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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82

깨진창문효과와 한나라당 80년대 미국 뉴욕의 지하철은 낙서를 뒤집어 쓰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범죄가 기승했었죠. 그런데 88년 이후 2천년도 까지 뉴욕 지하철 범죄율이 75% 급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범죄율이 떨어진것은 다름이 아닌 지하철의 낙서를 모두 지우고 사소한 범죄 즉 무임승차같은 것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법을 어겼을시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에 범죄율이 떨어졌습니다. 깨진 창문의 효과의 좋은 예입니다. 어느 건물에 창문이 하나 깨졌습니다. 그러나 그 창문의 유리를 갈아 끼우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그 건물을 지나가던 동네 양아치들이 깨진 창문을 방치하는 것을 보고 아무도 안 사는 건물로 오인해서 다른 창문을 깼습니다. 그러나 다음날도 깨진 창문은 그대로 있었고 1주일후 그 건물의 모든 창문은 박살이 납니다. 이렇게.. 2010. 3. 23.
한국에서는 절대로 교육비리 척결 못하는 이유. 소설가 공지영이나 저나 학교라는 곳에서 꿈과 희망을 배우기보다는 온갖 비리를 지켜보면서 세상의 더러움을 참 많이 봤습니다. 학교운동복 질도 후질근한것 단체로 맞추면서 가격은 전혀 싸지 않는 모습. 선생님들이 부교재로 선택한 참고서가 가장 인기없는 참고서를 고른 모습 그리고 그 참고서를 선택해주면 선생님에게 출판사 영업직원이 주는 뒷돈들. 교복업체로 받은 리베이트. 급식실이 들어서면 위탁업체에게 받는 리베이트 수많은 학교공사업체에게 받는 돈등등등. 거기에 학부모가 주는 촌지를 냉큼은 아니지만 쑥 집어넣어주면 다 받는 선생님들 지금까지 우리 어머니가 준 촌지(많이 주지도 주고나서 알았지만) 거부한 선생님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선생님을 싸잡아서 욕하고 싶지 않지만 선생님들 중에는 정말 수준 이하의.. 2010. 3. 16.
주호영 특무장관 내정자가 끝내 사과안한 연극 환생경제 다시보기 이번 이명박정부의 내각개편을 보고 있으면 한마디로 저질 코메디를 보는듯 합니다. 전과 13범인지 14범인 이명박 대통령이 법을 잘 지키자면서 고위층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라고 지시한게 엊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내각개편을 보고 있으니 이건 청문호인지 고해성사장인지 모를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언제부터 위장전입이 사과만 하면 되었나요? 대통령부터 위장전입 사실을 시인하고 대통령이 되니까 이젠 이 위장전입이 위법사실이 아닌 그냥 건널목 무단횡단하다가 딱지 끊긴것보다 못한 것이 되어 버렸네요 따져봅시다. 위장전입이라는 위법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수 있는지를요 요즘 한참 시끄러운 재개발할때 세입자들 내보내고 친인척들 위장전입시켜서 이사비용 불법으로 받아내는 모습들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8학군 갈려고 살지도 않으.. 2009. 9. 17.
자전거 헬멧 의무화? 자전거 타지 말라는 소리지 자전거는 느립니다. 사람걷는 속도만큼 느립니다. 자전거는 빠릅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자동차 보다 빠릅니다. 자전거는 속도가 변화 무쌍합니다. 빠르게 달리면 자동차 1단기어넣은 속도까지 나옵니다. 시속 20km가 넘게 되면 그 속도감은 대단하고 다른 물체 혹은 반대편에서 오는 자전거와 부딪혔을때는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안양천 축구장에서 굴러온 축구공이 자전거에 껴서 사망사고가 난적도 있습니다. 또는 도로에서 자동차나 트럭에 치어서 죽는 분도 있습니다. 자전거 사고의 대부분은 머리를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자전거에서 고꾸라지면 머리가 먼저 지면에 닿습니다. 그래서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헬멧을 쓰고 다닙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려면 헬멧과 자전거.. 2009. 8. 20.
두달전 김대중씨라고 했던 한나라당, 추모할 자격이 있을까?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러나 예상은 했습니다. 예상을 해서 그런지 크게 슬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뒤돌아 보면 볼수록 김대중 대통령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그건 저의 개인적인 경험도 있고 2002 한일월드컵의 환희도 함께해서 였을것 입니다. 한국이 가장 자랑스러었던 2002년, 2002년에 대통령으로 있던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신한국당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나라살림 거덜내고 난후 집권하자 마자 IMF의 암흑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물론 후유증이 길었지만) 남북정상회담까지 좋은 일을 참 많이 했던 대통령이었습니다. 실책도 있어고 부정도 있었지만 그걸 다 덮고 남을 업적이 많았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임기가 6개월 남기고.. 2009. 8. 18.
2008년 명박산성, 2009년 의원,경위산성 산성정권 2008년 히트작인 명박산성은 수많은 촛불시위를 굳건하게 막아냈습니다. 왜군을 막은 이순신 장군님이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순신 장군님이 갑자기 청와대 경호처장 같은 모습이네요. 컨테이너로 막는 아이디어를 낸 어총수 경찰청장은 역사책에 남을 행동을 했습니다. 청와대를 둘러친 거대한 컨테이너 장벽은 수백만명의 시위대를 막아냈습니다. 촛불시위대가 올라가지 못하게 구리스까지 바르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2008년의 명박산성을 보면서 국민의 여론을 외면하는 지난 과거의 폭군의 모습까지 엿보입니다. 그런데 2009년데 또하나의 산성이 등장합니다 어제 미디어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경위와 의원 산성은 국회의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로마군처럼 스크럼을 짜고 야당 의원들의 육탄공격을 막아냈습니다. .. 2009. 7. 23.
개기일식보다 더 어두운 한국의 국회 개기일식은 길보단 흉한 소식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과학이 발달해서 그런 미신을 믿지 않지만 한국만은 그 미신이 오늘 들어맞았네요. 드디어 한나라당이 협상이라는 제스쳐를 멈추고 본격적인 실력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협상하기 보다는 협의하고 안되면 표결로 밀어부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따라서 그 동안 해왔던 행동은 진정성이 없는 하나의 제스쳐였을 뿐입니다. 당적이 없는 김형오의장은 한나라당 당직자가 되겠다고 외치고 직권상정 하겠다고 하네요. 국회의장마져 한나라당 편에 선 마당에 국회가 뭔 의미가 있을까요? 청와대 거수기 정당인 한나라당,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한나라당, 차라리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 총사퇴를 해서 국회기능을 무의미하는게 나을 것 입니다. 그냥 한나라당 맘대로 나.. 2009. 7. 22.
한나라당, 민주당 두 우파 정당이 만든 비정규직법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중 하나가 민주당이 좌파라고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좌파가 된 이유는 한나라당이 노래를 부를정도로 민주당에게 좌파정당이라고 말했고 그 말에 세뇌당한 국민들이 대다수입니다. 한나라당이 우파가 아닌 극우파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왼쪽에 있는 우파도 모두 좌파로 보는 아주 단순하고 자기위주의 사고방식을 세상에 떠들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극우파인 한나라당과 우파정당인 민주당이 있고 좌파정당은 진보신당과 민주당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우파정당임이 거북스럽다면 진보정당쯤으로 바꿀수 있겠죠. 2년전 전 똑똑히 기억합니다. 일요일 아침에 하는 KBS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에서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이 비정규직 해소에 대한 해법으로 비정규직법을 들고 나옵니다. 주요내용은 이랬죠. 비정규직을 .. 2009. 7. 2.
집단 치매에 걸린 한나라당 영화 메멘토는 아주 흥미로운 소재를 가진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단기기억 상실증에 걸려 바로 얼마전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 소재는 실제로 이 병에 걸린 사람을 모델로 했다고 하더군요. 바로 몇분전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은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인을 잊지 않기 위해 몸에 문신을 합니다. 범인의 단서가 생길때마다 몸에 문신을 하여 기억하게 하는 모습, 섬뜩하지만 그 방법밖에 없겠다 생각도 들더군요. 이 보다 더 섬뜩한일이 한나라의 정당안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단기기억 상실증에 집단으로 걸려 버린 것입니다. "과거와는 거꾸로...!"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090615151504815&p=ytni YTN의 돌.. 2009. 6. 16.
덕수궁 분향소 스케치 덕수궁 분향소에는 서울역사박물관 분향소에 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화여고 앞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서 어느분이 왜 바로 앞에 있는 서울역사 박물관을 가지 않냐고 하니 그곳은 정부놈들만 가는 곳이라는 격한 감정을 토로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노무현 하나 죽어 5천만 노무현 태어나다. 이 한줄의 글에 큰 느낌을 받게 됩니다. 덕수궁 담장을 끼고 많은 대자보 소자보들이 붙여 있었구 시민들이 줄을 서면서 그걸 다 읽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용산 철거민 사태가 난 곳을 지나가면서 봤는데 아직도 분향소가 차려져 있고 전경버스 몇대가 그곳을 빙 둘러쳐 있었습니다. 아직도 경찰은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고 있죠. 거기에 검찰은 경찰들에게 불리한 300페이지나 되는 수사자료를 공개안하고 있습니다... 2009. 5. 28.
덕수궁 조문행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누군가가 죽었거나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면 그냥 덤덤합니다. 그래도 살아보지 하는 책망을 할뿐이죠. 그러나 슬픔은 좀 늦게 밀려옵니다. 누군가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을때보다는 그 사람의 빈자리가 느껴질때 그때 눈물이 흘러 나옵니다. 제가 오늘 그랬습니다. 아침에 부시시한 정신으로 TV를 켜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에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리고 그정도였나? 그 정도로 힘들었었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오후에 밀려오더군요. 시신운구 장면에서 그가 죄가 있던 없던 한숨이 나오면서 멍해지더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피부에 와닿습니다 그리고 짧은 뉴스 한장명을 봤습니다. 덕수궁으로 자발적으로 나온 시민들의 조문행렬을 밀쳐내고 분향소 간이천막을 들고 뛰는 전의경들의 모습에 울분이.. 2009. 5. 24.
노 전대통령 서거에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깊은 애도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은 가증스럽습니다. 다음부터는 고졸대통령은 나와지 않아야 한다는 한나라당 여자의원과 조롱과 멸시의 시선을 보내던 인간들이 한나라당 의원들 입니다. 비주류에다가 대학도 안나온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이 눈꼴 시러웠는지 국회에서 탄핵을 하는 엽기까지 저지른 인간들이 한나라당이죠. 애도한다는 말은 진정성이 없습니다. 그 말뒤에서 지금 밀실에서 국민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낮게 엎드리는 연습을 하고 있을것 입니다. 국민들 반응이 자기들 예상했던것보다 덤덤하면 자기들 할일 다시 하겠죠. 하지만 국민들이 봉기라도 하면 악어의 눈물을 흘릴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책중 하나가 바로 대연정이었습니다. 독일같이 야당 여당 할것없이 한울타리 안에서 토론하고 의논하는 공동책임..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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