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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39

50주년을 맞은 2019 한국전자전 KES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다 IT업계에 있는 분이나 저 같이 IT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전시회가 가을에 열리는 한국전자전(KES)입니다. 이 한국전자전은 한국 IT업계의 흐름과 다양한 전자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10월 8일~ 11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한국전자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과 전자부품 소자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입니다. 몇 년 전에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했는데 작년부터인가 강남 코엑스로 위치를 바뀠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할 때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전철타고 가게 되었네요. 가까워져서 좋아졌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이지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요즘은 카톡으로 입장권이 날아오고.. 2019. 10. 10.
2019 KOBA 방송,음향,조명 전시회의 3가지 키워드 유튜브 광풍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검색 시장까지 잡아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블로거인 저도 HOW TO 정보는 유튜브에서 찾아보곤 합니다. 생활 팁, XX하는 법을 정보가 풍부한 유튜브가 더 좋습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단순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없습니다. 어떤 정보가 얼마나 담겼는지 텍스트는 Ctrl + F로 찾을 수 있지만 동영상은 그게 없습니다. 그래서 해시태그를 넣지만 한국에서 해시태그는 제 역할을 못합니다. 또한 정보의 깊이들이 없습니다. 그냥 3분 동안 먹는 간단한 스낵 같습니다. 모든 매체가 그렇지만 유튜브도 정보를 제공하는 효용과 함께 재미를 추구나는 매체입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끄는 유튜브 채널들은 대부분 재미를 추구하는 방송들이고 이중 대다수는 자신의 얼굴을 드러.. 2019. 5. 23.
커피트랜드를 볼 수 있었던 2019 서울커피엑스포, 드링크&디저트쇼 커피관련업을 하거나 카페 사장님이나 예비 사장님 그리고 저 같은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대규모 전시회가 2개 있습니다. 봄에 하는 '서울커피엑스포'와 가을에 하는 '카페쇼'입니다. 이외에도 각종 커피 관련 전시회가 코엑스와 세텍 그리고 킨텍스에서 수시로 열립니다.한국은 커피 후진국이었습니다. 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믹스 커피와 동결건조된 커피를 커피, 프림, 설탕을 타서 마시던 다방 커피 문화가 가득했죠. 그러나 스타벅스가 몰고 온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한 원두 커피가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지금은 세계 6위의 커피 소비 강국이 되었습니다.큰 건물이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들어서는 상점이 부동산 그 다음이 커피숍과 핸드폰 매장입니다. 지금은 커피숍이나 카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도 이 원두커피를 매일.. 2019. 4. 15.
가전 양판점 보다 못한 2018 한국전자전 예상은 했지만 제 예상을 뛰어넘는 전시회가 한국전자전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망가졌나?라고 할 정도로 한국전자전은 재미도 흥미도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불경기가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참여하는 대형 업체들이 줄기 시작하면서 활력은 크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일산 킨텍스에서 할 때는 규모가 상당하고 너무 볼 게 많아서 이틀을 찾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강남 코엑스로 이전하면서 전시회 규모가 크게 축소 되었습니다. 한국전자전(KES)와 반도체대전(SEDEX), 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가 함께 전시하고 있지만 세 전시회 합쳐도 흥미를 끄는 기술이나 제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3개의 전시회를 무려 1시간 안에 다 돌아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한국전자전에 대한 기대가 없었지만 신.. 2018. 10. 26.
2018 사진영상기자재전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 가능 봄이 오면 설레게 하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꽃과 봄기운, 따뜻한 바람이 사람 마음을 달뜨게 합니다. 또한 다양한 전시회와 축제가 펼쳐지기도 하죠. 여행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행사도 참 많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기다리는 행사는 사진영상기자재전입니다. 포토이미징쇼라고 불리었다가 최근에는 P&I로 변경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사진영상기자재전이 가장 입에 잘 맞네요. 2018 사진영상기자재전 P&I 사전등록 오픈사실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은 매년 규모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2010년 전후가 정점이었고 2011년부터 서서히 규모가 축소되기 시작합니다. 아시겠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늘면서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거의 붕괴 되었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 판매량은 급속하게 떨어지지 않.. 2018. 3. 7.
다양한 전자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었던 2017 한국전자전 전기 들어가는 제품은 다 좋아합니다. 자동차는 안 좋아하지만 전기 자동차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인류의 발명품 중에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꼽는 것이 엔진과 전기 그리고 인터넷이라고 하죠. 엔진은 1차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전기는 2차 산업혁명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기반의 정보 혁명이 바로 3차 산업혁명입니다. 그러나 제가 꼽는 최고의 발명품은 전기입니다. 이 전기를 이용한 각종 편의 제품과 가전 제품과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2017년 한국전자전입니다. 2017 한국전자전매년 가을이 익어갈 무렵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던 한국전자전이 작년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더 좋아졌네요. 10월 17일부터 20일 오늘까지 전시를 합니다. 한국전자전은 대기업도 참가하지.. 2017. 10. 20.
성공적인 타임마케팅의 좋은 예.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몰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입니다. 도시가 커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하루 종일 한 공간에서 먹고 입고 쇼핑하고 읽고 쉬는 모든 활동을 하는 대형 쇼핑몰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엑스몰은 2014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합니다. 보통 리모델링을 하면 좀 더 활기차고 유동인구가 많아져야 하는데 코엑스몰은 최악의 리모델링을 선보였습니다. 이전에도 길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리모델링 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방향감각을 잃게 하는 특수 시공법을 사용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엑스 몰에 입장한 후 길을 잃어 버립니다. 움직이는 지도라고 할 정도로 방향감각이 탁월한 저 조차도 코엑스몰에 들어선 후 메가박스를 찾는데 20분 이상이 걸.. 2017. 8. 1.
스마트폰 때문에 대폭 축소한 2017 사진영상기자재전(P&I) 오늘까지 201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그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코엑스 A홀, B홀 모두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컸지만 올해는 A홀만 사용하고 B홀은 캣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가 축소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카메라 산업 전체는 더 커졌지만 비 카메라 브랜드의 고속 성장으로 인해 카메라 브랜드들이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LG전자 애플과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뛰어난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다 보니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거의 사라졌고 이제는 미러리스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미러리스를 항상 들고 다니지만 최근에는 LG G6가 간편성, 신속성, 편의성과 꽤 좋은 화질을 제공해서 블로그 포스팅.. 2017. 4. 23.
다양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코엑스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오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깔끔한 빛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대형 전광판도 있고 재미있는 트리가 꽤 많았습니다. 더 둘러보니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많아서 본격적으로 카메라에 다 담았습니다. 트리들은 유명 브랜드가 자신들의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트리도 있었습니다. JBL의 모바일 스피커 모양의 트리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작은 JBL 모바일 스피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저 제품은 무지개 LED를 사용해서 화려함이 무척 좋은 스피커입니다. 이건 메가박스에서 만든 트리 같네요. 영화관 매출의 50%는 팝콘이라고 하죠. 주 수익원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 팝콘 상자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 .. 2016. 12. 22.
한국 전자전 + 반도체대전 + 디스플레이 IMID전시회 관람기 한국이 IT강국이라고 주장하기엔 낯부끄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계를 매혹시킨 뛰어난 제품과 기술은 이제 다른 나라차지가 되었습니다. 그 다른 나라는 중국과 일본입니다. 특히, 중국은 이미 한국 IT를 뛰어 넘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고 한국은 중국 대형 IT업체의 하청 업체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 전자전한국의 IT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여러 개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시회는 가을에 하는 한국전자전입니다. 이 한국전자전은 대형 IT업체 및 중소기업의 뛰어나고 기발한 기술을 엿볼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하는 전시회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장소가 일산 킨텍스가 아닌 서울 강남 코엑스로 바뀌었습니다. 장소.. 2016. 10. 28.
점점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듯한 키타스 2016 매년 스마트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전시회인 키타스(KITAS)가 열립니다. 이 전시회는 대놓고 제품 판매와 홍보를 목적으로 한 전시회인 전시회입니다. 뭐 요즘 IT가전 전시회들이 신기술, 신제품 발표 보다는 소비자에게 물건 팔기 위한 양판점 쇼가 된 지 오래 되었죠. 이런 분위기는 2012년 전후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IT전시회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라리 물건 사러 가는 심정으로 가면 가장 좋습니다. 키타스 2016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LG G4 케이스를 하나 저렴하게 사려고 갔습니다.키타스는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파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7월 28일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키타스 2016키타스 2016이 7월 28일 목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강남 코엑스 C홀에서 .. 2016. 7. 29.
메이저가 빠져서 아쉬웠던 2015 서울국제도서전 책을 좋아하지만 도서관련 페스티벌이나 전시회 축제를 돌아다녀보면 한결같이 도서 할인 축제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 홍대 주차장에서 하는 초기의 '와우북페스티벌'은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운치도 있었습니다. 주차장 중간에 책 교환 장소를 만들어 놓아서 내가 다 읽은 중고책을 한 권 주면 다른 분이 가지고온 중고책 1권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행사 등 꽤 볼 것이 많았습니다. 여기에 네이버라는 거대한 포털 회사가 후원을 해서 지원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아기자기함과 실용적인 모습은 다 사라지고 오로지 책 할인 판매 행사로 변질되어서 안 갑니다. 파주북소리 축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자들의 친필 싸인회도 있고 강연도.. 201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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