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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카오톡 블로거데이에서 카카오톡 신기능에 대한 글을 볼펜으로 쓰는데 글을 자주 안쓰다보니 제 글씨가 참 망측스럽더군요. 한때는 글씨 정말 예쁘게 잘 썼는데 요즘은 쓸일이 없으니 바르게 쓰지 못하고 거의 흘려 쓰네요
연말이 되면 카드들 많이 주고 받죠. 그 카드가 소중한 이유는 상대의 손글씨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타자로 친 글씨보다 감성적이고 정감이 가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당연했지만 요즘은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생각을 못하잖아요. 특히 생일파티때 선물보다 더 소중한게 그 카드안에 담긴 글귀와 멘트 아닐까 하네요
급하게 쓰면 뭘 쓸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기도 하고 이상한 글을 써 놓기도 하죠. 그래서 평소의 필력이 중요합니다.
필력이 떨어져도 평이하게 써서 줘도 상대가 무척 고마워 할거예요. 그리고 그 카드가 보다 독특하고 센스있다면 더 기뻐하겠죠.
이렇게 직접 그린 그림과 글씨를 써서 주면 되죠. 그림에 소질이 있는 분들에게 더 어울리겠는데요.
옆에서 보면 그냥 종이일 뿐이죠. 받침대도 있네요.
폴라로이드는 수채활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고 그걸 매끈매끈한 새틴종이에 인쇄를 해ㅒㅅ습니다.
가격은 1장당 4천원으로 싸지는 않지만 가격 이상의 감동을 줄것 같네요
이 디자이너의 다른 작품들인데요. 모두 아이디어가 좋네요.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서 그런지 더 감성적입니다
이런 종이카드도 있네요. 이 디자이너의 다른 작품들은 http://www.etsy.com/shop/byksenia?view_type=list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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