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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79

수익형 SNS TSU 링크를 막아 버린 페이스북. 내 바닥에서 돈 벌지마! SNS 하면서 돈을 버는 앱이 있습니다. 애드포토라는 앱이 있는데 한 2주일에서 3주 사용하다가 지웠습니다. 이 애드포토는 내가 사진을 올리면 이웃 분들이 공감을 누르면 돈이 쌓이는 시스템입니다. 사진 밑에 작은 광고 배너가 뜨는데 이 배너 광고 수익으로 수익을 이용자와 나누나 봅니다.공감을 누르면 약 1원에서 3원 정도 수익을 줍니다. 하루 종일 해 봤는데 하루에 1천원도 벌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땅파서 돈 나오냐고 하지만 애드포토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수익은 높지 않습니다. 즉 기회비용 측면에서 별로 좋지 않아서 지웠습니다.그러나 이런 수익형 SNS는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수익형 SNS TsuTsu는 애드포토와 달리 공감 버튼을 누른다고 수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피라미드처럼 내가 누.. 2015. 11. 9.
스마트폰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이 인정하다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지만 페이스북 기업 자체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대 IT기업 중 고객 응대가 가장 안 좋은 회사가 페이스북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안 좋아하는 IT기업입니다. 게다가 형평성도 없는 행동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는 회사고요.그럼에도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트위터 보다 좀 더 이웃과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페이스북 앱입니다. 그런데 이 페이스북 앱이 요상하게도 배터리 사용량이 엄청 많은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뭐 가장 많이 쓰니까 가장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동영상 플레이어를 돌려서 봤더니 동영상 볼 때와 버금가는 배터리 소모량이었습니다. 그때 알았죠. 이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의 앱이.. 2015. 10. 23.
2017년 페이스북 유저 80%는 페이스북을 떠난다? 외국 제품을 사기 주저하는 이유는 A/S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A/S가 확실하고 편하면 외국 제품이 지금보다 더 인기를 끌 것입니다. 반대로 국내 기업들은 그 A/S에 대한 확실함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인터넷은 물건이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니기에 제품보다 쉽게 전 세계에 인터넷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는 외국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서비스들입니다. 특히 SNS 시장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꽉 잡고 있죠. 한국의 네이버가 미투데이, 다음이 요즘을 선보였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밀려 사라졌습니다. 싸이월드는 도토리 까먹다가 자기 자신도 까먹어서 멸망 직전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여러 회사 서비스를 접게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정말 많이 하고 있죠... 2015. 10. 4.
페이스북에 싫어요 버튼이 생긴다? 주커버그의 이 판단이 싫어요! 페이스북은 비판하는 목소리에는 좋아요! 버튼만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도 지적했 듯 인간은 슬픔과 기쁨이 공존해야 아름다울 수 있고 인간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빛과 어둠은 서로의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이 조화롭게 균형을 잡을 때 우리는 평온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세상에 슬픔과 짜증과 괴로움이 다 사라지고 웃음과 행복과 스트레스가 사라진 세상이 되면 과연 그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일까요? 오히려 아무 자극이 없는 세상은 마찰력이 없는 세상처럼 모두 겉돌기만 하지 않을까요? 괴로움과 슬픔이라는 마찰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땅을 딛고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온통 웃음과 행복만을 강요합니다. TV를 켜도 사람을 만.. 2015. 9. 16.
변요한 보러 갔다가 별 4개를 준 영화 소셜포비아 이번 주는 개봉영화도 볼 영화도 꽤 많습니다. 그중 으뜸인 영화는 위플래쉬입니다. 그러나 전 위플래쉬를 시사회로 봐서 다른 영화를 골랐습니다. 채피라는 영화는 주말에 볼 예정이라서 뒤로 밀어 놓았습니다. 순수의 시대는 악평이 많고 드래곤 블레이드는 시대착오적인 영화 같아서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뭘 볼까 하다 고른 것이 '소셜포비아'입니다소설포비아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변요한 때문입니다. 아시죠. 미생의 개벽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석율을 연기한 배우요. 이름보다 한석율이 더 먼저 떠오르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소셜포비아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프로젝트 중 한 편입니다. 상업 영화는 아니고 저예산의 독립영화입니다. 독립영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신인배우 또는 잘 모르는 배우가 나오는 저예산 영화라고.. 2015. 3. 13.
페이스북 타임라임에 쉼표를. White Feed 세상에서 가장 잘 팔리고 수억 명의 사람들이 매일 같이 읽으면서도 질려하지 않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쓰는 책으로 내가 쓰고 남이 읽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읽으면서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나는 책입니다.눈치채셨겠네요. 맞아요!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은 세상에서 가장 잘 팔리는 책입니다. 저도 매일 같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너무 들여다 봐서 10분에 한 번씩 들여다보고 페이스북에 뜬 빨간 숫자가 궁금해서 들여다 봅니다. 너무 들여다 봐서 중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며칠 전에는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을 지워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페이스북이 좋은 SNS이긴 하지만 점점 피로도도 증가합니다. 왜냐하면 짜증나게 하는 글도 꽤 많거든요. 다만, 포털 댓글보다는 덜 짜증나는데 이게 다 명성을 .. 2015. 1. 24.
인정 욕구에 찌든 현대인들의 과도한 셀카질 아이는 엄마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엄마에게 인정 받아서 쓰담쓰담을 받으면 기분이 좋기 때문이죠. 공부가 목적이 아닌 어머니의 쓰담쓰담 또는 선생님의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 아이는 대학교도 직장도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립니다.그런데 이런 삶이 과연 바른 삶일까요? 공부가 목적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 하는 공부? 남들에게 우쭐 되기 위해서 평판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과연 바른 태도일까요? 네 다 압니다. 그게 바른 삶이 아닌 것을 대부분은 잘 압니다.그러나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공부나 어학연수는 그 자체로 목적이 되지 못하고 돈 많이 버는 인간이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엄마나 선.. 2014. 12. 26.
재래시장이 아닌 전통시장으로 불러주세요. 어제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재래시장에 방문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재래시장이라는 단어는 2010년 정부에 의해 전통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재래라는 단어가 주는 늬앙스가 낡고 허름하고 추레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단어가 주는 불쾌감을 없애거나 줄이기 위해서 시장 상인들과 정부는 전통시장이라고 불러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왕이면 전통시장이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을 글을 박원순 시장님의 글에 댓글로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로 답글이 달렸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은 예전부터 페이스북을 직접 운영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댓글을 이렇게 꼼꼼하게 읽는 모습에 감동을 했습니다. 제 페이스북 글에 고위 공무원이 직접 댓글을 다는 것을 보다니.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게 소통이죠. 시.. 2014. 3. 8.
전 구글 직원이었던 사람이 쓴 페이스북의 쇠퇴이유 아직 한국에서는 페이스북이 쇠퇴한다는 징조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면서 느낀 것은 이 페이스북도 언젠가는 싸이월드 꼴이 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이유는 피로도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 기분이 좋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사랑도 받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악플은 분명 없습니다. 서로 싸움질을 하기도 하지만 심하게 하지 않고 얼굴은 욹그락 붉으락 하지만 글로는 말씀 고맙습니다라고 끝내고 차단하거나 친구를 끊어버리면 되니까요. 굳이 욕을 서로 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게 차단하거나 내 타임라인에 나오지 않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분란이 일어나서 기분이 상하는 일이 늘기도 하지만 더 기분이 상하는 것은 내 글에 대한 반응이 전혀 없고 .. 2013. 12. 31.
페이스북을 많이 할수록 불만이 늘어가는 이유는 질투 때문 지난 주에 흥미로운 외신 기사가 올라 왔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은 페이스북을 하면 할수록 불행해진다. 행복하지 않다. 불만이 쌓인다 등의 제목으로 올라 왔습니다. 뭐 번역이 다 달르긴 하지만 아주 부정적인 내용임은 확실합니다. 그 기사의 원본은 http://www.economist.com/news/science-and-technology/21583593-using-social-network-seems-make-people-more-miserable-get-life 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추려보면 미시간 대학의 에단 크로스 교수와 벨기에 Leuven대학의 필립 버더인 교수는 장기간 페에스북 사용자를 추적하면서 감정의 변화를 연구 했습니다. 실험 대상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82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2013. 8. 31.
페이스북 중독을 치료하는 방법 페이스북 중독입니다. 잠시라도 페이스북을 안 보면 안 될 정도로 1시간에 한 번 이상씩 봅니다. 이동할 때도 수시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페이스북 메시지와 타임라인을 봅니다. 올해는 페이스북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야겠습니다. 너무 중독이 심해서요페이스북을 사용하는 학생이 사용하지 않는 학생보다 성적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근무 시간에 하면 다시 업무를 하는데 까지 약 23분이 걸린다는 통계 자료도 있습니다. 이렇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자주하면 사장님들이 참 싫어하세요. 또한, 페이스북이 좋긴 너무 중독되는 것도 좋지 않죠. 한 번에 몰아서 보는 것은 좋지만 수시로 접속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페이스북 창 들여다 보다가 이글을 다시 이어가고 있네요 ㅠ.ㅠVojtec.. 2013. 5. 29.
관계 중독의 세상을 담은 Alessandro Rampazzo작가의 No More Words 그 이어폰 좀 뺄 수 없냐? 친구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상당히 불쾌해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소리를 줄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술자리를 했지만 친구는 그조차도 불편해했습니다. 친구가 불편해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귀에서 이어폰을 뺐습니다. 이렇게 술자리를 하거나 모임을 갖거나 회식을 하거나 하면 보통 그 자리가 재미없어도 집중을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지루하거나 억압적인 분위기 혹은 마지못해 참석해야 하는 자리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죠. 그러다 전화라도 오면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옵니다. 다 그 자리가 지루하고 불편하다는 증거입니다하지만 이제는 그 술자리나 모임이나 자리가 불편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우리는 다른 세계를 갈구합니다. 그..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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