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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지전에 현빈이 TV광고에 나와서 평판TV 둘레에 있는 베젤을 뜯으면서 베젤로 철봉할거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삼성전자의 LED TV는 베젤이 얇기로 유명하고 그게 아주 큰 강점입니다.
삼성전자의 LED TV는 베젤이 얇기로 유명하고 그게 아주 큰 강점입니다.
반면 LG LED TV들은 위와 같이 검은 베젤이 있습니다. 저는 이 베젤이 두껍던 얇던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얇은게 좋긴좋죠.
좀 더 화면이 커 보이는 것도 있고요
그런데 LG전자에서도 베젤을 싹 지워버린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북미가전쇼인 2012 CES 혁신상을 받은 LG전자의 Cinema 3D TV 55LM9600는 삼성전자 제품처럼 아니 더 얇은 베젤을 무장하고 나왔습니다.
LG전자는 위 제품을 포함해서 12개의 제품에서 2012 CES혁신상을 받았고 삼성전자는 무려 30개를 받았습니다.
LG전자가 요즘 큰 위기죠. TV나 냉장고등 백색가전 등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스마트폰 쪽이 문제죠.
베젤없는 3D TV, FPR이라는 눈깜박임이 없고 안경이 가볍고 싼 매력에 베젤의 장점까지 더해지겠네요
위 제품은 LG전자에서 내놓은 ND8520이라는 아이폰 도크 스피커입니다. 아이폰을 꽂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LG전자가 아이폰 악세사리 제품도 만드네요. 디자인은 꽤 좋은데 아이폰과 경쟁하는 스마트폰 만드는 회사가 아이폰 악세사리 만드는것이 좀 의아하내요. 뭐 돈 버는 일이라면 아군도 적군도 없는 요즘이기에 삐딱하게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하드웨어 뷔페식당 같은 CES에서 한국의 두 거대 가전업체가 상을 휩쓸었지만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에서도 큰 활약을 했으면 합니다. 하드웨어쪽은 이미 레드오션이라서 많이 팔아봐야 큰 수익 내지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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