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여및 제작 지원을 해주는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WIS를 꼼꼼하게 봤습니다. 자칭은 아니지만 타칭 IT에 관한 소식을 많이 전하고 제가 최신 IT기기 홀릭이라서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과 다르게 꼼꼼하게 보면서 질문도 하고 쓴소리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급한 마음에 까칠하게 질문 한것 죄송하긴 하네요. 하지만 날선 질문에도 대비하는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 남죠
오늘 내일 연속으로 WIS글을 쏟아 낼 것 입니다.
이번 글은 KT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에 관한 글입니다.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http://ollehstudio.kt.com/main.do)는 목동에 있습니다.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 있는데요. 언제 한번 찾아가 봐야겠군요. 이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혹은 영화 촬영하기 편한 장비들을 대여해 줍니다. 7일간 장비를 무료로 빌려 줍니다.
다양한 촬영도구들이 있네요. 얼마전 박찬욱 감독이 아이폰4로 촬영한 디지털 영화가 칸느에서 단편영화상을 받았죠. 아이폰이 영상의 민주화를 가져왔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사실 요즘 스마트폰이나 HD캠코더 보급으로 인해서 동영상과 영화 제작하기가 이전보다 편해졌습니다. 실제로 DSLR로 촬영한 드라마 단편영화 독립영화들도 많아졌고 화질도 무척 뛰어납니다
그러나 그냥 막 찍으면 영상이 흔들리고 앵글도 부적당하고 해서 엉망인 영상이 담깁니다. 그래서 이런 보조촬영도구들이 속속 나오는데요. 위 장비는 핸드 그립 장비로 손떨림 방지와 다양한 앵글 그리고 다양한 렌즈를 탈 부착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이런 장비를 http://ollehstudio.kt.com/main.do 에서 예약하고 1주일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할때는 보증금을 받는데 1만원에서 20만원입니다. 장비 반납하면 20만원 돌려 받고요
영상물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직접 영상 편집까지는 안해줍니다. 파이널 컷과 같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잘 만질줄 알아야겠죠
하지만 모든 곳이 다 무료는 아닙니다. 위와 같이 일부 공간은 임대요금을 받습니다.
편집을 부탁할 수도 있네요. 요즘 동영상 편집 좀 배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잘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배워놓으면 차별성이 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