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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9

2019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다 서울에서 서울시민들이 모두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어제 열렸습니다. 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가족 단위 젊은 분들이 참 많이들 봅니다. 서울의 가을이 불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올해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카메라 테스트 때문에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사진들이 잘 나왔네요. 한강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여의도이지만 여기는 워낙 경쟁이 심합니다. 그럼에도 노래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고 싶으면 진행자가 있고 음악이 들리는 여의도가 좋습니다. 그러나 여의도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보거나 사진 찍는 분들이면 이촌 한강공원을 추천합니다. 비탈진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바닥이 시멘트이고 벌레가 많으니 꼭 돗자리를 가져와서 앉아야 합니다.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최소.. 2019. 10. 6.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황홀경을 카메라에 담다 찬란한 가을 하늘 아래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지만 서울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축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불꽃축제는 2000년대 중반에는 10월 매주 토요일 저녁밤을 물들었습니다. 매주 1개 팀이 나와서 불꽃쇼를 했죠. 그래서 10월 내내 불꽃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세계금융위기가 터진 이후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단 하루만 행사를 하더군요. 다행스럽게도 비가 와서 불꽃축제가 취소된 적 없이 매년 10월 초에 다양한 나라의 불꽃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한국팀인 한화를 포함 딱 3개의 팀만 출전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규모가 크게 축소된 느낌입니다. 참가국은 미국, 필리핀, 한국으로 축소됨을 넘어서 불꽃 쇼 규모도 예.. 2015. 10. 4.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카메라에 담다 뭐든 노력 없이 큰 것을 얻으려면 안 됩니다. 이건 세상의 이치인데 사람이란 간사한 동물이라서 조금만 노력해서 큰 것을 얻으려고 하죠. 이번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에서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늦게 찾아가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장소를 알기에 오후 6시에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출발 했습니다. 한강까지 약 1시간 걸리니 천천히 가도 되겠다 싶었죠. 그러나 여의도에 접어들자 자전거 행렬이 가득 했습니다. 느린 자전거 무리는 한쪽으로 좀 타주면 좋으련만 가족 단위로 나온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탄다고 자전거 차선을 모두 막고 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속도는 나지 않게 되어서 늦게 불꽃축제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도착하지 이미 영국팀 불꽃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부리나케 자전거에서 내려서.. 2014. 10. 6.
2012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황홀경을 담다 갈까 말까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올해 가면 연속 3년 째 참석하는 것인데 사진을 찍을 때는 황홀하고 심박수가 올라가지만 기다리는 시간의 짜증스러움과 끝나고 집으로 올때의 귀가 전쟁을 경험한지라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자니 짜증스럽고 안가자니 찝찝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 귀가전쟁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여의도 한강변은 사람이 득시글 하다는 것을 알기에 다음 로드뷰로 경치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은 곳을 찾아 봤습니다.그래서 찾아 낸 곳이 여의도 샛강부근입니다. 바로 앞에서 불꽃이 올라오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 있는데 불꽃이 올라오면 한강을 보지 않고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듯 보였습니다. 이 샛.. 2012. 10. 8.
60층인 빌딩이 63층 빌딩으로 변한 80년대의 희극 재미지고 야무지게 매일 보고 있는 드라마 '추적자'에서 어제 뜬금없이 63빌딩 이야기를 하더군요. 63빌딩 높이가 60층이라고 주장하는 말에 여형사는 어이없어 합니다.보통 사람들은 63빌딩 63층으로 알고 있습니다. 63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까 당연히 63층 아닐까요? 하지만 틀렸습니다. 63빌딩은 60층 빌딩입니다 80년대 고속 성장의 상징물이자 서울의 랜드마크 건물인 63빌딩 지금이야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다 4%다 많아야 5%라고 합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 경제로 진입하고 있고 이런 낮은 성장률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게 나쁘다고 여기는 이유는 지난 60~80년대의 초고속 성장을 목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70,80년대는 2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했고 80년대도 70년.. 2012. 6. 13.
한화의 신사업 태양광을 체험할 수 있었던 한화솔라체험존 요즘 이 광고 참 많이보죠. 미소 짓는 태양이 가득한 이 광고 참 따뜻한 느낌을 가진 광고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한화가 나옵니다 한화? 한국화약인 한화가 왜 태양을 담을까? 한화는 한국화약의 약자지만 화약만 다루는 회사는 아닙니다. 삼성,LG,현대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역, 건설,발전,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자산운영,백화점,리조트 그리고 프로야구단도 있는 거대한 그룹입니다. 그런데 왜 느닷없이 태양일까요? 한화그룹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태양광 전기발전을 선택하다 애플이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들고 해저통신케이블 사업에 뛰어들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삼성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태양광 사업을 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태양광 전기발전.. 2011. 10. 23.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카메라로 담다 어제 120만의 인파가 몰렸다고하죠. 매년 사진 촬영을 주목적으로 혼자 다녔던 서울세계불꽃축제 올해는 한화의 불놀이닷컴에서 준 좌석표가 있어서 불꽃현장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좌석에 앉아서 봤습니다. 2009년에는 강 건너편 이촌 한강지구에서 쪼구리고 앉아서 장장 4시간을 기다렸던것이 생각나네요. 올해는 중간고사 끝난 중1 조카랑 같이 갔습니다. 시험도 끝났고 불꽃놀이 본적도 많이 없어서 데리고 갔죠. 오후 5시 5호선 여의나루역은 인산안해였습니다. 공장 콘베이너벨트에서 물건이 쏟아지듯 사람들이 차곡차곡 쏟아져 나왔습니다. 표를 받고 좌석이 있는 곳까지 줄을서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는 텐트와 돗자리가 난무하네요. 연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기 좋은 풍경인데 이 사람.. 2011. 10. 9.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사진 잘 찍는법의 모든것 이번 주 토요일은 생활사진가들에게 아주 중요한 출사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터지기 때문입니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되지 않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있기전에는 3일 내내 불꽃을 쏘기도 했습니다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 중국 미국 일본팀등이 토요일마다 약 2시간씩 불꽃을 쐈고 서울시민들은 황홀할 10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신종플루다 세계경제위기다 북한 핵실험이다 뭐다 뭐다 해서 조금만 우울하면 불꽃축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가 아픈데 거기에 꽹과리치면서 좋아할 수 없다는 이유인데요. 오히려 국가가 경제가 어려우면 더더욱 힘을 내라고 불꽃울축제를 해야 하지 않나요. 신종플루 때문에 안한것은 이해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면 좋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북한 핵실험과 불꽃축제를 연관시키는.. 2011. 10. 3.
서울불꽃축제의 국화같은 불꽃들 서울 불꽃축제에 갔다왔습니다. 정말 사람 많더군요. 작년에 북핵문제로 한해 쉬었구 올해도 행사가 예전에 비해 축소되었습니다. 10월 서울이 아름다운것은 불꽃축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호주와 중국 미국팀등 예전엔 10월주말마다 했지만 올해는 한국의 한화와 홍통팀만 참여해서 단 하루만했습니다. 단 하루라는 말에 카메라를 메고 갔습니다. 이론으로는 어떻게 찍는지 잘 알고 있지만 실전경험삼아가 가봤습니다. 자세한 뒷이야기는 다음에 하구요 오늘 담아온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장소는 동부 이촌동 한강둔치에서 한강철교 뒤에서 찍었습니다. 지나가는 전철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하행선 전철들이 불꽃을 전철을 탄 시민들에게 보라고 하는지 천천히 지나가더군요. 그 모습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전철 .. 200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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