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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77

트위터의 가벼움은 지고 페이스북의 간편함이 뜬다 Cute Twitter, 다.. by Meryl Ko 트위터의 가벼움에 질려하는 사람들 트위터의 부작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끔 보면 트위터들이 특정인(공인이 아님)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대놓고 씹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보유한 막강한 팔로워숫자를 자랑하듯 그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상대를 비방하는 글을 쓰죠. 그러나 이건 착각입니다. 팔로워가 1만명인 사람이 1만명에세 보여질 글을 쓴다고 그 글을 1만명이 다 읽지 않습니다. 또한 읽었다고 해도 확실한 이유도 아닌 자의적인 느낌을 담은 당신의 글에 동조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냥 한 사람의 주절거림 이상이 아니죠. 트위터를 잠시 들여다 봤더니 만팔당이 있더군요. 팔로워 숫자 1만명을 넘긴 사람들 끼리 모인곳.. 2011. 1. 10.
결과론적으로 보면 진중권은 심형래 영화의 흥행 도우미 심형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디워사태때 십자포화를 제대로 맞아본 얼얼함 때문입니다. 얼마나 욕을 그리 하던지요. 살다살다 별 쌍욕을 다 들어 봤습니다. 다른 영화 비판도 많이 했는데 '영화 디워'를 비판했더니 별 욕지기를 다 들었습니다. '영화 디워'를 개봉후 2년이 지난 후 봤습니다. 예상대로더군요. 형편없는 시나리오에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차라리 SBS의 런닝맨이 더 개연성이 있어 보이네요 영화 디워는 국내 관객동원 8백만은 넘은 대형 히트작이었습니다. 물론 이 8백만중에는 미국에 자식을 유학보내는 어미의 심정으로 투자의 개념으로 본 관객들이 많을것 입니다. 해외로 유학가는 자식새끼에게 돈을 쥐어주는 모습과도 비슷하죠. 쉽게 말하자면 애국심 마케팅이죠. 국내라는 좁은(한국은 세계10위권 .. 2011. 1. 2.
소셜웹검색에 나오는 트위터, 미투데이는 선택받은 자들인가? 전 절대로 파워블로그라고 생각하지 않고 제가 스스로 파워블로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유명블로그라는 말은 좀 이해하지만 제가 무슨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났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질의 콘텐츠를 하루에 3개 이상씩 꾸준히 올리고 남들이 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 꼬치꼬치 묻는 스타일이긴 해도 제가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제 글의 반 이상 정도는 제가 생산한 콘텐츠라기 보다는 해외자료를 추합하고 제 생각의 고명을 올려서 소개하는 글들도 많습니다. 출처는 꼭 표기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 베스트블로거니 파워블로거니 하는 말 듣는게 여간 거북스러운게 아닙니다. 어제 우연히 제 블로거명으로 검색을 했는데 우연찮게 절 욕하는 글을 봤고 순간 당혹스러웠습니다. 대.. 2010. 12. 30.
가택연금 같은 국내 소셜 서비스들이 인기 없는 이유 자승자박입니다. 한마디로 자승자박이죠. 자기 집 주변에 울타리를 쌓고 그 안으로 들어오지도 말며 안에 있는 사람은 나가지도 말라는 가택연금, 바로 한국 포털의 현주소입니다. 네이버월드라는 비아냥 소리를 들은지 참 오래 되었죠. 네이버가 최근에 발표한 네이버미라는 서비스는 과거로의 회귀 즉 네이버월드의 장벽을 더 높게 설치 할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다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이라고 네이버보다 개방적이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한때 구글 처럼 개방화를 따르는듯 했으나 검색율인 10%에서 20%로 넘어가자 네이버 다음지사같이 자사의 서비스를 외부로 공개하는데 무척 인색한 모습입니다. 네이트는 말할것도 없구요. 어제 깜짝 놀랐습니다. 제 트위터 구독자가 생기면 자동으로 메일을 받아 보는데 제 구독자가 생겼.. 2010. 12. 26.
네이버 왕국으로 회귀한 네이버me 서비스 네이버me가 드디어 오픈을 했습니다. 사실 좀 기대를 했지만 예상대로 별 느낌은 없네요 네이버me는 네이버 서비스인 네이버카페, 블로그, 미투데이의 콘텐츠를 빠르게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웹하드인 N드라이브, 가계부 메모기능을 추가한 서비스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네이버왕국의 포털을 따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화 서비스라고 하지만 말이 개인화지 네이버의 콘텐츠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만든 서비스라고 할까요? 오늘 뉴스를 보니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더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공습에 한국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응용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소스를 공개해서 외부 개발자들이 새로운 응용서비슬 내놓을 수 .. 2010. 12. 16.
사장님들의 트위터, 페이스북은 소통창구가 아닌 불만창구 표현명 KT사장의 트위터에 하소연이 올라왔네요. KT에 대한 불만의 글들이 쏟아져서 인데요. 요즘 이런 풍경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의 CEO들이 소통한답시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밝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신세계부회장 정용진씨와 두산의 박용만회장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CEO들이 트위터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통이라는 트위터 창구가 불만 창구로 변해버렸습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KT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몇달전 KT 와이브로 와이파이 대란을 일으켰고 고객상담하는 과장님이 자신의 연락처까지 주면서 절 달랬습니다. 제가 고객센터에서 일이 해결이 안되자 찾은 곳은 바로 올레KT 트위터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레KT 트위터에 말하니까 해결이 되었다는 소리를 많이 해주더.. 2010. 12. 14.
디지털 인연의 허망스러움을 표현한 OFF씨리즈 한 여자분이 옥상에서 안개가 낀듯한 도심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의 모습이 좀 이상하죠 인물전체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습니다. 사진작가 Johan Rosenmunthe씨는 온라인으로만 아는 친구들의 사진을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씨리즈 OFF를 선보였습니다. 작가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친구들 즉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등에서 디지털 정체성을 따져 묻게 됩니다. 오프라인 즉 물리적인 만남은 그 사람이 숨길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습관이나 말투 혹은 느슨하고 흐트러진 모습속에서 인간미를 느끼게 되지만 온라인은 철저하게 숨길 수 있고 가공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오늘부터 의사나 교수로 행동하면 난 교수가 됩니다. 또한 숨길것은 철저히 숨기고 알릴것은 철저히 알리고 그걸 더 과장되게 알려도.. 2010. 12. 8.
SNS의 만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몇명의 페이스북 친구를 해지하고 왔습니다. 가슴이 쓰리냐구요? 그럴리가요. SNS에서 친구 맺고 친구 추가는 클릭한번으로 상대의 동의 없이도 쉽게 됩니다. 특히 트위터는 아주 강력하죠. 상대가 날 블럭하지 않는 이상 듣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상대가 허락해 줘야 하는 좀 더 인간다운 친구맺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모르는 사람이 저랑 친구 하실래요? 라고 하면 누구셈??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그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은 다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생판 모르는 분들을 친구추가 했는데 100%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금 한분이 친구추가하면서 누구세요? 라고 하는 쪽지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고고농장! 이라는 페이스북 게임을 말하니 알아 들으시더군요 SNS의.. 2010. 11. 28.
모임에서도 스마트폰을 놓치 못하는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고 그 자리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친구가 애인이라고 소개한 그 분은 인사를 나눈 후에 자리가 불편했는지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더군요 이리저리 말을 시켜 봤지만 남자들만 있는 술자리가 여간 꺼끌거린게 아니였나 봅니다. 이후 그 분은 계속 스마트폰만 만졌는데 뭐 하나 봤더니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더군요. 뭐라고 썼을까요? 혹시 술자리 분위기 칙칙하다고 썼을까요? 제가 스마트폰이였다면 트위터 아이디 물어서 트위터에 한마디 적어 주고 싶었지만 픽쳐폰이라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렇게 그 분은 계속 스마트폰 속 사람들만 만나다가 헤어졌습니다. 공각기동대는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뇌는 전자두뇌화 할 수 있고 누군든지 서로와 서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네트.. 2010. 11. 23.
포털들의 소셜서비스, 연예인 아니면 호객행위를 할 수 없나? 돈 한푼 안들이고 외국산 정확하게는 미국산 인터넷 서비스 TGIF는 한국을 점령했습니다. T(트위터)는 미투데이에 비해 회원수는 적지만 영향력은 월등히 앞서고 있고 SNS서비스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G(구글)은 친절한 네이버씨에 검색시장에서 밀리고 있지만 모바일쪽에서는 네이버를 앞서고 있습니다. I(아이폰)은 광고하나 안하고도 한국기업들이 알아서 비교모드로 홍보하기 때문에 타의에 의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F(페이스북)은 트위터를 위협하면 승승장구의 행진중이며 언젠가는 싸이월드를 넘어설듯한 기세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포털들의 SNS서비스는 죽을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자체 발화된 서비스는 아닙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를 네이버가 자본력으로 .. 2010. 11. 20.
일반인의 트위터와 유명인의 트위터가 다른점 트위터는 편합니다. 어떤 말과 글을 써도 됩니다. 외국 서비스이기 때문에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할 일도 없습니다. 한국 포털 메일처럼 경찰이나 검찰이 서류만 내밀면 고객 몰래 이메일을 상납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더 인기가 많습니다. 미투데이 같은 한국서비스는 유사시(?) 자신의 집주소나 핸드폰번호등을 포털이 공권력에 제공할 수 있기에 저조차도 꺼려지게 됩니다. 뭐 티스토리도 한국포털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특정인을 심하게 지적질 하지는 않습니다. 여차하면 명예훼손을 걸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공인들은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여러모로 블로그는 답답합니다. 하지만 트위터 같은 SNS서비스는 편합니다. 일단 짧게써도 부담없고 . 아니 짧게 써야 하는 서비스죠 이런 이유로 속에 있는 이야기도 .. 2010. 11. 8.
술먹고 트위터에 글쓰고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한 SNS음주측정테스트 모든게 술 때문입니다. 술때문에 증폭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친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재미있어요. 술을 먹으면 취중진담이라고 속에 있던 감정을 쏟아내기도 하죠 그렇게 맨정신의 친구는 술취한 친구의 주정을 묵묵히 받아 줍니다 친구는 그나마 좀 낫습니다. 헤어진 연인에게 술김에 전화하면 사상 최악의 결과가 납니다. 헤어진 연인은 술취한 옛 애인의 혀 꼬부라진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 옛 애인 많이 힘들었구나 하기보다는 헤어지기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하죠 문제인식은 그 다음날에 이루어집니다. 술에 깨자마자 내가 어제 밤에 뭘했지 기억의 조각을 맞추다가 끙~~~ 소리르 냅니다. 책상위에 못보던 물건이 있으면 그걸 어디서 집어왔는지 부터 찾아 봅니다. 이렇게 우리는 술에 취해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합.. 201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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