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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10

샤오미에서 만든 이족보행 로봇 사이버원 공개 어떤 제품도 저렴하게 만들 줄만 알던 중국이 디자인과 성능 아이디어까지 무장해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중국 가성비 브랜드의 대표주자가 샤오미입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지는 않고 있지만 샤오미 미밴드나 스마트와치나 각종 샤오미 생활가전제품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샤오미가 2022년 8월 11일 개최된 라이브이벤트에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이 샤오미의 첫 휴머노이드 로봇인 사이버원(CyberOne)은 걸어 다닐 수 있는 휴머노이드입니다. 이 휴머노이드 로봇 중에 가장 부드러운 움직임과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것이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입니다. 그 전에는 한국의 휴보나 일본 혼다의 아시모가 있었습니다. .. 2022. 8. 16.
미국의 로봇 기술 개발의 최전선을 보여준는 Bigdog, Petman,Atlas 며칠 전에 '라디오스타'라는 인기 예능에서 한재권 로봇박사가 출연해서 자신의 회사가 개발중인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작은 미니 로봇이야 만들기도 쉽고 이제는 고급 장난감 수준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후반에 나온 인간 크기의 휴머노이드는 관심이 가더라고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는데요. 후쿠시마 원전 사태 같이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이나 재난 구역에서 인간 대신 각종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하면서 로봇 시연을 보여주었는데 로봇 기술이 그렇게 높지 않더라고요. 단순히 계단을 올라가는 정도이고 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에서 아시모와 비교하면 한참 멀어 보입니다.일본 혼다가 개발한 아시모는 몇년 전에 뛰기도 하던데요. 물론, 대기업과 작은 회사의 차이이긴 하지만 냉정하게 기.. 2013. 11. 27.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개발중인 휴머노이드 Roboray의 인간과 닮은 걸음 걸이 삼성전자는 응용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세계 최초 기술은 거의 없지만 현재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제품은 많습니다. 세계최초 맹신주의에 걸린 한국이지만 정작 세계 최초 기술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응용 기술은 참 좋죠. 어떤 기술을 상용화 하고 실용화 시키는데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하지만 금속활자 같은 경우는 반대입니다. 구텐베르그보다 70년 앞서서 세계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어서 직지심경을 찍어냈다는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직지심경을 찍은 금속 활자는 상용화 할 수 없는 기술이었고 반면 구텐베르그는 상용화 기술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70년 빠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용 기술을 누가 먼저 만들고 제품화 해서 돈을 버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 2013. 7. 7.
한국의 자랑스러운 휴보로봇 7대가 비틀즈 노래를 연주하다 로봇 최강국은 일본과 미국입니다. 일본은 아톰의 영향인지 인간과 닮은 휴머노이드 쪽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미국은 국방부와 함께 실용적인 로봇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일본이 자랑하는 로봇 혼다 아시모를 투입하자는 말도 있었지만 아시모는 그런 재난지역에서 활약할 수 없는 겉만 번지르한 로봇입니다. 실용성은 없지만 일본 로봇기술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로봇입니다한국도 로봇강국입니다. 카이스트가 아시모와 비슷한 휴머노이드 휴보를 만들었고 한때는 국빈방문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국빈이 왔을때 휴보에 아인슈타인 머리를 씌워서 선보이기도 했는데 요즘 휴보 뭐하고 있을까요?그 휴보에 대한 소식이 한국이 아닌 미국 드렉슬 대학에서 날아왔습니다 휴보는 2008년경 기존 휴.. 2012. 4. 5.
인간과 너무 닮아 도플갱어 같은 로봇 Geminoid-F 오사카대학의 Hiroshi Ishiguro교수님을 아는 분들은 잘 아실거예요. 인간과 닮은 아니 자신과 닮은 분신 로봇을 만들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교수님입니다. 이 교수님 영화 서로게이트 도입부분에서 자료화면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님이 또 한나의 역작(?)을 만들었네요. 이전의 로봇보다 사람과 더 닮아 도플갱어 같은 느낌마져 듭니다. Geminoid-F 라는 이 로봇은 12개의 안면근육을 움직일수 있는데 사람의 표정을 카메라로 인식해서 똑같이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미소 찡그림등의 단순한 표정만 가능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너무 닮아 사람으로 오해하겠어요. 다만 가끔 언캐니벨리라고 이질감이 살짝 묻어 나오긴 하네요. 이 로봇의 가격은 한화로 1억2천만원 정도하는데 가격도 무척 .. 2010. 4. 6.
뽑기의 진화. 이젠 2족보행 로봇이 뽑기를 한다. 한 나라에 새로운 제품이나 문화가 시스템이 들어오면 처음에는 원문 그대로 발음합니다. 그러다 그게 그 제품과 문화를 수입한 나라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면 자정노력을 해서 그나라에 맞게 새로운 단어를 만들죠 M.T를 모꼬지라고 하고 써클을 동아리라고 하고 키워드를 열쇠말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 M.T가 처음 들어올때 써클이 처음 생길때 동아리라고 하지 전국에 퍼진후에 대체언어로 고유어를 내놓는 모습. 하루이틀의 모습이 아니죠. 최근에 한겨레신문을 보다가 키워드대신에 열쇠말이라고 하는 모습에 적당히 해라라는 말이 저절로 툭 튀어 나오더군요. 네 한겨레신문의 모습이 좋은 모습입니다. 지금 인터넷 용어들 대체한글로 바꾸면 좋습니다. 그게 그 단어를 모르는 한국사람에게 개념파악하기 좋은 단어.. 2010. 2. 20.
미국 나사(NASA)와 GM이 함께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보노트2 공개 로봇하면 일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로봇 잘 만드는 편이죠. 이상하게 미국은 실용주의라서 그런지 휴머노이드 같은 인간을 닮은 로봇보다는 실용적인 로봇들을 더 잘 만듭니다. 인간과 닮을 필요가 꼭 있냐는 것인데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인간과 닮을 필요가 있나요. 사용용도에 따라서 디자인을 달리 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이런 미국도 사람의 조력자로써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나사(NASA)와 GM이 휴머노이드 로봇 Robonaut 를 개발했습니다. 우주에서의 작업할때난 자동차 부품 조립할때 인간옆에서 조수역을 하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 그 어떤 휴머노이드보다 움직임이 부드럽고 빠릅니다. 이 Robonaut는 지금 Robonaut2 까지 만들어진 상태인데요 이 로봇 사람옆에서 니퍼... 2010. 2. 12.
학습능력이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HOAP-3 로봇산업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전속도는 더디어만 보입니다. 우리가 로봇만화를 너무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것일지도 모릅니다. 한 10년전만해도 2족보행 로봇은 없었는데 혼다 아시모를 필두로 우리나라의 휴보도 있습니다. 소니에서는 큐리오라는 작은 로봇도 있구요 그런데 학습능력들은 없습니다. EU’s Cogniron project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HOAP-3라는 휴머노이드는 학습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이 손을 잡고 가르쳐준 스킬을 바로 배워서 똑같이 따라합니다. 또한 사람과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구요. 이 HOAP-3가 오므라이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아직까진 미흡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이정도도 대단합니다. 나중엔 인간의 친구역활로 요리사로 굳은일을 도 맡아하는 단계까지 되겠네요. 다만 이.. 2008. 5. 24.
로보원에 출전한 훌라춤과 림보를 하는 로봇 평소에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심이 많은데 2007년 일본 로보원대회에 나왔던 훌라춤과 림보를 하는 로봇입니다. Sumy Family가 만든 로봇인데 상당히 귀엽네요 가족이 함께 로봇을 만드나 보네요 2008. 1. 13.
드라이버질 하는 로보트 KAWADA란 곳에서 만든 HRP-3 Promet Mk-II란 로봇을 선보였네요. 기존로봇과 다르게 세밀한 움직임을 할수 있고 드라이버도 혼자 돌릴수 있습니다. 위험한 작업을 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할수도 있을듯하네요 다른로봇과 다르게 로봇이 세련되어보이죠? 이 로봇을 디자인한 사람이 건담을 디지인한 Yutaka Izubuchi입니다 이 로봇의 전모델인 HRP-2도 부드러운 관절운동을 보여줍니다 200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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