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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페스티벌이나 여러 큰 행사를 하다 보면 몇일 씩 하곤 합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휴대폰 충전을 하기 힘듭니다. 특히 외진 곳에서 하는 축제 같은 경우는 더 그렇죠. 그런 분들은 천상 휴대전화를 아껴서 쓰거나 여분의 배터리를 넉넉히 가져와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금방 달아서 충전기가 간절합니다.
보다폰은 이런 축제용 트럭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크기도 엄청크죠. 전 처음에 보고 무슨 스탠드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 스탠드 계단식 모양의 저것은 스탠드가 아닌 휴대폰 충전데크입니다.
무려 2.000개의 휴대전화를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등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럭의 무게는 44톤이나 되며 바퀴가 18개나 됩니다.
이렇게 충전을 하면 누가 누구 휴대폰인지 헤깔리겠죠. 그래서 보안장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자에게 폰을 말하고 위치를 말하면 찾아줍니다.
그런데 주차장처럼 휴대폰 충전시켜놓고 수일째 찾아가지 않는 사람도 꼭 있을거예요.
한국의 이통사들도 길거리에서 이벤트 하는 것 보다 이런거 몇대 운영하면서 큰 축제현장에 가서 홍보도 하고 충전도 시켜주고 하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질 듯 합니다?
그나저나 한국 이통사들은 왜 가입비를 받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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