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뭉수리로 쓸 수 밖에 없네요. 정확하게 썼다가는 상처 받을 분들도 있는게 현실이고 직접 거론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 사건이라서 두루뭉수리로 흐릿하게 사건을 말하겠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본질은 명징하게 담아 보겠습니다. 

며칠 전에 오랜만에 이웃블로거에 놀러갔는데 1월달에 큰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뭔가 하고 기웃거려 봤는데 한 스포츠 블로거와 한 음악 블로거 간의 고소껀이 있었다고 하네요

뭐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아도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거론하고 있고 연판장까지 돌고 있어서 검색만 하면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단 음악블로거 분의 글은 보이는데 스포츠 블로거 분의 글은 지금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구글검색을 통해서 구글캐시에 담겨 있는 양쪽 모두의 글을 다 읽어 봤는데 쉽게 누구편을 들기가 힘들더군요
두 블로거 모두 저와 교류가 거의 없던 블로거이고 솔직히 한 분은 워낙 이 스포츠 쪽에서 유명해서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음악블로거분은 이름도 첨 들어봅니다. 그렇다고 기분 나빠 하지는 마시고 제가 요즘 다음뷰 베스트 글만 가끔 그것도 아주 가끔 읽는 정도이고 다음뷰에 잘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1,2년 동안의 새로운 블로거 분들하고 많은 이야기를 못했네요




반성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이 다음뷰라는 거대한 탑을 기어오르는 것을 포기한 후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어서  읽기 딱 좋은 글인 생각하는 꼴찌님의 블로거들 사이에 계속되는 불협화음! 라는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파란펜촉을 달고 있는 음악블로거에게 한 스포츠블로거가 자신이 글을 대필해 주겠다고 접근해서 스토킹을 했다고 음악블로거가 주장하고 그런 이유로 고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스포츠 블로거분이 전혀 응대를 하지 않고 있어서 그 쪽입장이 어떤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쪽 이야기만 듣고 그 주장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저에게도 연판장이 왔지만 전 동참 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음악블로거 분이 피해자인것은 확실한듯 하지만 이런 일들을 위해서 법이 있고 경찰이 있고 검찰이 있고 변호사가 있으니 그냥 사건을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제 판단에 그냥 같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연판장에 같이 참여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연판장에서 거론하고 있는 다음뷰 관리능력의 부재에 대해서는 심하게 공감하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전 좀 다른 이견이 있어서 참여 하지는 못했습니다. 



잡음이 끊이지 않는 다음뷰, 욕망의 수채구멍에서 나오는 악다구니들
 

 
다음뷰 까 였습니다.  다음뷰 비판하고 비난하다보면 같은 소리를 내는 분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같이 손잡고 욕하죠. 
욕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공정하지 않다. 특정 글만 베스트 먹여준다. 편파적이다.  이게 왜 베스트??   납득이 가지 않는 베스트 글 논란에 많은 블로거들이 비판과 비난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난이나 비판 하지 않습니다.   1등을 향하는  그 욕망, 매일 PC를 켜자마자 자기 다음뷰 랭킹하는 그 욕망이 꺼진 후 다음뷰에서 더 이상 놀지 않기 때문이죠.  관심이 있어야 욕도 하고 비판도 하고 비난도 하죠. 알아서 하세요. 난 딴데가서 놀테니까 하면서 다음뷰 잘 찾지도 않았습니다.

여전히 다음뷰 베스트 글 선정이나 랭킹 문제에 대한 심각한 의심과 의구심 신뢰성에 대한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멀리서 보면 그 랭킹이 뭐라고 그거 100위 안에 들겠다고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뷰는 그 욕망을 이용해서 블로거들이 몰려오게 했고 상위랭커들에게 큰 돈을 주면서 니들도 열심히 하면 큰 돈 벌수 있다고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율 유도 혹은 유혹 했습니다.

이번 사건도 어떻게 보면 그 욕망
 내가 널 베스트블로거로 만들어 주겠어.  너의 글 마다 베스트 딱지 붙여줄께~~ 라는 유혹이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그게 사실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조사가 이루어지면 다 들어나겠죠.  이게 가능한가요? 특정 블로거 아니 상위 랭커 블로거가 베스트 주고 말고의 권력이 있나요?  이건 일방적 주장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음뷰의 신뢰도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타락한 곳은 아닐 것 입니다. 또한 그런 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다음뷰 직원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없는데 그걸 왜 하겠습니까?   

비리도 다 주고 받고 하는게 있어야 거래가 이루어지고 성사되는 것이죠.

아무튼 이 모든게 베스트를 향하는 다음뷰 리그에서 뛰는 블로거들간의 악다구니의 한 모습입니다. 이번 일은 악다구니를 넘어 고소껀까지 비화된 참혹한 일이지만요.  

연판장에서는 당장 스포츠 블로거의 글에 베스트를 주지 말고 퇴출시키라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건 다음뷰 관리의 부재라고 하고 있습니다.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재판도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특정 블로거를 퇴출 시키고 하는게 현실적으로 쉬운지 그게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퇴출 시킨다고 해도 그 스포츠 블로거가 새로 블로그 개설하고 글을 쓰면 그건 또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똑 같은 스타일의 글을 쓰고 스포츠에 대한 글을 쓰면  너.. 그 블로거지? 라고 윽박지를 수도 없습니다. 또한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스포츠 잡지나 중계해설 등 다른 곳에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스포츠 블로거에 대해서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퇴출을 하더라도 재판이 끝난 후 혹은 그 스포츠 블로거가 혐의를 인정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그 혐의에 대한 반성의 글을 이끌어 내는 것이 퇴출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테두리 부분의 글은  음악블로거 분의 주장을 토대로 적은 글 입니다.  스포츠 블로거는 또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대입 대리시험과 비슷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묘하게 성적은 잘 안나오는 학생에게 접근해서 내가 힘 좀 써서 대입 합격시켜주겠다며 대리시험을 제안하고 그 제안 이후 스토킹을 한 모습, 이 모습의 근본적인 욕망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뷰리그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이 욕망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자살골 넣고 싶어서 축구하는 선수가 없듯 다음뷰리그에 들어가면 모두 다음뷰라는 거대한 탑을 기어 올라가야 합니다. 이 욕망의 탑, 즉 단 방향의 욕망 속에서 브로커들이 등장합니다. 내가 너에게만 지름길을 내어줄께라는 달콤한 유혹이 오죠.  이 유혹은 권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옵니다.  브로커들은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권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접근 합니다. 

이번 문제는 그 권력자 즉 다음뷰 상위랭커가 자신의 권력은 남용한데서 문제가 됩니다. 남용이라고 보다는 허풍이라고 봐야죠. 권력은  그 권력의 크기만큼의 책임도 있지만  항상 우리는 그걸 간과합니다. 


 

다음뷰라는 투견장을 만든 랭킹제도의 폐해가 드러나다
 


다음뷰는 황금펜촉 블로거와 파란펜촉 블로거를 구분했습니다. 황금펜촉은 막강한 권력자였죠. 추천지수가 무려 20,
한번 추천하면 추천이 20씩 올라갔습니다. 이에 대한 불만이 늘어나자 황금펜촉과 파란펜촉 구분이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평준화 되고 공평해지는 리그인듯 했습니다

그러다 느닷없이 랭킹제도를 들고 나옵니다. 그리고 개싸움이 시작됩니다.
이전에 운동장에서 서로 마음 맞는 친구끼리 놀던 풍경이 시험지 나눠주면서 시험보고 바로바로 점수발표와 학교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살벌해졌습니다.  1등은 돈도 많이 줍니다. 블로거들은 코피 쏟아가며 달려들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 랭킹제도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뷰는 무시했습니다. 트래픽만 늘린다면 랭킹제도도 좋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이 랭킹제도도 큰 몫을 했습니다. 특정분야 랭킹 1위인 블로거가 자신의 1위라는 지위를 남용했습니다. 어떠요. 다음뷰, 이게 다 당신들이 만든 이상한 제도로 부터 나온 권력이가 그 권력을 남용한 어뷰징이 발생 했습니다
다음뷰도 이번 일에 큰 반성을 해야 할 것 입니다. 당장 다음 랭킹제도 보안을 하던지 없애던지 했으면 합니다.  

위 사진은 다음뷰 추천 버튼의 손가락입니다. 오로지 1등을 향하는 단 하나의 방향으로 달리는 블로거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등만 살아남는 베틀로얄의 다음뷰,  다음뷰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Number One 이 아닌 Only One입니다.
블로거들 끼리 경쟁시키는게 아닌 블로거마다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 입니다.

 


블로그스피어도 하나의 사람 사는 세상
 

많은 분들이 이번 일을 씁쓸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먼 발치에서 보고 있고 이번 일에 관심은 가지데 끼어들지는 않을려고 하고 있고 저 또한 이 글을 쓸까 말까 몇번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좋은 방향으로 향했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주제넘게 적어 봅니다.  

블로그스피어는 고귀하고 항상 웃음꽃이 피고 서로 포옹하고 악수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견 맞는 말이지만 
블로그스피어도 사람 사는 곳이다 보니 서로 욕하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도 많습니다.  연극무대 같다고 할까요
연극 배우들의 과장된 표정과 몸짓, 허풍섞인 대사들 이런 것들이 블로그스피어가 아닐까 합니다.  내 의견과 다른 글을 쓰면 익명의 가면을 쓰고 평소에 하지도 않는 욕을 배설하고  자신의 의견과 혹은  친해지고 싶은 블로거에게는 평소보다 과장된 웃음으로 좋아하고요.  서로 보이지 않다 보니 그런 좀 과장된 몸짓 혹은 극과 극의 모습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블로그스피어라는 무대위의 내 아바타를 조정하는 사람은 모니터나 스마트폰 앞의 우리입니다.  우리라는 본질이 있고 이 본질이 블로그스피어라는 무대위에서 노는 아바타를 조정하는 것이죠. 따라서 이 블로그스피어에서의 고소도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블로그스피어의 한 부분이죠.   그런데 그 책임을 모두 다음뷰에게 전가 하는 것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다음뷰의 관리부재는 공감가지만 당장 퇴출하고 초기대응에 대한 질책은 공감하지 못합니다.

다음뷰의 초기대응 부재는 그것입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스포츠 블로거가 먼저 음악블로거를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공개했습니다.  그 글은 지금 블라인딩 처리 되었습니다. 스스로 다음뷰 시스템을 위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자백했다고 하는데요.  그 자백에 대해서 다음뷰가 공개 질의나 전화를 걸어서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 글만 보고 퇴출이나 블럭 경고등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 수 도 있겠지만 섣부르게 판단했다가는 오히려 시스템에 더 큰 위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한쪽의 일방적인 스포츠 블로거의 주장, 그 주장에 대한 판단을 운영하는 회사가 못하기에  권리침해 또는 명예훼손으로 바로 글을 블라인딩 처리할 수 있는 제도를 제공하고 있고 이 글을 블럭 처리하는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물론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초기대응 부재라고 하는 것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초기대응 부재를 지적하는것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 생각과 좀 다를 뿐이죠

 

다음뷰를 향한 부러진 화살, 다음뷰 신뢰도에 정조준하다


 영화 부러진 화살에 대한 논란이 많았습니다. 영화가 사실을 담았느냐 아니냐에 대한 말들이 많았죠. 이 논란중에서도 법원이 인정하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법원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스스로 국민과의 대화를 개최하면서  인정했습니다.   부러진 화살에 관객들이 몰린 까닭은  영화가 사실을 담던 담지 않았던 대한민국 법원을 신뢰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 공감대가 3백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스포츠블로거와 음악블로거 사이의 분쟁 누구편도 들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지켜보고 싶습니다. 
또한 어떤게 사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자신의 명예이자 권력의 원천이자 아바타인 자신의 블로거에 혐의사실을 공포하고 인정하고 반성하고 서로 합의로 끝나는게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음뷰에 대한 신뢰로 추락은 어쩔수 없고  이 다음뷰 베스트 글 선정 또는 랭킹에 대한 신뢰도의 의심의 눈초리가 많다는 것을 다음뷰는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이 의심과 비판과 비난의 원천은 다음뷰라는 거대한 권력 즉 트래픽 폭탄을 준다는 그 달콤한 사탕을 따먹기 위한 욕망이 클 수록 더 클 것 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블로거들이 사건을 기웃거리고 있지만 자세하게 정리된 글이 없어서 상황을 단박에 파악하지 못하지만  댓글에 다음뷰에 대한 불신의 글이 꽤 많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뷰 신뢰도에 의심을 하고 있다는 증거죠

이 문제인식 또는 오해라면 적극적인 해명(이미 몇차례 했지만..)이 필요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해명도 변명도 다음뷰로 몰리는 욕망이 크면  100%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면 조그마한 균열이 생기면 그 균열에 정을 박고 망치질을 하는 블로거는 계속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망치질을 해도 나와보지도 않고 넌 정으로 때려라 난 관심없다 식으로 밋밋한 대응을 하면 그 비판자 마져도 다음뷰를 떠날 것입니다. 저도 그런 부류중 한명이죠

언젠가는 다음뷰도 올블로그 처럼 트래픽 유발도 못하는 그냥 그런 메타블로그가 될 것 이고 이 모든 고민과 비난과 욕망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면서 동시에 많은 비판과 비난과 문제도 사라질것 입니다. 신뢰도 마져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면 그땐 파괴만 남게 되겠죠. 

다음뷰가 사라진 다음, 그리고 블로그스피어, 대공항이 올까요? 대공항이라기 보다는 아쉬움만 남겠죠. 그냥 블로그 글을 뚜벅뚜벅 쓰면 됩니다. 다음뷰가 사라져도 검색엔진이라는 기반이 있고 자신의 글을 알리는 그릇은 계속 생겼다가 사라질것 입니다.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구글플러스도 있습니다. 또한 글을 잘 쓴다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어느 신문사 컬럼을 쓸수도 있고 직접 책을 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서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카페나 작은 홈페이지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항상 그릇은 변해 왔습니다. 초창기 개인 홈페이지에서 카페로 블로그로 트위터로 페이스북으로 글을 담는 그릇과 그 그릇들의 우물가인 메타싸이트들이 떴다 졌다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그 본질 글을 쓰는 내가 사라지지 않는 한  그리고 계속 좋은 글을 쓴다면  구독 고객은 알아서 찾아 올 것 입니다.  다음뷰가 사라진 세상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 보험은 자신의 필력이자 그 필력을 구성하는 단순함과 비움과 사색과 융합입니다. 

글 참 장황하게 썼네요. 
하지만 전 좀 멀리서 봤습니다.  일이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베스트글이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식으로 느슨하게 참여하는게 다음뷰도 바라고 블로거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입니다.  그리고 다음뷰도 이번 사건에 대한 토론을 많이 해봤으면 하니다. 
 

덧붙임 : 오해하실 것 같아 확실히 적어두겠습니다. 이 글은 연판장을 돌리는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행동은 이 사건을 이슈화 시킨 행동이고 좋게 보고 있습니다.  가해자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고요.  다만 전 그 연판장 내용 일부만 동의하고 공감하기에 참여를 안 했고 중립적으로 보겠다는 것은  
          제 판단일뿐 이 사안을 무조건 중립적으로 봐야 한다고 설득 권유 선동하는 글이 아닙니다. 제 의견일뿐
          제 의견이 옳고 정답이라는 소리도 아닙니다. 연판장 속의 블로거의 행동도 존중합니다. 단지 저의 행동과
          다를 뿐이죠. 제가 대척점에 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다른 의견일 뿐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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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2.17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지적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 쓸려고 했어요. 잘써도 욕먹고 못쓰면 더 욕먹고 말이 말이 안되고 송곳이 되어서 자기들 방식대로 해석하는 것을 블로그스피어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안쓸려고 했고 솔직히 쓰고나서 왜 내가 이런 사서 고생하나 했습니다. 이런게 싫어서 네이버블로그 처럼 내 할이야기나 하고 사는게 편하다하고 지낸경향이 있고요. 어떤 글이던 양쪽에게 모두 도움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기계적 중립이라는게 솔직히 존재하지 않고 완벽한 중립은 그냥 무관심이죠. 그냥 아무 관심 안주면 그게 가장 중립적인데요. 아무튼 전 이 사건을 두 블로그 사이가 아닌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그 뒷배경에 중점을 두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연판장을 돌리는 행위에 대한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나 비판은 안하고 그 행동은 좋게 봅니다. 다만 연판장 내용중 일부가 제 의견과 다를 뿐입니다. 오해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중립을 지키겠다고 말하는게 우리는 이럴때 일수록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라고 선동하는 것도 아닌 단순한 의견일 뿐이죠. 또한 중립을 벗어나 피해자를 돕겠다는 그 행동이 나쁘고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이슈화 해서 다음뷰도 많은 블로거분들도 이 일을 알게 된것은 긍정적인면도 크잖아요

  3. 2012.02.17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clason.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햇반 2012.02.17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썬도그님의 글을 눈팅만 하다가 댓글을 남겨봅니다..
    누군가는 이 글을 곡해하고 연판장에 참여한 블로거들 비난한다 하겠죠...
    저도 참여에 조심스러웠던게 사실입니다. 100%의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움직임이 블로고스피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썬도그님의 글에도 충분히 공감하고 한번더 생각하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 거름이 될 것 입니다. 서로 의견을 합치고 피해자를 돕는 행동은 좋은 행동입니다. 부디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권력 남용(?)이니 자신의 블로그에 모든 것을 밝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spermwhale80 BlogIcon 향유고래 2012.02.17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연판장에 참여한 백수아빠 향유고래입니다. 처음 다음블로그를 개설했을 때 국제전화비는 벌어보겠다는 심정으로 운영한다고 프로필에 썼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점차 생각이 봐뀌어가고 있는데요...랭킹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거 말이죠. 그래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더 공정하고 투명을 바라는 마음으로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뷰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쪽으로 가겠죠. 이런 모습이 분명 운영자들에게 큰 변화를 이끌 것 같네요

  6. Favicon of http://crabbit.tistory.com BlogIcon 굴뚝 토끼 2012.02.17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눈팅이나 하면서 미드 보고 잡글이나 쓰는 굴뚝토끼 처음 인사드립니다.
    우선 처음 남기는 댓글인데 이따위 글 남겨드려 송구스럽습니다.

    메타블로그인 다음뷰와 참여 블로거의 속성, 다음뷰의 미래까지 거시적인 시각에서 쓰신 글
    읽으면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이 최종판단을 내릴 때까지 기다린다거나, 다음뷰의 책임에 한계가 있다거나,
    가장 좋은 방법은 가해자가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하는 것이라는 지적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연판장의 핵심은 가해자에 대한 속시원한 처벌과 다음뷰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구제라는 아주 미시적인 시각에 있습니다.

    고소후 피고소인이 경찰출석에 걸린 시간이 40일이 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피고소인은 경찰에 출석하는 대신 주기적으로 피고소인의 블로그
    뷰메세지를 이용해 조롱과 협박의 댓글을 도배했다가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얼마나 도배를 하고 지우기를 반복했는지 가해자가 잊어버리고 남겨둔
    일부 뷰메세지를 아직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제도 피고소인이 고소상황에 대한 근황을 알리는 글을 발행하자
    뷰메세지를 통해 '피의사실공포죄' 운운하는 협박성 댓글을 남겼다가 지우는 것을
    적지않은 블로거 목격했습니다. 일부는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검찰의 약식기소에 걸리는 시간은 약 한 달,
    정식 기소로 넘어가면 법원의 최종판결까지 수 개월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위에 언급한 형태로 그 기간 동안 고소인이 받아야하는 조롱과 협박을 감안하면
    법의 판단을 기다리라는 행위는 잔인하다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음 뷰는 최소한 피고소인에게 충분히 예상될 고통에서 구제해달라는 것이
    연판장 내용의 핵심이고, 여기에 공감한 분들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악플에 자살한다는 사실을 일반인이 공감하기 힘들지만,
    같은 블로거라면 악플도배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충분히 공감 가실 줄 압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상황인가요? 거기까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일단 그런글은 다 캡쳐해 두고 가중처벌 또는 재판에서 보여주면 가해자에게는 더더욱 불리 할텐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연판장을 돌리는 행위는 저도 반대 안합니다. 그 행동으로 인해 가해자의 행동이 제동이 걸리면 좋겠죠. 다만 다음뷰도 지금 이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고 계속 예의주시및 회의를 하고 있으니 어떤 행동이 나올 듯 합니다.

  7.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12.02.17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의 요지는 연판장에 참여 했느냐와 안했느냐가 아니라 "다음뷰다운 참된 변화의 모습" 을 보여 달라는 것일테죠,,,
    고로, 혹시라도 연판장에 참여하신분들 쫄꺼 없슈미다~~~!!

    쫄지마, 씨파~~~ ^ ^
    그아저나, 썬도그님 블록에 댓글은 첨인듯 하쿤요,,, 하하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이 글의 핵심은 다음뷰에 대한 성찰과 변화 그리고 반성이지 연판장은 아니죠. 쫄것 없습니다. 많은 눈들이 있는데 쫄긴요. 초인님 반갑습니다

  8.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2848048k BlogIcon 박씨아저씨 2012.02.17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블로그이웃분들의 퇴출글 읽고 다음뷰 문제에 대해서는 심하게 공감하지만 두분의 블로거의 진실성이나 이야기부분은 조금더 지켜보고 결정이 난후 결과를 지켜보고 이야기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글을 쓴 이후에 그 스포츠블로그의 다른 글을 봤습니다이전에 본 글보다 더 긴 글인데 이 글은 블라인딩이 되지 않고 노출이 되어 있네요. 그 글을 읽어보니 당췌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워낙 양쪽 주장이 다르네요. 아무튼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daybreak81.tistory.com BlogIcon 사자의새벽 2012.02.17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일이 있었군요...
    어쩐지 유명한 분들이 같은글을 반복적으로 발행해서 무척 궁금해했었는데...
    저도 한때는 베스트에 많이 오르더니 글쓰는게 뜸해지니 죽어도 베스트에 못오르더라구요...
    누가 와야 블로그할맛이 난다고 절실히 느끼는 중...
    그래서들 파워블로거 되고싶어하나봐요 ㅋ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도 이웃 방문 많이 안하니 많이 오지도 않으세요. 자기가 먼저 많이 방문해야 하는데요. 그게 쉽지가 않네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soojin0012 BlogIcon 깊은우물 2012.02.17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이번 일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알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더 지켜보고 판결이 있은 후에 처리를 해도 늦지 않다는 말씀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2차적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면 사정은 또 다르겠지요.
    다음뷰가 아쉽다는 건 그 부분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주장이 워낙 상반되어 분별이 안 간다구요.
    글을 60번 이상 대필해 주었다면 흔적이 많겠죠.
    그런데 알고 보면 스포츠 블로그는 주장하고 있을 뿐이지 확실한 근거제시는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카페라는 공간에서 글을 가져 갔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그걸 유심히 보면 조횟수가 0.. 입니다.
    이는 그 글에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았다는 거죠.

    반대로..
    음악블로거는 글을 받은 적이 없으니 당연히 그에 대한 증거자료도 없겠죠.
    따라서 그동안 스포츠 불로그가 괴롭혀 온 자료는 충분히 경찰에 제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공개하지 못하는 건 사건 조사에 제시된 자료는 공개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2차 고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끝으로..
    저도 연판장에 동참한 사람으로써 부화뇌동이 염려스러웠습니다.
    50(58년 무술년)을 넘긴 나이라 좀 더 진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알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조심스러워 내용은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자신있게 연판장에 동참했습니다..^^

    그럼..
    실례 많았구요.
    늘 건강 하십시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자세히는 모릅니다. 단편적인 이야기만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깊은우물님이 그 조횟수 0인 것과 함께 일목요연 조목조목 사건경과를 한번 정리해 주시면 어떨까요? 자신의 주장이 옳다면 그런 객관적 자료로 싹 소개하면 많은 동조자들이 생길 것입니다. 가능하실까요?

      힘드시면 그 2차적 피해에 대한 자료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계속 모든 것을 지켜볼수 없으니까요. 연판장 내용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것이 많습니다.

    • 반론의 제기합니다. 2012.02.17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궁금하시면 님이 찾는겁니다.
      누구에게 찾아달라하시는건 블로거정신이 아니죠

    • Favicon of http://blog.daum.net/soojin0012 BlogIcon 깊은우물 2012.02.17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그럴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 주장에 얼마나 모순이 많은지 알리고 싶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사건자체가 조사중이라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좀 자유로워 질 때 쓸 생각입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2차피해 내용은 캡쳐되어 경찰에 제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개가 불가하거든요.
      현재 조사 중에 있는 내용은 규정상 공개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피해자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겠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거정신이 스스로 찾는것이다?라는 댓글은 이해가 안깁니다. 무슨 논리로 스스로 찾는 것이라고 하는지요.
      검색능력 떨어지면 블로거가 아닌건가요? 참 재미있는 논리입니다.

  11. Favicon of http://100yearbody.kr BlogIcon 푸샵 2012.02.17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 오랜만에 들린 듯 하네요....오늘 뭐 오후 내내 거의 관련 일에 대해 글 읽고 다니느라
    벌써 밤 10시가 되어 버렸네요. ^^. 낼 포스팅은 뭐....물 건너 갈지도 모를....그런 상황. ^^;;

    그러다보니 썬도그님 포스팅까지 읽게 되는 지경;;;;;;;;;;;;까지 와 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음뷰 관련 2개의 포스팅) 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 오늘의 마지막 글 읽는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허리도 아프고..눈도 아프네요. ㅜㅜ 같은 글을 2번씩 읽는다는 게 쉽지는 않거든요. ^^;;;;;;
    딱 10시간 걸렸습니다. 잘한 일일까 뭐 그런 생각도 들지만..
    (그나마 회사다녔으면 못했을 일이지요. ^^)

    블로그 경력 다 합쳐봐야 5개월도 채 안되는지라...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할 때와는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음뷰 시스템, 국내 포털의 검색 시스템...등등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검색 시스템이
    인위적으로 조정되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뷰 시스템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봐지네요.

    특히 다음뷰 문제와 관련해서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정이 없으면 이런 쓴소리
    하기 어렵지요.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블로거님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보여야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메타블로그로서의
    신뢰성이 유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첨예하게 대립되는 Y와 M 블로그는 분명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법정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요즘 그런 행태가 작금의 상황에 적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어쨌든 해결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
    온라인도 사람 사는 곳이라 오프라인과 같은 일이 똑같이 일어나는 것이겠지요.

    연판장을 작성하고, 참여하신 분들께는 용기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적어도 행동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분들 같아 보여서요. 다만 조금은 다른 의견과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설령 있더라도 그것 또한 품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적어도 이번만큼은 피아구분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썬도그님의 글에도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이 또한 용기 있는 고백이라고 봐지거든요.

    TNM측은 진상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뷰 측도 사태를 파악 중이겠지요.

    이제는 좀 쉴까 합니다.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치명적인 상황인 저에겐...오늘 하루가 녹록치 않네요.
    이 여파가 내일까지 이어지지 않길 바라며. ^^.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7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연판장 돌리는 분도 다음뷰도 TNM도 모두 지켜보고 있고 연판장 돌리는 분들도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저까지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쓰기 힘든 글 입니다. 이런 사태가 처음도 아니고 편갈러서 싸우는 것도 많이 봐서요. 솔직히 지금은 판단 보류입니다. 부디 양심있게 행동들 했으면 합는 바람입니다.

  12. 반론의 제기합니다. 2012.02.17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의 3분에 1만 보고 섣부른 평론을 쓴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님은 사건의 전체를 보지않고 일부만으로 전체인냥 쓰셨는데..
    이렇게 하시면 피해자를 두번 죽이게 되는 겁니다.

    모르면 어설프게 쓰지 말아야 합니다.

    모두가 "네"라고 할때 "아니오"도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 모르고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아니오"는
    주접입니다.

    님께서 피해자와 같은 일을 당하셨다면...
    아마 다음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셨을겁니다.
    연판장에 참여한 블로거 분들은 충분히 이 사건을 지켜본 분들입니다.

    평론을 쓰려면.. 영화를 끝까지 보십시오.
    스포일러만 보시고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8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나 알아야 잘 아는 것이고 얼마를 몰라라 잘 모르는 것일까요? 따라서 그 잘 알아야 하는 사실과 경과과정 그 동안 있던 모든 일을 상세하게 적어서 공개하세요.

      비판만하는 모습 또한 비겁한 행동입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후 댓글이나 트랙백 걸어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더 비겁한 사람입니다. 연판장 돌린분들 비판한게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지만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것 또한 추잡스러운 행동입니다. 스포일러인지 아닌지 스스로 증명하세요. 비겁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자 어서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하세요.

  13. Favicon of http://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YB 2012.02.17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너무 좋아서 댓글을 안달 수 없네요. ㅎㅎ

    중립적으로 적어주신 것은 잘 한 일 같아요. 저야 좀 더 그 음악 블로거님 입장을 이해했고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 하셨고 고생하셨다 더군요) 제게 피해가 오더라도 연판장 참여를 통해 이슈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기꺼이 참여 했지만 전반적인 상황 이해가 덜 된 분들은 좀 더 냉정하게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 했거든요.

    아직 재판이 진행되는 만큼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양쪽에 치우치지 않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주시는 분도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런점에서 좋은 글이라 생각했어요.

    이 글로 인해 혹 썬도그님께 비판을 가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떤 분이 벌써 비판적인 댓글을 남겼나보네요.

    아마 재판이 끝나면 다 밝혀지겠지만, 이번 사태가 논란이 될 부분과 이슈화가 될 부분은 되더라도 꼭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게, 다음뷰의 랭킹에 목매지 말자는 것과 그로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안했으면 한다는 것이에요.

    사건 전말이 밝혀지면 다 드러나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이 사실이라면 참.. 사람이 무서워 진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더군요.

    암튼 이것만은 꼭 다른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늦은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8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판장 잘 돌리셨어요. 사건 해결에 큰 도움과 함께 그 음악블로거님도 혼자라는 생각을 안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돕고 있다는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그 자체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 줄 것 입니다. 부디 건강 회복하시고 이번 일 훌훌 털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전 처럼 스스럼 없이 다시 글을 발행했으면 하네요. ^^

  14.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2.02.17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의문이 있었는데, 사건이 모두 정리되었습니다.
    저도 막 사건을 파악한 입장에서, 결과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런 잡음이 어디에서나 끊이질 않나봅니다.
    안타깝습니다.

  15. Favicon of http://parknatu.tistory.com BlogIcon 불량푸우 2012.02.18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저도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슈화 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연팡장을 같이 돌렸네요.
    이런 저런 다양한 의견들이 공존하는 건전한 블로그스피어는 대환영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8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슈화 시킨 그 일만으로 잘 하신거예요. 모든 사람이 그 행동에 동의하지 않지만 용기있고 소신있는 행동이자 음악블로거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입니다.

  16. Favicon of http://www.jihyun.biz BlogIcon kwonjihyun 2012.02.18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저의 생각과 같으십니다.
    제가 연판장에 참여한 의도는 다음뷰라는 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17. 다니탓이다 2012.02.18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드 걸려있는 블로그 곳곳에 이 내용 관련된 포스트가 눈에 띄네요 옛날 리니지 자유게시판에서 이런 내용의 글 참 많이도 보았었드랬었죠 하하

  18. BlogIcon 송씨네 2012.02.18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흘 동안 다른 일을 하다보니 이런 사건이 벌어진줄 몰랐습니다.
    제가 단어에 좀 약해서 그런데 연판장이라면 그 문제를 일으킨 블로거에 대해 항의하는 일종의 항의서안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겠죠?

    다음뷰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일까요?
    저는 몇 년전 다음 블로거기자단에서 다음뷰로 이름이 바뀌면서 추천제로 변경된다는 내용의 간담회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홍대에 있던 다음 사무실에서 들었던 적이 그것인데...
    운영진들은 알고리즘 이야기를 꺼내면서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엇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추천제와 추천에 따라 등수가 먹이고 그것으로 이들에게 일종의 수고비 명목의 원고료가 가는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추천에 목숨걸고,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대필도 하는 그런 방식... 대필해주겠다는 사람이 더 나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알만한 블로거가 그랬다니 더욱 충격이죠.

    두 블로거들만 반성해야 할까요? 가장 큰 책임은 다음뷰 운영진에 있습니다.
    시사는 뒷전이고 연예인 가쉽이나 고양이 사진이 베스트가 되는 웃기는 짓을 저지른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그들은 정말 모르는 것일까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8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생각나네요. 자기들 정체성 왜 다음뷰가 성공했는지는 까먹고 말씀대로 고양이 사진만 드립다 올리는 행태 그거 지적하니까 뭐 운영자들이 다 고양이 좋아한다나 그러고서 하는 말이 우리는 베스트 관여 안해요 에라이.. 거짓말을 할려면 아구가 맞아야지 다음뷰 이번에 전면 개편하던지 이런 허술한 시스템 운영할려면 그만둬야 할거예요. 어차피 다음이라는 회사는 불량식품 팔어서 배너광고 수익이나 올리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 사향노루 2012.02.18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양이뿐이겠습니까?
      개도 있고 고슴도치도 있고 오만 동물들 사진은
      다 베스트 올라가는데...

      동물이란 동물은 다 베스트 나올 기세죠.^^

  19. Favicon of http://holicatyou.tistory.com BlogIcon 홀리겠슈 2012.02.19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스트가 되면 뭐가 좋은가요..?
    전 그게 좀 궁금해요..
    댓글 개판돼서 신경은 몇배 더쓰이고,
    그나마 제목도 마음대로 아주 자극적으로 바꿔 달아놔
    전 제글이 베스트가 된줄도모르고 있었지요.

    좀 다른 얘기지만,
    전 방문자와 트래픽이 꾸준히 나오는 편이고
    페이지뷰의 규모는 "베스트가 되지않은 글"로만 이루어진 것 치고는 꽤큰편일껍니다.
    그래서 한번 버텨보는거 의미가 있겟다 싶어서 한개도 안하고 버텨봤습니다.
    뭘 버텼냐면.
    블로거를 콘텐츠 생산자로 보아 독자들의 추천수로 글을 노출시켜주기보다,
    콘텐츠 외의 할동에 가중치를 주는 그 점이 싫어서
    로그인 후 뷰온, 각종교류, 품앗이 댓글따위 주고받지 않고 버텨 보기를 해봤는데요.
    400여개의 글 중에 단 한개가 (뷰온을 특별히 많이 받을일도 없는 글) 베스트가 되더군요.

    아주 자극적으로 제목이 달리 붙여져서 악플러들이 달라붙어 며칠을 그 글하나로 고생을 했었지요.
    어떤 기준으로 왜 그 글이 베스트가 되었는지는 아직도 궁금한 일입니다..

    눈물 콧물 질질나는 힘든 가정사 얘기에 "오늘도 향기로운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이것도 베스트를 향한 블로거들의 업무 연장인거겠지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2.19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스트 되면 트래픽도 늘고 많은 댓글이 달리고 인지도도 상승하고 안되는 것보야 훨씬 좋은 점도 있고 말씀대로 악플도 많이 달릴거예요. 요즘은 그닥 큰 이익도 없습니다.

  20. 실비단안개 2012.03.02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이웃 블로그 방문시 얼핏 알았는데요, 검색하니 썬도그님 기사가 그나마 믿음이 가기에 클릭했습니다.
    참 오랜만이지요.^^
    두 블로그 일을 떠나 다음 뷰 펜을 버리면 고민하거나 마음 상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구마구 설레는 봄 되길~^^

  21. Favicon of http://game_zi_zone.blog.me BlogIcon 번지길드 2012.06.03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뷰(Daum View)가 지독한 이유는 그 뿐만이 아니랍니다.

    다음 뷰에 송고(트랙백[Trackback], RSS를 지원하는 게시물을 연결하는 방식)를 하면, 다음 카페나 다음 블로그, 티스로리에서 작성한 게시물처럼 다음에서 작성한 게시물로 취급받게 되어, 다음 검색에 더 높은 순위에 오르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우선 순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다른 포털 사이트(특히, 네이버 및 구글)에서 검색을 하게 될 때, 다음 뷰에 송고한 게시물의 검색 우선 순위가 확실하게 낮아지는 걸 보아서도 다음 뷰의 랭킹 제도가 생겨난 이유가 더 많은 "트래픽(Traffic, 이 게시물에서는 '방문[사이트 접속] 횟수'를 뜻함)"이었음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봅니다.

    비록 가장 많은 만큼이나 어렵고 힘든 싸움을 이겨내야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지나친 경쟁과 나쁜 인식들을 심어주면서 공정성과 신뢰도를 잃게 될지라도, '다음 뷰 이용자' 및 '트래픽'을 늘리며 경쟁을 돋궈서 다른 메타 블로그들에 비해 가장 위력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었답니다.

    그렇기에, 다음 뷰에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랭킹 제도를 반드시 폐지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P.s.
    정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 뼈저리게 느껴봐서 알기에 진지하게 달은 댓글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