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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젯

빔프로젝터가 내장된 소니 HDR-PJ50 핸디캠

by 썬도그 201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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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를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후회합니다. SD급  삼성전자 핸디캠을 샀는데  사고 난 후 1년도 안돼서 컴팩트 카메라가  HD동영상 촬영이 되면서 봉인조치했고 작년에 한번 꺼내봤더니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재충전이 안되서 또 다시 봉인 조치했습니다. 누구 줘도 안쓸 SD급 화질 ㅠ.ㅠ

SD급과 HD급 화질의 차이는 너무나 커서 HD급에 맛들리면 SD급 화질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러나 컴팩트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하는 것과 캠코터로 촬영하는 것은 좀 차이가 있더군요. 캠코더는 동영상 촬영이 주목적이라서 그런지 장시간 촬영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컴팩트 카메라는 오랜시간 촬영하면 카메라 발열이 문제가 됩ㄴ니다. 그러나 뭐 장시간 촬영할 것이 그닥 많지 않죠


                 소니의 첫 프로젝터 캠코더 HDR-PJ50



올해 초 '드라마 싸인' 은 니콘의 PPL 제품들이 곳곳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요즘 드라마나 예능속 PPL이 문제가 많죠. 제품명을 직접 거론하지 않지만 제품의 기능설명을 하는데 이게 자연스러우면 별 탈이 없지만 너무 티가 나서 눈밖에 나면 욕을 먹습니다.  간접광고가 허용된 요즘 풍경인데요. 미국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녹여내면 별 탈이 없지만 마치  대본을  PPL 제품 기능설명하기 위해서 들어가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역효과가 납니다.

이런 점을 기업들이 간과했다가는 돈 쓰고 욕먹는 이중고에 격게 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싸이에서  김아중은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카페에서 설명하기 위해서  니콘의 프로젝터 카메라 쿨픽스 S10000pj를 꺼내서 사진을 카메라에 내장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벽면에 쐈습니다.

꼭 필요한 장면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적절한 표현법이었죠

그런데 이 빔프로젝터가  소니의 캠코더에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소니 HDR-PJ50은 60인치 빔프로젝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촬영 후 바로  벽에 되고 촬영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20기가의 하드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고  소니의 스틱메모리에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광학 12배줌 디지털 160배줌이 가능합니다. 돌비 5.1 채널로 녹음이 가능하며  사진은 710만화소로 촬여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터 버튼이 옆구리에 있네요




가격은 135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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