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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태블렛과 넷북의 장점을 합친듯한 아수스의 Eee Pad 슬라이드

by 썬도그 201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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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콘텐츠를 소비하기 보다는 생산을 주로 하는 제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넷북을 샀습니다. 
넷북은 작은 미니 노트북인데 콘텐츠 생산을 할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하지만 부팅하는데 5분 이상 종료하는데 1분 이상 걸리는 모습에 빠르게 생산하고 이동하고 생산하고 이동해야 하는데 느린 부팅과 느린 종료로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부팅과정이 있다는게 넷북및 노트북의 단점입니다.
반면 태블렛PC는 부팅과정이 없죠.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10.1인치등  태블렛PC는 스마트폰처럼 부팅을 해놓고 다니기 때문에 심시할때 대기시간에 즉석에서 꺼내서 콘텐츠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블렛PC의 단점은 콘텐츠 생산을 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그 이유는 태블넷PC는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입력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가상키보드가 있긴 하지만 장시간 입력하기 힘들죠. 그냥 검색용이나 SNS서비스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넷북과 태블렛PC의 장점만을 갖춘제품이 올초 2011 CES 북미 가전 박람회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상용품이 선보였습니다.  






Eee Pad Slider SL101

My multiple lifestyle, I decide

  • NVIDIA® Tegra™ 2 1.0GHz dual-core CPU for excellent multitasking & HD video playback
  • Android™ 3.1 Honeycomb OS(3.2 upgradable) with Adobe® Flash® support*
  • Full QWERTY keyboard and built-in USB port. Preloaded Polaris® Office® for mobile productivity
  • Ultra-wide 178⁰ viewing angle IPS panel protected by scratch resistant Corning® Gorilla® Glass.
  • USB port, MicroSD Card Reader, and one year unlimited ASUS WebStorage for easy sharing & expandability
  • Supreme SRS Sound with max bass response

아수스의 Eee Pad 슬라이드는 태블렛PC에 슬라이드 키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넷북과 태블렛의 장점만을 모았습니다
엔디비아 테그라 2.1 듀얼코어 CPU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3,1 허니컴O/S가 장착되어 있는데 3,2 업그레이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브라운 두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0.1인치 WXGA스크린으로 1280 X 8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802.11/b/g/n을 지원하며 블루투스도 지원됩니다. USB포트와 미니 HDMI단자도 제공되며 전면은 120만화소 웹캠, 후면에는 500만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G센서, 조도센서,자이로스코프,GPS등의 센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960g 이며 한번 충전으로 8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6기가 모델은 400달러 32기가 모델은 500달러인데요. 무척 저렴한 가격입니다.




쿼티 자판이 달려 있어서 입력도 참 편하겠네요. 뭐 요즘 태블렛PC 사용하는 분들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씩 갖추던데요. 그냥 아이패드 사고 블루투스 키보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가격도 싸고 키보드도 달려 있는 이 제품도 매력적일 듯 합니다


출처 http://www.asus.com/Eee/Eee_Pad/Eee_Pad_Slider_SL101#specif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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