 있는가 하면 철저히 준비한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어떤 건물을 본다면 그냥 멋지다 하고 말지만, 그 건물의 내력이나 역사적인 배경을 알면 이해의 깊이는 깊고 느낌도 깊어집니다.

국내 여행은 아무런 준비없이 가방 하나 메고 가도 재미있지만, 유럽 여행은 그냥 막 떠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준비해도 돌발변수가 나오면 당혹스럽죠. 말도 잘 안 통하고 잘못하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 여행과 같은 해외여행은 준비하고 준비해도 다 준비하지 못하고 출발을 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고 중요한 것을 메모하지만, 그 메모로는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보통은 유럽 여행 책을 한 들고 갑니다. 


그러나 이렇게 두껍다면? 참 망설여지겠죠. 여행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여행을 할 때는 최대한 간편하게 짐을 꾸려야 합니다. 잘 사용도 안 하는 것 꾸역꾸역 챙겨 가서 정작 거의 사용도 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 올때면  무거운 배낭 때문에 아픈 어깨가 더 쓰라립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저 책의 내용을 담는다면 어떨까요? 좀 더 스마트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투리월이라는 여행 정보 사이트에서 만든 투리앱은 두꺼운 여행 책을 스마트폰에 담은 앱입니다. 투리앱을 소개하기 전에 먼저 여행 정보 사이트 투리월을 먼저 설명해야 합니다.


여행 정보가 착실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투리월

투리월(http://www.touriworld.co.kr) 은 여행정보를 일목요연하고 정갈하게 잘 정리해 놓은 여행정보 사이트입니다.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여행정보는 아니고 들춰보니 유럽의 주요 관광도시에 대한 정보만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유럽여행정보 사이트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언젠가는 미국과 캐나다와 동남아시아로 확장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유럽여행정보만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국가인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여행 정보가 있습니다.

투리월 사이트는 여행준비 카테고리에서는 여권 만드는 방법과 항공권 구입하기와 출국 기내서비스 이용과 환승 입국하기 등의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의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특히 전화 로밍 방법 등은 참 요긴하네요. 


추천루트 카테고리에서는 유럽여행을 7일간, 10일간, 15일간, 25일간, 37일간, 76일간의 추천하는 여행 일정을 제시해 줍니다. 꼭 저렇게 다닐 필요는 없지만 선험자들과 경험이 많은 분들이 작성한 추천코스이기에 유럽배낭여행 계획을 짤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리월의 메인은 나라별 여행정보



투리월에는 많은 카테고리가 있지만, 메인이 되는 곳은 나라별 여행정보입니다. 다양한 유럽국가의 정보 중 프랑스를 클릭해보니 프랑스의 기본 국가정보와 역사, 문화, 역사적 인물들과 날씨 등 프랑스에 대한 정보가 짧게 짧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화까지 소개되고 있는데 아쉽게도 클릭하면 그 영화나 인물에 대한 정보가 링크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란 링크와 링크를 타는 것이 묘미인데 영화를 클릭하면 포털 영화정보로 이동하게 해놓으면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듯하네요. 


뭐니뭐니해도 여행정보의 꽃은 지도죠. 거리에서 지도 펴고 보고 있는 사람의 90%는 관광객입니다. 
뭐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지도 검색해서 자기의 위치를 콕 찝어주지만 유럽에서 데이터망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쓰면 요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를 못합니다. 그럴때는 종이지도가 최고죠. 하지만 종이지도는 부피가 커서 불편한데요. 그럴때는 스마트폰에 담은 지도를 줌인 줌아웃헤서 보면 참 좋겠죠. 

투리월 사이트에는 각 도시의 전체지도와 부분 확대지도를 제공합니다.  


 


철도와 트램 이용하기 정보도 깨알 같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볼거리도 소개하고 있고 박물관 같은 경우는 운영시간과  엘레베이터 가동시간과 입장료와 홈페이지 링크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의 방대함은 유럽 여행 서적에 필적할만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물론 더 많은 정보가 있으면 좋겠지만, 또 정보가 너무 많으면 산만한 단점도 있죠. 딱 정당하게 정보를 깔끔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투리월 광장에서는 여행자들이 직접 올리는 여행후기 코너와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코너와 동행을 구하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초기라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많은 글이 올라와 있지는 않습니다. 



두꺼운 여행 책자의 내용이 투리월에 담기다


만약 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유럽여행서적 구매도 좋지만, 이 투리월에 회원가입하셔서 쭉 한 번 둘러보세요. 그 정보의 양이 참 방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보를 참하게 잘 담았네요. 
또한, 책은 1년에 한 번정도 출판하기 때문에 최신정보 업데이트가 느립니다. 

예를 들어 체코 프라하의 천문시계탑 입장료가 여행서적에는 1만원이라고 했는데 현지에 가니 2만원이라고 하면 당혹스럽죠.
그러나 투리월은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어 있으니 입장료나 숙박료 등과 박물관 운영시간 등을 최신정보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투리월도 실시간 업데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투리월을 운영하는 곳에서 수시로 최신정보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잘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하고 이게 조금만 느리면 입소문이 안 좋게 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정신을 가지고 수시로  정보가 맞는지 변동된 것은 없는지 체크하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해주면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그 큰도움은 귀국후에 입소문으로 '투리월' 가봐! 거기가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라는 말이 소문처럼 퍼질 것입니다. 


투리월 사이트 주소 http://www.touriworld.co.kr


투리월 사이트의 내용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아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투리앱

투리앱은 여행정보 사이트인 투리월의 여행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유럽에 여행 가서 스마트폰으로 투리월 사이트에 접속해서 여행 정보를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럽 각국마다 데이터망도 다르고 데이터 요금도 각각 다 다르기에 상시 접속해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투리앱은 그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예 투리월 사이트의 내용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다운 받아서 스마트폰 저장메모리에 저장해 놓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바로 유럽여행 정보를 꺼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보를 다운 받을려면 정보를 구매해야 합니다.


투리앱에서 유럽여행정보를 다운 받는 방법


투리앱을 설치한 후 여행정보 다운받기를 눌러도 다운이 받아지지 않았습니다. 
당황스러웠죠. 뭐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자세히 알아보니 먼저 투리월이라는 사이트에서 각 도시의 정보를 돈을 주고 구매해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 웹에서는 공짜로 받는 정보인데 그걸 스마트폰으로 이식시키는데 돈이 들어간다? 여기에 대한 거부감이 사실 컸습니다. PC에서 접속하면 무료로 보는 정보를 단지 스마트폰으로 다운 받는다고 돈을 낸다? 각도시별로 900원 짜리도 있고 4,300원 다양한 가격이 제시되고 있더군요. 

왜 이럴까? 그냥 몽땅 프린터해서 들고 가도 되지 않나? 그렇다면 책과 같이 두꺼워져서 그건 아닌것 같고 그렇다면 그냥 스마트폰에서 투리월에 접속해서 모두 화면 캡쳐 하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기엔 정보의 양도 많고 한 페이지 한페이지 모두 캡쳐해야하는 노가다를 해야 하는데요. 그 시간과 노력이라면 그냥 구매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단순히 투리월 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 이식시켜주는 것에 돈을 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아예 없을 수는 없습니다. 모바일 기기로 각 도시의 여행 정보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뭔가의 혜택이나 서비스를 더 제공해주면 참 좋은데요. 여기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봤으면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지만 가격을 지불할만한 매력은 분명 큽니다. 

다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여행정보 유료 구매자에게 뭔가 특별한 즉 PC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정보 이외의 정보를 더 제공했으면 하네요. 

그럼 여행할 도시의 여행 정보를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1. 투리월 사이트 상단의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서 도시정보를 구매한다

투리월 사이트 상단에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유럽의 국가들이 나옵니다.  그 국가중 여행할 국가를 누르면 그 국가가 소유한 각 도시가 나오고 체크박스가 하단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체코 프라하를 선택해 봤습니다.

가격은 3,900원이네요.  정보가 많을수록 가격이 비싸네요


2. 포인트를 결제한다

도시를 체크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포인트 결제가 나옵니다. 5천원~3만원 까지 있습니다.  3만원 포인트를 구매하면 5천 포인트는 보너스입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되는데 다양한 결제 방법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요금결제도 지원하면 좋을 것입니다


3. 필요한 도시의 여행 정보를 구매한다

필요한 유럽 도시의 관광정보를 구매합니다. 


4. 투리앱을 실행해서 다운로드 받는다

투리앱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습니다. 투리앱 안드로이드 버젼 다운받기
투리앱을 실행시키면 첫 페이지에 '나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여길 클릭하면 나의 구매목록 가져오기가 있습니다.
나의 구매록록 가져오기를 누르면 방금 제가 투리월 사이트에서 구매한 체코 프라하 정보를 내려 받습니다. 
한번에 내려받는 것이 아닌 도시정보는 20개씩 내려 받기에 몇 번의 터치를 더 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체코 프라하는 도시정보 페이지가 무려 76페이지나 되는데요. 20개씩 받기 때문에 4번을 터치해줘야 다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터치 한번이면 다 받아준다고 생각하고 한번만 터치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20페이지씩 받게 했는지(아마도 기술적 문제겠지만)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빠른 시간안에 수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다 다운 받았고 유럽여행가서 활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투리앱이 좋은 점은 오프라인에서도 투리월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인터넷 망이 터지지 않아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죠. 또한 데이터망 요금도 나오지 않고요

투리앱의 내용은 PC사이트인 투리월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자세하게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투리앱은 투리월이라는 사이트 내용을 돈을 내고 구매를 한 후 스마트폰에 내려받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리앱 vs 여행서적 어떤 것이 좋을까?


투리앱이 나온 이유는 두꺼운 여행서적의 부피를 줄여서 스마트폰에 여행정보를 담는 간편함과 휴대성을 위해서 나온 앱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비교해 봤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유럽여행 서적을 찾아서 프라하에 대한 여행 정보를 비교해 봤습니다. 


여행정보가 더 꼼꼼하게 많은 투리앱

투리앱과 비교한 서적은 유럽 100배 즐기기라는 책입니다. 전체적인 여행정보는 투리앱이 더 많습니다. 교통정보, 박물관 요금이나 운영시간과 트램 타는 법, 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 숙박정보등의 다양한 정보는 비슷하거나 투리앱이 더 많습니다.  추천하는 일정등은 도서 '유럽 100배 즐기기' 보다 좋네요. 


물론 체코만 나온 전문 여행서적이 더 많은 양을 선보일 수 있지만 보통 유럽여행은 체코만 달랑 갔다오지는 않죠. 입국을 영국에서 해서 프랑스, 독일, 체코 갔다가 이탈리아에서 출국하는 등 다양한 유럽 국가를 방문하기에 대부분의 여행서적이 유럽 여행용으로 나옵니다. 각국별로 나온다고 쳐도 그 여행서적을 모두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들죠.

따라서 자료의 양은 딱 적당하게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지도 같은 경우 줌인, 줌아웃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정보의 정확성도 투리앱이 더 좋다

위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여행정보의 생명은 정확성입니다. 따라서 가장 정확한 정보가 가장 우수한 정보죠.
그럼 프라하의 명물인 천문시계탑 입장료 가격을 체크해 봤습니다

유럽 100배 즐기기 책에서는 일반 60코룬, 학생 40코룬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투리앱에서는 천문시계탑 입장료가 일반 100코론 학생 50코룬입니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아마도 입장료가 하락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투리앱이 더 근사치겠죠. 

ENTRANCE FEE

Tower - full admission 105 Kč, discount 55 Kč
Interior - full admission 75 Kč, discount 55 Kč

검색을 해보니  시계탑 입장료가 어른은 105크론이고 디스카운트가 55크론이네요. 아마 학생이 디스카운트인듯 한데 정보의 정확성은 예상대로 투리앱이 더 좋네요. 물론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그 사이에 5크론씩 올랐네요.


가장 큰 장점은 부피

저 두꺼운 책이 스마트폰에 다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겠죠. 아니 책 내용보다 더 촘촘하고 방대합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저 책을 배낭에 넣고 유럽을 돌아다니는 것 보다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에 넣고 수시로 꺼내서 볼 수 있으면 더 좋겠죠. 그러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점은 배터리 다 사용하면 내용을 볼 수 없다는 것이죠. 



투리앱에 대한 단소리 쓴소리



단소리는 위에 여행서적과의 비교에서 다 말했습니다. 부피도 작고 정보의 양도 많고 정보의 정확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따라서 유럽 배낭여행을 계획한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앱이고 필수앱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앱의 가장 큰 거부반응은 투리윌 사이트의 내용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이식시켜주는데 돈을 내야하나? 하는 거부반응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걸 누가사? PC에서 접속해서 다 캡쳐해서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걸 할려니 짜증이 나긴 하더군요. 따라서 일일이 투리윌 사이트를 캡쳐해서 스마트폰에 넣는  수고를 하지 않는 대가로 요금을 지급하는 것은 괜찮게 보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노가다로 일일히 캡쳐해서 넣을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유료 구매자에 대한 뭔가의 혜택이 더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투리윌 사이트를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하면 무조건 PC 버젼으로 보이게 되던데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되게 한다면 더 활용가치가 많아 질 것입니다.  

투리앱은 꽤 좋은 정보를 많이 갖춘 투리윌의 정보를 이식시켜주는 앱입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앱이니 한번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 여행정보 제공 사이트 '투리월'을 모바일로 이식 시켜주는 투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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