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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12

호텔을 소재로 한 대규모 전시 호텔사회 Hotel Express 284 당일치기 여행도 있지만 여행은 낯선 곳에서 자는 숙박의 재미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숙박 시설에서 요즘 인기 높은 곳은 펜션입니다. 다양한 테마를 지닌 펜션은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만 그 비싼 돈을 주고 펜션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비싼 가격을 주고도 찾아갑니다. 그러나 숙박업의 제왕은 호텔입니다. 호텔은 다양하고 뛰어난 편의 시설이 많이 있고 최근에는 호캉스라고 해서 호텔 수영장에서 여름을 나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호텔은 돈 많은 사람들의 숙박 장소이자 기밀스러운 만남들이 일어나는 은밀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 호텔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현재 문화역서울 284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2020. 1. 8. - 3. 1까지 열리는 호텔사회 전시회 문화역서울 284는 다양하고.. 2020. 2. 18.
노숙자들이 자는 공간을 호텔로 만든 Faktum Hotels 오늘 같은 명절이면 노숙자 분들은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안양천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노숙하는 분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 그 분들을 볼 때면 이 추운 날씨에 어디서 주무시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올 겨울 유난히 추웠죠. 눈도 참 많이 내리고요. 추위는 가난한 사람을 괴롭힙니다. 노숙자 뿐 아니라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하는 가난한 분들에게는 강추위가 두렵습니다. 이런 노숙자 분들을 돕는 호텔이 있습니다. 바로 Faktum Hotels 입니다. 이 Faktum 호텔은 스웨덴 소셜 활동 잡지인 Faktum에서 만든 콘셉트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진귀하게도 노숙자들이 사는 곳을 예약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일반 벤치나 폐허가 된 건물 혹은 다리 밑의 공간을 호텔로 만들어서 14달러만 내면.. 2013. 2. 10.
세계적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익스피디아, 여름휴가 할인쿠폰 캠페인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운것은 참겠는데 습도가 높은 것은 사람을 불쾌하게 합니다. 덥기만 하다면 시원한 그늘에서 해먹 놓고 흔들거리는 재미라도 느낄 수 있지만 습도가 높으면 그것 마져도 환상으로 끝나고 맙니다. 천상 에어콘 불러야 합니다. 에어콘의 습기제거력에 기대는 여름이 되겠네요 사람이 지치면 쉬어야 합니다. 그러나 쉬기만 해서는 완전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마음속 바닥에 쌓여있는 피곤함을 날려기 위해서는 짜릿함으로 그 피곤을 박박 긁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름에 휴가를 갑니다 한국은 서양과 달리 여름 휴가 문화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참 불만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후 부터 새해를 넘는 긴 겨울 휴가기간이 있는데 한국은 이게 없습니다. 대신 여름 휴가에 몰빵을 때리.. 2012. 6. 8.
하루 한번 뿜어내는 칠레의 볼케이노 이색호텔 요즘 지방에 가면 멋진 팬션들이 참 많습니다. 그 팬션에서 하루밤을 자면 동화책을 덥고 자는 느낌도 납니다. 이런 멋진 팬션들을 보고 있으면 가끔은 90년대 유행했던 형형색색의 러브호텔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러브호텔은 좀 은밀한 느낌이 있고 그 러브호텔이 양지로 나온게 팬션이 아닐까 합니다. 팬션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칠레의 남부에 있는 Huilo Huilo에 있는 볼케이노 호텔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Montana magica lodge라는 호텔입니다. 번역하자면 마술산 정도 되겠네요. 정말 독특한 외형을 가진 호텔입니다. 마치 동화책 한장을 찍어낸 듯한 모습이네요. 이 호텔이 더 독특한 이유가 있는데 위 사진처럼 하루에 한번 뿜어 냅니다. 화산같이 하루에 한번 거대한 물을 분출 .. 2012. 3. 16.
러시아 기업이 만드는 우주호텔 2016년에 오픈 예정 요즘 해안가에 바면 팬션들이 가득가득합니다. 예전에는 경치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주점이나 술집들이 있었다면 요즘은 경치좋고 물 좋은 곳이면 무조건 팬션이 들어섭니다. 경치가 좋은 팬션일수록 가격이 비싸죠. 어디 팬션뿐인가요? 한강이 보인다고 아파트가격이 더 비싼게 우리의 모습이죠. 그렇다면 정말 보기 힘들 아무나 볼 수 없고 볼려고 해도 돈이 많아야 하는 우주는 어떨까요? 러시아의 Orbit Technologies 사가 고도 약 350km의 우주 밖에 호텔을 지을려는 계획을 새웠습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풍경이 세계 최강의 풍경이죠 이 우주호텔의 이름은 Commercial Space Station입니다. 정원은 7명이며 객실은 4개가 있습니다. 숙박비는 소유즈 왕복 탑승비와 5일간의 체유비용을 합쳐서.. 2011. 8. 20.
역사상 가장 편한 직업 '호텔 리뷰어' 시쳇말로 땡보직이라는 말이 있죠. 군대에 가면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떙보직이 갈립니다. 하는 일도 별로 없고 졸기 일수인 특기도 있고 하루종일 뺑이 치는 특기도 있습니다. 제가 군에서 떙보직이었습니다. 다른 병과는 활주로나 전투기 정비등을 하지만 제가 맡은 특기는 텔렉스병이었습니다. 1시간에 한번씩 기상전보를 보내는 것 말고는 크게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편한특기다보니 고참들이 참 개차반들이 많았죠. 일이 편하면 남 괴롭히는데는 일가견들이 생기나 봅니다 각설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매혈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금 벌려고 신약 임상테스터가 되기도 하죠. 또한 편의점 택배회사에서 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그 말은 지금 세상에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 2011. 5. 24.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호텔 TOP10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해외 호텔에 묵어 본적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여행싸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http://www.tripadvisor.co.kr)는 해외여행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저 싸이트를 한번 들려 봐야 하는데 여유가 없네요. 유럽여행은 지구 멸망전에 꼭 봐야겠어요. 2012년에 망하니까(?) 그전에 가야 하는데 안망하면 혹은 쳐들어온 외계인이 착한 외계인이라면 삼각김밥형 UFO를 타고 유럽을 넘어 화성 해왕성도 여행하고 싶습니다 이 트립어드바이저는 세계 여러나라의 호텔의 평가를 매깁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점수를 매기는게 전문가가 아닌 관광객이 직접 매기니 눈높이가 아주 대중적이겠죠. 그런데 그 나라 최고의 호텔도 뽑지만 최악의 호텔도 뽑습니다 가장 불결.. 2011. 1. 26.
호텔 자체가 하나의 반사경이 되어 살인광선을 만들어 내다 어렸을 때 돋보기 가지고 신문지 태우던 생각 나시나요? 하얀부분은 잘 안타고 검은 글씨 부분을 돋보기로 태우던 생각이 나네요 태양광을 볼록렌즈를 이용해서 한점에 집중시키면 많은 열이 모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돋보기 호텔이 있어 화제입니다. 2009년 12월에 오픈한 라스베가스 호텔 Vdara는 외부 전체가 반사가 강한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이 반사경처럼 오목하게 생겼는데 이 모양이 문게다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모아진 빛이 호텔 앞 썬탠하는 장소에 모이게 된것이죠. http://www.lvrj.com/news/vdara-visitor---death-ray--scorched-hair-103777559.html 라는 기사에서 이런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건물이죠. 하지만 이 건물이 살인광.. 2010. 10. 3.
거대한 배를 머리에 이고 있는듯한 마리나 배이 샌드스 호텔 싱가포르에 지어지는 이 마리나 베이 샌드스 호텔은 방송에서 몇번 방송을 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쌍용건설이 수주해서 짓고 있는 호텔인데요. 이 건물이 특이한것은 사람인짜 처럼 한쪽 건물이 기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특이한 모습때문에 건설전 부터 싱가포르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3개의 건물위에 거대한 배가 올라간듯한 모습은 오늘 첨 봅니다. 이 마리나 베이 샌드스 호텔은 총 공사비가 9천억원이 들어간 어머어마한 규모의 돈이 투입된 건물입니다. 대한민국 해외건설 사상 역대 최대규모의 단일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높이는 200미터. 지붕을 이은 거대한 배같은 하늘정원은 380미터로 에펠탑을 옆으로 누인 길이와 비슷하며 축구장 3개의 길이입니다. 이 하늘정원에는 150.. 2010. 6. 28.
3명의 신을 형상화한 중국의 Tianzi Hotel 중국을 판타지 대륙이라고 하지만 사실 비아냥의 판타지가 아닌 판타지한 건물과 이야기가 많습니다 중국의 허베이성에 있는 Tianzi Hotel은 그 외형의 독특함이 해외이슈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이 호텔의 이름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재물,행복, 장수를 상징하는 삼성신의 Tianzi Hotel이라는 이름도 있고 서양인들은 이 삼성의 의미를 잘모르기에 임페리얼호텔 혹은 천국의 아들 호텔(?)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높이 41.6미터 10층짜리 이 건물을 자세히 보면 둥그런 창문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복숭아도 호텔인데요. 그곳은 스위트룸으로 사용됩니다. 복숭아방이 스위트룸이라.. 복숭아처럼 달콤하겠네요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embed&hl=e.. 2009. 7. 25.
하수관을 호텔로 만든 하수관 호텔 얼마전 외신을 보니 하수관에서 자는 미국인들을 보여주더군요. 건기때라 하수관이 마르고 또한 하수관이 커서 집기까지 들여다 놓고 결혼까지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하수관 말고 일반 작은 하수관에서 사람이 잘수 있게 만든 하수관 호텔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선보인 이 하수관호텔은 기존 하수관을 활용하여 창문과 문을 만들었고 안에는 침대와 테이블이 전부입니다. 이동도 크레인으로 할수 있고 편하네요. 휴양지에서 유용할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콘테이너를 개조한 가건물들이 있어서 인기가 없겠네요. 2009. 7. 20.
크루즈선 모양의 터키에 있는 호텔 remember the boat-shaped shopping centre that was doing the rounds a few weeks ago? i’ve found something similar, but bigger. it may be a gimmick but it makes for some great photos. 우리나라 동해 정동진을 가면 절벽위에 커다란 배가 한척 있습니다. 크루즈선이 바다위에서 뭍으로 상륙한 모습인데 지금 정동진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그와 비슷한 배가 있습니다. 배모양의 호텔들 그 배에서 하룻밤을 잔다면 크루즈선에서 자는 느낌도 들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5천만달러를 들여서 만든 퀸엘리자베스호텔입니다. 터키에 있는 호텔이라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 200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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