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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귀여운 독일 미니어쳐 클래식 카메라 미녹스 DCC5.1 골드

by 썬도그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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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일본은 공통점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두 나라 모두 2차대전을 일으킨 나라이자 공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특히 카메라 기술은 무척 뛰어난 나라들이기도 합니다. 일본이 근대화를 할때 교육은 영국식으로 하고 산업은 독일식으로 했다고 하는데 독일의 높은 기술을 많이 받아 들여서 그런지 공업이 무척 발달 했습니다.

특히 카메라 쪽은  독일의 라이카, 일본의 니콘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독일 미녹스는 초소형 카메라를 1936년에 만들었습니다. 몇 해 전에 과천 서울랜드 앞에 있는 카메라 박물관에서 초소형 필름 카메라들을 엄청나게 봤는데 정말 귀여우면서도 작은게 아주 신기하더군요. 이 미녹스의 초소형 카메라의 디자인과  광학 정밀 기술,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독특한 디지털 클래식 미니어쳐 카메라 MINOX DCC 5.1이 발매되었습니다.  

외모는 라이카 필름 카메라를 1./3사이즈로 축소한 모양으로 크기는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정도로 작습니다.
스펙은 510만 화소, CMOS센서, 2인치 액정 모니터, 128MB 내장메모리 16GB SD카드 지원, 4배 디지털줌
광학 뷰파인더 탑재가능,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에 무게는 120g으로 입니다

토이 카메라 느낌이 납니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데요. SD화질의 동영상 촬영만 가능합니다.  작은 크기가 무척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다만 스냅사진 정도로만 사용해야 겠네요.  렌즈는 35mm 카메라 환산 42mm렌즈가 제공되며 조리개는 F2.0까지 지원하는데 밝은 렌즈네요.

기본형은 실버지만 이번에 DCC5.1골드 버젼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70만원대인데요. 골드처럼 비싸네요. 저 가격이면 토이 카메라의 매력인 싼 가격도 아닌데요. 카메라 매니아에게는 어필할 수 있어도 대중적인 요소는 떨어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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