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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에서 나온 미니 삼각대 PIXI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무겁더라도 삼각대를 항상 챙겨 다닙니다. 언제 어디서 삼각대가 필요로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만 생각보다 삼각대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야경 촬영할 때 삼각대 없으면 참 아쉽죠. 하나의 보험 같아요. 무겁더라도 언제 꺼내서 사용할 지 모르는 삼각대. 이 삼각대는 다 좋은데 부피와 무게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삼각대를 카메라 가방에 꽂고 다니면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삼각대들을 원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삼각대 가격이 확 올라서 30만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가볍고 작고 싼 제품들이 있는데 바로 미니 트라이포드입니다 맨프로토에서 나온 미니 삼각대 PIXI 맨프로토에서 미니 삼각.. 2013. 7. 12.
프라모델 조립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 창의적인 앱 PLapp(플랩) 지금도 초등학생들이 방학숙제로 만들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방학숙제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시절 방학 숙제는 공포였습니다. 방학 숙제가 참 많았습니다. 아니 많기 보다는 방학 내내 놀다가 개학 앞두고 숙제를 하려니 방학 숙제가 두려웠던 것이겠죠. 대부분의 방학 숙제가 하기 싫은 숙제였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자발적으로 방학하자마자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만들기 숙제였습니다.이 만들기 숙제는 다양한 것을 만들어서 제출하는데 '프라모델 조립'도 가능했습니다. 문방구 앞을 지나가면서 항상 눈여겨보뎐 F-14 톰켓, 미그23, 브래들리 장갑차 등등 군 무기를 조립하는 재미로 며칠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동생 방학 숙제까지 내가 다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프라모델.. 2013. 7. 10.
실용성이 높은 태양열 조리기 SolSource 2013년의 확실한 트랜드 하나는 캠핑입니다. 들로 산으로 캠핑카를 타거나 텐트를 싣고 가서 개울가나 캠핑장에서 야영 생활을 하는 모습, 보기만해도 참 좋죠. 그렇다고 비싼 캠핑카는 사기 힘들고 벤이나 승합차 위에 작은 텐트를 세울 수 있는 자동차를 많이들 구매하더군요. 이런 캠핑이 좋긴 하지만 고기를 궈 먹어야 하는 강요가 있기 때문에 조리도구를 가져가야 합니다. 문제는 인간이 머문 모든 곳은 쓰레기와 환경을 파괴 시킵니다. 그러나 이 SolSource 태양열 조리도구는 어떠한 환경 문제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고기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SolSource는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열 조리기구입니다. 태양 빛을 모아서 열로 바꾸어서 조리를 하게 하는데 무게는 18kg이고 조립하는데는 10~15분 밖.. 2013. 7. 10.
아이폰 사용자가 많은 곳이 부자 동네다? 흥미로운 빅데이터 내가 입고 먹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나를 대변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분명 빈부의 격차는 외모에서 부터 드러나니까요. 아이폰 사용자는 부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도 부자들이 주로 아이폰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이 안드로이드폰을 주로 사용하죠. 일반화의 오류라고요? 아닙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국한 된 것이지만 미국에서는 실제로 설문조사를 해보면 아이폰 유저들이 사무직에 중상류층이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안드로이드폰은 싸기 때문에 중하류층이 사용합니다. 국은 다릅니다. 한국은 안드로이드폰이 99만원 뙇~~ 모두 고가이기 때문에 돈 많다고 아이폰 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폰이 더 비싼 제품도 수두룩합니다. 보조금 할인에 무슨 할인에 하면 실제로는 40만원 정도에 사.. 2013. 7. 6.
꾸며진 임산부 이미지 너머의 진실을 카메라에 담은 정지현 사진작가 종로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임부가 씩씩하거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내 앞을 지나가는데 뭔가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임신한 배를 앞으로 하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에 순간 멍하게 봤습니다.뭐지? 이 느낌은? 약간의 충격을 먹은듯한 내 모습에 스스로 자문 했습니다. "왜 내가 멍해졌지?". 보통 저 정도의 배가 나온 임부는 누군가의 부축을 받거나 남편이나 다른 가족 혹은 친구가 부축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까요?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여성을 보기 힘들 듯 거리에서 혼자 씩씩하게 걸어가는 임부를 본 기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항상 누군가와 함께 다녀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혼자 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한 참을 봤습니다. 정지현, 선희ⓒ갤러리룩스 (미영 은정 현주 그리고…시리즈) 저출.. 2013. 7. 5.
유년의 기억을 연출 사진으로 재현하는 사진작가 홀리 안드레스(Holly Andres)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생각 버리기 연습'입니다. 이 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에 잡음이 많아진다고요. 이렇게 생각에 잡음이 많이 끼는 이유는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먹일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끼는 원인은, 과거로부터 엄청나게 축척되어온 생각이라는 잡음이 현실의 오감을 통해 느끼는 정보를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책 "생각버리기 연습" 중에서 그래서 나이들수록 과거의 일이 또렷하게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기억은 또 다른 기억으로 덮어씌워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저만 그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20대 기억은 그렇게 많이 떠오르지 않지만 유년 시절의 기억은 왜 그리 잘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다른 기억이 덮어 씌워진다고 해도 유년시절의 기억들.. 2013. 6. 26.
P2P기술을 이용한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비트토렌트 싱크(BitTorrent Sync) 클라우드 서비스를 참 많이들 이용합니다. 집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던 파일을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 파일을 열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한데요. 일일이 장소나 디바이스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내가 사용하고 싶은 파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없으면 집에서 프리젠테이션 작업을 하던 파일을 회사에서 이어서 작성하려면 USB메모리나 이메일로 보낸 후에 꺼내서 작성해야 합니다. 또는 내가 다운로드한 영화나 음악파일 같은 대용량 파일을 다른 디바이스나 다른 장소에 가면 USB메모리에 넣어가던지 하드에 몽땅 카피해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버에 내 자료를 업로드 시켜 놓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혹은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고 백업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2013. 6. 25.
과학자들이 알아낸 은의 뛰어난 항균효과의 이유 2가지 조선시대 왕들은 은 수저와 젓가락을 사용해서 음식에 독이 있는지 없는지를 미리 알았습니다. 은 수저 젓가락은 독이 있거나 음식이 상하면 색이 변하는데 이 변하는 색으로 음식이 깨끗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었죠. 이렇게 은은 독극물에 대한 판단 여부도 하지만 은은 항균성이 있습니다. 귀금속들이 대체적으로 세균을 죽여주는 항균성이 있는데 이런 사실은 기원전 400년에 히포크라테스가 그 귀금속의 항균성을 밝혀냅니다. 그러나 지난 수천년 간 왜 은과 같은 귀금속이 세균에 대한 항균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메사추세츠 보스턴 대학의 생물 공학자인 제임스 콜린스가 이끄는 팀에서 은이 어떻게 박테리아를 없애는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했습니다. 은이 박테리아나 병균을 대한 항균성을 가지는 이유는 2.. 2013. 6. 24.
사진을 라떼 거품에 입히는 대만의 렛츠 카페(Let’s Café) 라떼 아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라떼의 거품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하얀 우유를 깔고 그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섞는데 그 에스프레소를 물감 삼아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것이 라떼아트입니다. 이 라떼아트를 이용해서 라떼를 제공하면 홀딱 반하겠죠. 그런데 이 라떼 아트를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해주는 아이디어를 낸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만의 렛츠 카페( Let’s Café)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빈, 카페베네 같은 커피 전문점의 커피와 편의점의 1천원 짜리 커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양은 비슷하지만 맛이 다르죠. 그래도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렛츠 카페는 대만의 훼미리마트에 자신들이 만든 기술을 이용해서 경쟁력을 갖춘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훼밀리 마트에서 커.. 2013. 6. 23.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지난 5년 간의 변화 모습을 돌아보다 (2007년~2013년) 90년대 후반 PC의 진화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 빠른 진화에 잠시 딴 눈을 팔다 보면 최신 컴퓨터 용어나 그 속도와 용량의 진화에 적응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1기가 하드디스크에 평생 쓰고도 남겠다라는 소리가 95년 당시에는 흰소리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들어보면 농담처럼 들리죠. 그만큼 PC의 진화 속도는 엄청났지만 이제는 그 진화속도가 더뎌지기보다는 PC를 대체하는 여러가지 대체품이 나오면서 PC시장은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 전격의 PC 진화의 바통을 이어 받은 제품이자 PC를 죽이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처음 우리 귀에 들리고 익숙해지기 시작 한 것이 2007년 경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이폰입니다. 아이폰 = 스마트폰인 .. 2013. 6. 19.
캐나다 공공도서관이 만든 2,131권의 책으로 만든 책 도미노 좀 장황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장황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이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저 책 참 좋아합니다. 병적으로 좋아합니다. 집에 사 놓고 안 읽은 책이 100권이 넘었고 이 병이 더 도져서 근처 중고 서점만 들렸다 하면 책을 사들고 나옵니다 교보문고 전자책 대여 서비스로 한 달 5권의 전자책을 대여하고 있고 이걸 다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처 도서관에서 매달 3권의 책을 대여해서 읽고 서울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습니다. 참 미련하게 책 욕심은 많아요. 이제는 책을 좋아함을 넘어서 책에 깔리고 있습니다. 자랑은 절대 아닙니다. 이거 병입니다. 그래서 치료해야겠다고 심각하고고민하고 있습니다. 욕심은 많고 시간은 안되는 모습을 진득하게 보고 조금씩 치료해 가야겠습니다.. 2013. 6. 19.
구글의 프로젝트 론( Project Loon), 풍선으로 하늘에 인터넷망을 설치한다 구글은 여전히 광고회사입니다. 애드센스라는 문맥광고가 아직도 주수익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글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현금 보유량이 많은 구글은 가공할만한 이야기를 현실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구글이 이번에는 또 한 번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그 놀라운 이야기는 프로젝트 론(Project Loon)입니다. 이 프로젝트 론은 하늘에 열기구 풍선을 띄워서 지구의 모든 사람에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말이 되냐고요? 위 사진은 이 프로젝트 론의 테스트를 위해서 뉴질랜드에서 쏘아올린 첫번째 풍선입니다 구글은 약 12미터 크기의 구글 열기구를 하늘로 쏘아 올렸습니다. 이 열기구는 대기운동이 왕성한 대기권을 지나서 비행기 고도인 성층권 높이보다 높은 2.. 201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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