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2012 CES혁신상을 받은 베젤이 얇은 LG전자의 Cinema 3D TV 55LM9600

by 썬도그 2011. 11. 12.
반응형


군대가지전에 현빈이 TV광고에 나와서 평판TV 둘레에 있는 베젤을 뜯으면서 베젤로 철봉할거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삼성전자의 LED TV는 베젤이 얇기로 유명하고 그게 아주 큰 강점입니다. 




반면 LG LED TV들은 위와 같이 검은 베젤이 있습니다. 저는 이 베젤이 두껍던 얇던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얇은게 좋긴좋죠.
좀 더 화면이 커 보이는 것도 있고요



그런데 LG전자에서도 베젤을 싹 지워버린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북미가전쇼인 2012 CES 혁신상을 받은   LG전자의 Cinema 3D TV 55LM9600는 삼성전자 제품처럼 아니 더 얇은 베젤을 무장하고 나왔습니다.

LG전자는 위 제품을 포함해서 12개의 제품에서 2012 CES혁신상을 받았고 삼성전자는 무려 30개를 받았습니다.
LG전자가 요즘 큰 위기죠. TV나 냉장고등 백색가전 등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스마트폰 쪽이 문제죠. 

베젤없는 3D TV,  FPR이라는 눈깜박임이 없고 안경이 가볍고 싼 매력에 베젤의 장점까지 더해지겠네요


위 제품은 LG전자에서 내놓은 ND8520이라는 아이폰 도크 스피커입니다. 아이폰을 꽂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LG전자가 아이폰 악세사리 제품도 만드네요.  디자인은 꽤 좋은데  아이폰과 경쟁하는 스마트폰 만드는 회사가 아이폰 악세사리 만드는것이 좀 의아하내요.  뭐 돈 버는 일이라면 아군도 적군도 없는 요즘이기에 삐딱하게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하드웨어 뷔페식당 같은 CES에서 한국의 두 거대 가전업체가 상을 휩쓸었지만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에서도 큰 활약을 했으면 합니다. 하드웨어쪽은 이미 레드오션이라서 많이 팔아봐야 큰 수익 내지 못하잖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