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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12

인물사진 보정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AI 사진편집 프로그램 Evoto AI(이보토) 인공지능은 단순한 반복 작업만 하던 것을 넘어서 스스로 판단을 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계학습을 통해서 세상에 대한 인식력을 늘려서 반복 작업을 넘어서 복잡한 과정도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을 이용해서 지난한 사진 후보정 편집 과정을 단축해 주는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빠르고 자연스럽고 이런 것까지 슬라이드바만 조절해서 변경해 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Evoto AI(이보토)입니다. 빠르고 자연스럽고 쉬운 AI 사진편집 프로그램 Evoto AI(이보토) 사진 후보정 특히 인물 사진 보정은 워크플로우가 비슷합니다. 점, 잡티 제거하고 피부 미끈하게 하고 얼굴 색조 조절하고 .. 2023. 11. 3.
하이퍼 리얼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가의 고생 카메라 보급이 늘고 카메라들이 좋아지면서 사진이 취미가 아닌 분들도 약간의 교육만 받으면 멋진 사진을 잘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업 사진가들은 존재하고 수요도 꾸준합니다. 이는 일반인이 촬영한 사진과 달리 프로들의 사진들은 뛰어난 사진 퀄리티와 사진 연출이 좋기 때문이죠. 그래서 중요한 사진. 인생샷을 찍기 위해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프로 사진가들을 찾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웨딩 및 가족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 Gilmar Silva는 자신이 촬영하는 사진의 결과물과 그 현실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LUGAR는 포루투칼어로 장소라는 뜻이고 FOTO는 PHOTO 즉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진가의.. 2017. 11. 11.
포토그래퍼가 필요 없는 로봇 스튜디오 'StyleShoots Live' 인공 지능이 인간의 많은 직업을 앗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인공 지능이 더 잘하는 분야는 사람 대신 로봇이나 봇이라는 인공 지능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이나 증권 쪽은 이미 인공 지능이 꽤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작가나 예술가처럼 창의적인 일을 하는 분야는 인공 지능이 발달해도 오래 생존할 직업이라고 하더군요. 창의적인 일을 하는 분야야 단순 반복만 하는 분야의 차이겠죠.그런데 상업 사진가 쪽은 어떨까요? 이쪽도 굉장히 창의적인 작업을 많이 합니다만 동시에 반복 작업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포토그래퍼라는 상업 사진가 대신에 로봇이 대신 스튜디오 촬영을 해주는 StyleShotts Live라는 로봇 스튜디와가 나왔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로봇 스튜디오.. 2017. 2. 25.
우리는 사진작가와 사진가를 왜 구분해서 쓰는 것일까? 사진가와 사진작가의 차이점은 뭘까요? 저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사진가와 시진작가의 구분은 이게 아닐까요? 사진가는 기업이나 고객의 의뢰가 오면 그 고객과 기업의 요구에 맞춰서 사진을 촬영한 후 대가를 받는 일명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을 사진가라고 합니다.반면, 사진작가는 기업이나 고객의 의뢰를 받지 않고 자신만의 주관에 따라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 즉 예술 사진을 추구하는 사람을 사진작가라고 하죠. 보통, 이렇게 구분해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분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업 사진가가 누구의 의뢰도 받지 않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전을 하면 그 사진가는 사진작가가 되는 것일까요? 반대로 사진작가가 기업의 의뢰를 받고 사진을 촬영하면 그 사진작가는 사진가가 .. 2016. 2. 12.
친절한 교수의 강의 같아서 좋았던 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 사진은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만큼 핫한 매체도 없죠. 뛰어난 재현력과 증명성의 기본 능력치에 디지털 시대에 맞아서 일상성과 쉬운 조작감이 더해져서 가장 널리 빠르게 퍼지는 매체가 바로 사진입니다. 이런 사진의 홍수 시대에 우리는 사진에 울고 웃고 분노하기도 하며 사진에 낚여서 멘붕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의 이런 대홍수 시대에 다양한 장르의 사진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보도 사진이라고 하는 포토저널리즘 사진입니다. 8월 초부터 로버트 카파 사진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벌써 흥분이 됩니다. 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 오도독 전자책 서비스에서 오동명의 보도사진 강의를 오도독 체험단으로 읽어 봤습니다.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보도사진에 대한.. 2013. 7. 15.
사진기자의 삶과 사진의 도덕성 문제를 진하게 담고 있는 '뱅뱅클럽' '수단의 굶주린 소녀' 사진기자 '케빈 카터'의 94년 퓰리쳐 수상작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사진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 만큼 이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사진입니다. 세계 최고의 신문이지만 사진 부분에서 퓰리처 상을 한 번도 받은 적인 없는 '뉴욕 타임즈'가 첫 사진 부분 퓰리처상을 받게 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진기자 '케빈 카터'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수단의 기아 사태를 전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고 이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수단에 구호품을 보내옵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사진 한 장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어느 흐름을 만들거나 흐름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하거나 분명 존재하지만 존.. 2013. 4. 23.
사진가의 진솔한 삶을 들을 수 있는 사진가로 사는 법 단 한 번도 사진가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사진은 좋아하지만 사진가로 사는 삶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의 매력이나 마력은 잘 알고 사진의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문제는 그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영속성이 무척이나 떨어진다. 거대한 바리케이트가 사진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조차 원천 봉쇄하고 있다 좀 더 쉽게 말해보자!사진으로 밥 벌어 먹기 쉽지 않다. 그 이유가 크다. 그래서 사진가들이 존경스럽다. 경제적인 고통을 견뎌가면서 소명의식으로 사는 그들의 삶이 존경스럽기 까지 하다. 물론 소수의 유명 사진가들도 있다. 돈 많이 버는 사진가들이 분명 있다 그러나 극히 일부다. 그것도 상업 사진가 쪽만 그렇지 다큐 사진 같은 팔리지 않고 그냥 눈으로만 소비하는 쪽에서 사진을 찍는 다큐.. 2013. 3. 22.
히틀러가 점령한 프랑스 파리와 현재를 담은 사진 사람은 나고 자라고 죽어서 사라지지만 건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 유럽 같은 나라들은 한번 지으면 수백년 간을 사용하기에 한국의 서울과 같이 고향을 찾아서 고향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모습과 달리 자기가 태어난 동네를 찾아가면 옛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어린 시절의 추억의 시작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유럽은 2차대전이라는 격변을 겪은 대륙입니다. 그 격변기때 프랑스 파리에는 독재자 히틀러가 휴고보스가 디자인한 멋진 독일 나치 군복을 입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담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가나 선동가는 사진으로 선동질 하길 무척 좋아합니다. 광우병 검사한다면서 미국 쇠고기 박스 뜯어서 냄새를 맡는 한국의 농림수산부 장관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실소가 납니다. 광우병이 냄새가 맡아지는 .. 2012. 4. 30.
기자와 스튜디오작가에게 모두 어필할 캐논 EOS-1DX 2012년 3월 출시예정 니콘의 셔터음이 좋아서 니콘만 쓰고 앞으로도 니콘만 쓸 예정이지만 가끔은 캐논도 써 보고 싶습니다. 친구녀석이 캐논이 있는데 바꿔 써보자고 졸라봐야겠어요. 사진기자와 포토그래퍼를 모두 만족시킬 EOS-1DX 공개 제가 고급DSLR은 잘 모릅니다. 이름도 겨우 외우고 있습니다. 만져본적도 거의 없죠. 신제품 발표할때나 함께 나올때 좀 만져보지만 무겁고 관심도 없어서 오래 만져보지는 않습니다. 캐논 EOS-1D씨리즈는 캐논의 최고급기종씨리즈입니다. 주로 사진이 본업인 사진기자나 포토그래퍼나 사진작가들이 많이 쓰죠. 캐논 EOS-1D씨리즈에는 연속촬영을 중요시하는 사진기자용 EOS-1D와 해상도를 중요시하는 EOS-1Ds가 있습니다. 사진기자에게 있어서 연사속도란 생명과 같죠. 정치인같은 유명인이 쏜살같이 시.. 2011. 10. 19.
사진정보와 예능이 합쳐진 인포테인먼트 (스타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 리뷰 지난주에 소개한 연예인 사진작가 도전기. (MBC 에브리원의 열혈포스!) 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이 스타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는 케이블TV MBC 에브리원에서 매주 월요일 6시와 재방송 목요일 밤 12시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니콘의 지원을 받아서 5명의 연예인이 사진작가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연속 2주 달력모델편을 방영한 MBC 무한도전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묘하게 다른 프로그램입니다. 이 스타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는 사진작가를 양성하는 예능교양의 특색이 있다면 무한도전은 모델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두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한다면 사진을 찍는 자와 찍히는 모델에 대한 자양분을 많이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 2010. 6. 21.
연예인 사진작가 도전기. (MBC 에브리원의 열혈포스!)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사진작가들의 이름을 남들보다 많이 알고 사진전도 자주가면서 모니터로 보는 사진과 실제의 사진의 괴리감도 느끼며 좋은 사진강의를 통해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가지가 아님을 깨닫고 있습니다. 사진작가와 일반 생활사진가의 큰 차이가 뭘까요? 장비? 아니죠. 장비는 아마츄어 사진작가나 생활사진작가가 프로들 보다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작가와 일반인의 차이는 통찰력입니다. 경험을 바탕으로하고 창의성과 관찰력이 가미된 작가들의 사진들은 오랜시간 바라볼 수록 그 속내을 알 수 있습니다.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작가의 사진과 일반인의 사진을 섞어놓으면 찾지 못할것 입니다.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무식해서 못찾는것은 아니죠. 저 또한 이름을 들어보지도 한번도 본적 없는 사진작가의.. 2010. 6. 18.
미국 자연사진 잡지가 뽑은 2008년 올해의 사진들 미국 자연사진 잡지인 내츄럴 포토그래퍼 편집자들이 선정한 2008년 올해의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자연사진작가분들이나 아마츄어 사진작가분들 참 많죠. 인물사진보다 풍경이 찍기 쉽다고 자연사진을 많이들 담지만 찍다보면 느끼게 됩니다. 풍경사진이 인물사진보다 육체적 고통을 더 많이 요구한다는것을요. 자연과 일치되기 위해 숲속을 헤매이기도 하고 추운겨울 일출을 기다리기 위해 어두운 산을 올라가야 하고 모기떼와 싸워야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커피 한잔하면서 쉽게 보는 자연풍광을 담은 사진들은 인고의 시간과 자연과의 사투(?)를 벌인 결과입니다. 이런 사진 볼때마다 장비병이 도집니다. 특히 조류사진들 내 카메라로는 잡을수가 없으니 더 많은 부분의 수상작과 사진은 http://www.naturephotographer.. 200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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