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구글

구글어스6.2 얼룩덜룩해 보이는 지도를 매끄럽게 하다

by 썬도그 2012. 1. 30.
반응형


다음의 로드뷰나 네이버의 거리뷰는 로컬서비스입니다.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지도서비스죠.
하지만 구글어스는 다릅니다. 구글 어스는 거대한 지구 전체를 인공위성이나 항공사진으로 스캔한 자료를 이어 붙여서 지구 전체를 스캔한 지도서비스입니다.  

구글 어스를 처음 봤을때 그 놀라움은 참 대단했죠. 마우스 휠을 돌려서 지구를 줌인 줌아웃하고 다른 여러 도시를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지금이야 항공 지도 사진 서비스가 흔해졌지만 당시는 센세이션 했죠. 그런데 이 구글어스를 줌인 하다 보면 모자이크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이전에는  땅의 색이 달랐죠




이렇게 색이 달라 보였던 것은 계절적인 이유때문입니다. 산은 여름에는 녹색이지만 겨울에는 갈색이나 흰색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계절에 따라서 식물들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땅의 색도 달라보이고 이런 이유로 바로 옆 동네라도 여름에 찍은 동네와 겨울에 위성사진을 촬영한 동네의 색깔이 다릅니다. 이걸 모자이크 처럼 붙여 넣으니 색이 달라 보였죠. 그러나 이걸 6.2 버젼에서는  after사진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같은 색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외에도 검색기능 강화와 함께 도보, 대중교통,자전거등 다양한 도로 정보를 구글플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구글이 구글플러스에 모든 기능을 흡수할려고 하나 봅네요. 페이스북과 구글플로서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12/01/google-earth-62-its-beautiful-world.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