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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13

아마존 스마트폰 파이어폰이 망한 이유는 제프 베조스 때문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도 초기에는 어려움이 꽤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구글의 초기 투자자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와 이 대머리 CEO가 어떤 사람인 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호탕한 웃음과 날선 말들로 무장한 독불장군 스타일의 제프 베조스.아마존은 창업 한 후 지금까지 큰 수익을 내기 보다는 사업을 확장 시키는데 올인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큽니다. 이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중국 인터넷의 맹주인 마윈의 알리바바도 중국에 이베이가 진출 했을 때 소비자 전자 상거래 업체인 타오바오를 앞세워서 이베이를 물리쳤습니다. 이베이가 중국에서 나가 떨어진 이유는 적자가 나는 것을 알면서도 거.. 2015. 1. 11.
전자책 시장 형성이 안되는 이유는 종이책과 거의 같은 가격 때문 아파트를 분양해도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전국에 산적해 있습니다. 아파트가 안 팔리면 입지 조건이 안 좋다느니 학원가가 없다느니 하면서 갖은 핑계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분양 가격을 내리면 안 팔리던 아파트가 순식간에 팔려 나갑니다. 가격이 깡패라고 하죠.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가격이 싸다면 그 단점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제품을 사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닙니까? 단점이 많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남을 장점인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산을 찾는 것입니다.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싸면서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 택배비 종이값이 빠지는 전자책(이북)의 가장 큰 매력은 싼 가격 전자책의 장점은 많습니다. 먼저 종이책과 달리 종이가 들지 않고 택배비 라는 운송료가 들지 않기 때.. 2012. 7. 28.
킨들파이어 vs 아이패드2 부팅, 웹브라우징, 동영상 스트리밍 속도 비교 드디어 아마존 킨들파이어가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iDownloadBlog를 운영하는 Jeff Benjamin는 판매를 시작한 킨들 파이어를 구입해서 아이패드2와 속도체크를 했습니다. 종목은 3가지. 부팅, 웹브라우징, 동영상 스트리밍입니다. 먼저 두 제품의 스펙을 비교해 보죠 킨들 파이어 통신사통신사 WiFi전용 시스템프로세서 1GHz(듀얼) 디스플레이LCD 7인치, 정전식 멀티터치 해상도 1024x600 통신 및 통화통신 및 통화 WiFi 기억장치내장메모리 8GB 인터페이스입력/츨력 microUSB 운영체제운영체제 안드로이드 크기/무게크기 두께:1.143cm 무게 414g 기타컬러 블랙 아이패드2 통신사통신사 3G+WiFi 시스템프로세서 1GHz dual-core Apple A5 맞춤 설계 고성능, 저.. 2011. 11. 17.
태블렛PC 가격거품을 빼야 대중화 될 수 있다 아이패드 16기가 와이파이 모델이 64만원이고 모토로라 줌이 84만원 갤럽시탭 10.1 이 6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60만원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그래서 갤럭시탭 같은 경우는 이통사와 연동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2년전 넷북 열풍이 불때와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넷북이 대당 50,60만원 했었는데 와이브로와 결합해서 2년 약정에 3년 넷북 할부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2년 약정하는 대신 매달 1만4천원씩 통신 보조금을 지원해서 넷북을 공짜로 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금 넷북 얼마인줄 아세요? 더 이상 생산하는게 무의미한 넷북이 지금 가격이 30만원대로 확 떨어졌습니다. 한때 60만원 이상의 고가여서 이게 넷북인지 노트북인지 가격에서는 구분점이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착해졌죠... 2011. 9. 30.
이북리더기에서 게임을? 아마존 킨들의 첫 게임 스크래블 이북리더기를 경품으로 받아서 봉인해놓고 있습니다. 볼만한 책은 없고 mp3나 녹음기 쓰기도 대체재가 있구오 낙서장으로 쓰자니 화면 반응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담을 콘텐츠가 없으니 쓸곳도 많지 않습니다. 이럴때 아이폰처럼 애플이라도 설치 할 수 있으면 혹은 게임기능이라도 있으면 게임이라도 할텐데라고 생각한적이 있고 실제로 일본의 한 게임개발자가 킨들을 해킹해 슈퍼마리오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존 킨들이 드디어 킨들 최초로 게임어플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이름은 스크래블.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게임이지만 아이들 철자법 키우는데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교육목적으로도 꽤 좋은 게임인데요. 이북리더기를 사서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적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이기에 이 스크래블을 첫 게임으로 선택한것은 .. 2010. 9. 25.
(서평)전자책의 충격. 전자책시장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담은책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7-22T02:14:180.3810 2010년 IT업계의 양대 키워드는 3D와 전자책리더기 즉 이북리더기입니다. 많은 가전업체들이 3D TV, PC등을 선보이고 있고 작년에는 한두개만 보이던 이북리더기들이 올해는 정말 많은 업체에서 이북리더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나와서 선전하는 인터파크의 비스킷. 알라딘. 예스24등 온라인 서점들이 뭉쳐서 만든 파피루스 페이지원. 아이리버의 스토리등에서 이북리더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북리더기들이 시장에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대부분의 이북리더기들의 판매량이 1천대에서 많아야 3천대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명확히 이북리더기 시장은 실패를 한것 입니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 하고.. 2010. 7. 22.
아마존 킨들, 인기 모바일기기에서 사용가능해지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이북리더기 시장을 아주 저렴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도서전에서 이북리더기들을 하나씩 만져 봤는데 알라딘과 예스24의 20만원대의 페이지원은 너무 조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북리더기를 실제로 보니 정말 조막만 합니다. 좀 쓸만한게 삼성 파피루스 꺼더군요. 그러나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죠. 인터파크의 비스켓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가장 맘에 들었던것이 아이리버의 스토리였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한국 이북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볼만한 책이 없다는 것 입니다. 여전히 인기작가나 출판사들은 이북시장을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이북이 언제 해킹되서 MP3처럼 무료로 뿌려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보안을 신경쓴다고 하나 언젠가는 해킹되서 인터넷 P2P싸이트에 올.. 2010. 6. 29.
아마존 킨들 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해 구부러지는 칼라 디스플레이로 무장하나? 애플 아이패드가 세상에 나오고 사람들은 이 물건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과연 어떤 업체들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업체로 아마존이고 아마존 킨들 같은 이북리더기들이 타격을 받을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어제 다음뷰 베스트 글에 보니 삼성 이북리더기와 애플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글도 올라왔는데요. 그 만큼 아이패드가 이북리더기로써의 큰 활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 이북리더기와 애플 아이패드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북 전용 단말기고 하나는 태블렛 PC 즉 PC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딸기가 든 쥬스하고 딸기맛 쥬스를 먹어보고 비교평가 한다고 할까요? 또한 이북리더기들이 채용하고 있는 E-INK는 눈부심이 적어서 장.. 2010. 2. 5.
아마존 킨들2보다 두배큰 DR800SG 네덜란드의 IREX에서 나온 DR800SG 전자책리더기는 기존의아마존 킨들2와 소니의 리더터치보다 화면이 두배나 더 큽니다. 사실 킨들2 처음 나왔을때 맨밑에 키보드같은것이 달린것을 보고 저게 왜 있나 했습니다. 텍스트 입력할려고 달아놓은듯 한데 많이 쓰지도 않는데 그렇게 공간을 차지해야 하나 했는데 이 IREX의 DR800SG는 외부에 달린 텍스트입력 키보드가 없습니다. 이 제품은 영리하게도(?) 그 키보드 입력 패드를 삭제하고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했습니다. 대신에 액정은 킨들2나 소니의 리더터치의 6인치보다 큰 8.1인치 입니다. 무광택 액정화면을 채택해서 햇빛에 반사되는 빛을 비해서 이리저리 액정화면을 돌리는 모습도 없어졌습니다. 집에 있는 노트북의 액정이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마무리해서 빛이 반사되.. 2009. 9. 24.
북토피아도 망하는데 아이리버 스토리 성공할수 있을까? 한국사람들 책 정말 안 읽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2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독서도 양극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도 보면 책 한줄 안 읽는 사람 많습니다. 책 볼 시간에 음악이나 영화다운로드해서 PMP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책은 주로 출퇴근 시간에 보는 맛이 최고죠. 지루한 출퇴근시간에 친근한 벗이 되어주니까요. 집에 와서는 잡자기 전에 읽는 책이 최고로 달콤합니다. 그러나 이 짜투리 시간을 요즘은 게임이나 MP3 혹은 PMP를 이용해서 책과 담 쌓은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2.1권입니다. 그나마 96년 이후로 꾸준히 는것이 이 정도 입니다. 한달에 한권씩 읽는 모습인데요. 저는 약 3권에서 4권정도 읽는듯 하네요. 그중 3권은 도서실에서 빌.. 2009. 9. 23.
아마존 킨들의 짝퉁버젼 중국의 위파운드 네 이럴줄 알았습니다. 중국이 휴대용 전자북 리더인 아마존 킨들과 흡사한 제품인 위파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위파운드는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북페어에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을 개발한곳은 북경대학과 산학협력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은 비슷합니다. 주요 부품인 디스플레이를 킨들2에서 사용하는 E Ink's e-paper 를 동일하게 사용해서 더 똑같아 보이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조그셔틀이 위파운드에 있습니다. 이게 아마존 킨들2입니다. 그런데 배꼈다고 하기에는 전시회에 직접 들고 나올정도의 배짱이라면 특허에 대한 문제는 해결될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이 위파운드는 SIM카드에 책 자료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위파운드로 볼수 있습니다. 가격은 209달러로 올 하반기에 중국과 일본에.. 2009. 7. 15.
Amazon, 대화면의 전자 북 리더 Kindle DX를 발표 우리나라도 전자북리더 전성기가 불어왔으면 좋겠으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종이책만이 책이라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뭐 전자책의 거부감은 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을 생각해보면 전자책이 좋지요. 또한 탐색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필요한 문구가 어느책 어디에 있는지 찾을려면 생고생을 해야 합니다. 분명 어느책에서 봤던 문구인데 하며 책 뒤적거리면 한숨만 나옵니다. 책을 깨끗하게 사용하다보니 표시도 안되어 있고 망망대해에서 바늘찾기와 다름이 없죠 그러나 이 전자북리더기는 수천권의 책을 저장하고 있으면서 쉽게 단어, 문장검색을 할수 있어서 좋을듯 하네요. 다만 휴대성이 떨어져서 문제죠 작년부터인가 미국은 아마존에서 내놓은 킨들이라는 전자북리더가 히트를 치고 있더군요. 눈부심도 ..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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