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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BMW, 증기엔진을 달아서 연료효율을 10% 증가 시킨다

by 썬도그 201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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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혼다의 짝퉁이라고 했던 현대자동차. 요즘은 현대자동차 디자인이나 성능을 보면 일본차 못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 내수용차와 수출용차의 스펙이나 서비스가 너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 문제죠.  국내에서 크게 벌어서 해외에서 펑펑 쓰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수출을 위한답시고 고환율 정책으로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의 이익은 엄청나게 늘고 반대로 수입물가가 올라서 서민들의 고통은 더 커졌습니다.
 
그런 아쉬움과 개선사항이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성능과 디자인이 좋아진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계 유수의 자동차들과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지녔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장이나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나 기아는 크게 앞서가지 못하고 있고 그 이유 중 하나가 수소연료전지차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가 갑자기 하이브리드 전기차 쪽으로 선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수소연료전지차가 언젠가는 각광을 받겠지만 전기차가 먼저 대중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BMW가 신개념 엔진?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 신개념 엔진인란 주엔진은 아니고 보조적인 역활을 하는 엔진입니다.
바로 스팀을 이용한 증기엔진입니다. 21세기에 증기기관?  

그런것은 아니고요.  BMW는 엔진과열이나 엔진을 통해서 발산되는 뜨거운 열에 주목을 합니다. 자동차 휘발유가 오로지 운동에너지로만 사용된다면 연비가 확 올라가겠지만 안타깝게도 휘발유의 일부분은 엔진을 뜨겁게 하는데 사용됩니다. 엔진은 상당히 고온까지 올라가는데 이 고온으로 올라가는 엔진에 주목한 BMW는  고온의 엔진을 이용해서 증기를 만들고 만들어진 증기를 바닥면에 설치한 증기엔진을 통해서 전기를 만드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10%까지 올릴 수 있는데 이 10% 무시못할 효율이죠. 이 증기엔진을 통해 만들어진 전기는 충전했다가 전기로 움직일 수 있게 한다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나 이 증기엔진 아이디어가 가능하곘네요

CO2 절감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당장 시제품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이 기술이 적용된 BMW가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 아래에 있는게 요즘 증기엔진이라고 하네요. 구조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다고 하는데 증기엔진이 달린 자동차라
아주 솔깃한 아이디어입니다

출처 https://www.press.bmwgroup.com/pressclub/p/pcgl/pressDetail.html?outputChannelId=6&id=T0119738EN&left_menu_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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