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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61

관객이 직접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관객참여 영화 라스트콜 어렸을때 읽은 어린이 잡지 어깨동무에는 아주 재미있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만화자체가 재미있다기 보다는 RPG게임처럼 주인공이 결정할 일이 있으면 독자에게 물어 봅니다. 한다- 18페이지로 안한다- 21페이지로 이런식으로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RPG형식은 참 신선했죠. 지금은 RPG게임이 있어서 이런 시도가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다릅니다. 10년전 브라질의 모 방송국에서는 새로운 시도의 드라마를 제작 헀습니다. 결말을 두고 주인공이 행동을 시청자들에게 물어 보는 것 입니다. 그리고 시청자 투표 결과대로 다음주 드라마에 그 결과대로 행동하게 합니다. 이런식의 시청자가 참여하는 드라마는 참 신선했죠. 그러나 그 결과가 너무 느리고 자주 있는 선택도 아니고 다수가 선택하다 보니 몰입도는 떨어집니.. 2010. 3. 12.
모토로라 안드로이드를 입고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하다. 모토로라하면 한때 휴대폰의 대명사였습니다. 96년 군에서 전역을 하고 군에 안간 그러나 장교로 갈 회계사 친구가 결혼을 하는 바람에 대부분 학생신분인 친구들은 돈을 각출해서 핸드폰 하나를 사주었습니다. 그게 결혼 선물이었죠. 당시 그러니까 96년에는 삐삐라는 호출기 시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고 반짝 히트하다가 망가진 시티폰이라는 발신전용폰이 보급되던 시기였습니다. 시티폰. 공중전화 부스옆에 길다란 더듬이를 세우고 공중전화 부스 200~300미터 안에서만 발신이 되는 특이한 폰이였죠. 삐삐로 호출이 오면 술집에서 (전화부스가 가까이 있는 술집에서만 가능) 시티폰을 꺼내서 친구녀석이 전화를 하다가 통화가 안되면 술집을 나와서 근처 공중전화부스로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 스러웠는데요. 그런.. 2010. 1. 25.
카시오 핸드폰의 굴욕.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부셔져버린 내구성강한 핸드폰 그런 우스개 소리가 있죠. 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제품입니다면서 지하철 행상인이 제품의 내구성을 보여줄려고 무리하게 제품을 다루다가 똑~~ 하고 부러져서 다음칸으로 갔다는 이야기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실상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일어 납니다. 홈쇼핑에서 제품 설명하다가 튼튼함을 강조하다가 제품이 망가지면 난감하죠 이런 비슷한 일이 영국 BBC뉴스에도 일어 났습니다 카시오에서 AU전용으로 내놓은 G'z One폰은 생활 방수는 물론 내구성이 강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BBC 리포터가 2010년 CES 전시장에서 시연을 해 봤네요. 수족관에 넣어도 핸드폰은 이상이 없구요. 문제는 그걸 꺼내서 모서리에 탁탁 쳤는데 액정이 나갔습니다 부셔지지 않는 핸드폰이 부셔져 버렸으니 리포터가 황당해 하네요 카시오의 굴욕! .. 2010. 1. 12.
추운겨울에 딱 좋은 모자모양의 스피커 Light & Sound Hat 겨울추위는 왠만한것은 참겠는데 귀가 시려운것은 좀 고통스럽습니다. 남들보다 귀가 커서 어렸을때 겨울에 학교 갔다오면 귀가 빨개져서 오곤 했습니다. 요즘 귀까지 덮는 비니형 모자 참 많이 쓰고 다니죠. 그런데 이런 겨울에 딱 좋은 모자 모양의 스피커 Light & Sound Hat 가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이나 아이팟등 일반 mp3플레이어와 핸드폰에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데 모자에 스피커가 달려 있어서 귀의 보온효과까지 있습니다. 거기에 이퀄라이저가 움직여 이목을 집중시킬수도 있습니다. USB로 충전이 가능하네요. 추운겨울에 등산 낚시 자전거라이딩등 레져활동할때나 일상생활에서도 참 요긴한 제품이네요. 단 겨울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게 단점이겠네요. 그런데 모자쓰면 땀차는데 습기에 강한지 모르겠네.. 2009. 11. 30.
물속에서도 핸드폰 통화할수 있는 시스템 Alpha UWCP 핸드폰이 나왔던 초창기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실패한 시스템으로 불리우는 공중전화박스에 작은 중계기를 달아서 발신만 되었던 시티폰이 핸드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망해버리고 막 핸드폰이 보급되던 시절 핸드폰은 지금처럼 통화품질과 통화가 잘 되지 못했습니다. LGT에서는 작은 접시안테나를 통화가 안되는 지하공간에 무차별로 설치하여 통화품질및 통화가 되지 않는 지역을 해소해 갔습니다. 통화가 안되는곳이 생기면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해결하곤 했죠. 제가 사는 집도 LGT 신호가 약해서 휴일에 집에 핸드폰 두고 있으면 배터리가 금방 닳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잘 터집니다. 핸드폰 통화 안되는 곳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통화가 안되는 곳이 있다면 물 속이 아닐까요? 잠수나 스킨스쿠버를 할때 전화통화하는 일은.. 2009. 11. 29.
터치폰과 폴더폰을 한꺼번에 사용할수 있는 모토로라 V13 올해 모토로라 RAZR2인 V10 광고에서 블랙이야 레드야! 라고 하다가 베컴이 나와 한국어로 난 둘다! 라고 말해서 히트를 친 광고였습니다. 모토로라 V10은 베컴폰이라는 애칭이 붙었죠 최근에 모토로라가 V10의 후속모델인 모토로라 클래식(KLASSIC) V13을 선보였습니다. 모토클래식(MOTO KLASSIC) V13 이 모토클래식(KLASSIC)은 V10의 후속모델입니다. RAZR3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이 모토클래식 V13폰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폴더폰의 느낌과 터치폰의 느낌을 모두 느낄수 있는 독특한 폰입니다. 전화통화를 할때는 힌지폴더를 이용해서 통화를 하고 평상시에는 외부액정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보통때는 터치폰처럼 터치를 통해 시계 동영상감상 음악감상 메세.. 2009. 11. 18.
높은 콘센트에서도 편하게 핸드폰 충전을 할수 있는 MI-O거치대 작년에 여행을 갔다가 여관에서 핸드폰 충전을 할려고 하니 집과 달라서 콘센트가 머리위에 있더군요. 참 난감하죠. 결국 핸드폰을 충전기에 달아서 벽에 데롱데롱 걸어놓고 잤습니다. 여관뿐 아니죠. 집에서도 낮은 위치에 있는 콘센트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높은곳에 있는 콘센트는 긴 서지오로 연결해서 쓰는데 이런 불편함을 해결한 충전거치대가 나왔습니다. MI-O 충전거치대는 아주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핸드폰을 걸쳐놓을수있는 작은 거치대를 콘센트쪽에 걸어놓으면 됩니다. 참 간단하죠. 집에서 하나 만들어서 사용해도 될듯한데요. (두꺼운 종이로 좀 어케 안될려나) 가격은 3달러로 아주 저렴합니다. 길거리에서 팔면 하나 사고 싶네요. 천원에 팔면 딱 좋을텐데요. 2009. 11. 12.
어르신들을 위한 거대한 버튼의 6380 Senior 폰 그사람이 되보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심정을 모르듯이 우리는 어르신들이 눈이 잘 안보인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저도 나이듦을 느끼게 되는게 어두운곳에서 밝은 곳으로 가면 홍채반응이 느립니다. 또한 책을 보다가 멀리 있는 곳을 보면 초점맞추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예전에는 바로바로 초점이 맞춰졌는데 요즘은 상당히 느려져서 몸의 늙어감을 느낍니다. 어르신들은 시력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ㄷ 핸드폰의 버튼은 조막만 하죠. 요즘 엘지에서 와인폰을 팔고 있던데요. 노년층들도 예전과 달리 다 개인 휴대전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젊은 취향폰들이 많죠. 어르신들을 위해서 만든 폰이 6380 Senior Mobile Phone 입니다. 6380이라는 숫자가 혹 63세에서 80세까지라는 의미같아 보이네요. 이 시.. 2009. 11. 6.
가장작은 3인치 터치폰. 쿠키폰 후속작 LG GD510 터치 스마트폰의 왕은 아이폰입니다. 핸드폰 전문 기업도 아닌데 애플은 이 아이폰 달랑 하나로 수년째 스마트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잘 만든 제품은 한 기업을 먹여 살리기도 하네요. 이 아이폰 이후 기존 핸드폰 제조업체인 삼성과 엘지등은 타도 아이폰을 외치면서 아이폰 킬러라고 자칭 타칭되면서 수 많은 제품을 쏟아냈습니다. 글이 좀 긁는 글이됐네요. 뭐 여하튼 엘지에서 새로운 아이폰 킬러라고 불리는 LG GD510 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LG GD510 은 쿠키폰 후속작으로 가장 큰 특징은 가장 작은 3인치 터치폰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작게 만들려고 했는지 터치폰에 대부분 다 있는 통화 종료버튼 마져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이 LG GD510 은 불필요한 기능을 과감하게 빼버렸는데 3G.. 2009. 10. 15.
블로거는 감정노동자다 영화 핸드폰은 한 감정노동자가 폭주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고객서비스팀에서 일하던 박용우가 우연히 습득하게된 핸드폰 주인에게 그돌안 고객의 불만을 들어주다가 가슴속에 용암처럼 가둔 울분을 핸드폰 주인에게 표출하는 내용입니다. 가끔 텔레마케터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니 자주오죠. 그러나 대부분 제가 원하는 정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좋게 끊을려고 합니다. 최소한 그분들이 상처 받지 않게요. 하지만 제가 쭈볏거리면 텔레마케터분들은 빈틈을 발견한듯 맹공격을 퍼붓습니다. 그럴때면 정중하게 관심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면 대부분 좋은 하루 되시라며 전화를 끊습니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쏟아붓는 분들을 만나면 조용히 핸드폰을 닫아 버립니다. 하지만 닫으면서도 미안한 감정이 드는게 나야 귀찮은 전.. 2009. 10. 11.
컴팩트 카메라에 핸드폰 기능을 넣은듯한 삼성전자 SCH-W800 다음달에 발매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핸드폰 SCH-W800는 생긴것만 보면 영락없이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그러나 SCH-W800는 카메라가 아닌 핸드폰입니다. 그러나 이 핸드폰의 카메라 성능을 보면 핸드폰이라기 보다는 컴팩트 카메라에 핸드폰 기능을 애드온 처럼 이식시킨 제품같아 보입니다. 세계최초로 폰카를 출시했던 삼성이 차세대 전략폰중에 하나로 카메라 폰을 들고 나왔네요. SCH-W800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1200만화소 카메라, 3G, 3배광학줌, HD 동영상촬영, HSDPA 데이터처리, WiFi, GPS,블루투스, 마이크로SD슬롯, 모바일 TV, 3.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폰카들이 동영상촬영을 제공하긴 하지만 조악한 화면이었다면 HD급 동영상을 제공하는 SCH-W800.. 2009. 9. 29.
GOLGO13을 일본 광고모델로 선택한 LG휴대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는 세계의 대장주를 만들정도로 한국 유가증권시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여 1년만에 1600선을 복귀시키고 1800선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정말 깜짝놀랄정도의 매출이익이었죠. 예전엔 반도체 하나만 해외에 팔아서 이익을 내던 나라가 이제는 트로이카가 해외에서 대선전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LG전자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고 기분이 좋더군요. 세계가전시장 1위라고 하는 소리도 얼핏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세계1위라는 엘지전자가 일본시장만 가만 기를 못펴네요. 한국도 아이폰같은 해외 베스트셀러를 수입못하게 하는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본은 쇄국정책을 펼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이상하게 일본소비자들이 보수적인지 자국의 전자제품과 자동차만 삽..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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