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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8

카카오뷰 정기적 수신동의 확인 카톡 폭탄을 방치하는 카카오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카카오가 상단 메인 광고 수익을 다 빨아 가겠다는 자체광고 사태 이후 이 티스토리를 떠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이주할 곳을 찾은 후에 떠나야 하기에 준비한다고 했고 거의 6개월이 다 지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글블로그를 파봤는데 놀랍게도 구글서치콘솔에서 글 100개 중 30개 정도만 색인하고 나머지는 색인을 안 해줍니다. 구글 서비스인데 구글 검색이 거부하는 걸 보면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뭐 6개월 이상 운영해야 색인을 해준다고 하기에 좀 더 지켜보고 있지만 1차적으로는 실패한 느낌입니다. 네이버도 그나마 색인을 해주는 듯 하다가 최근 네이버가 다시 자사의 플랫폼인 네이버블로그, 네이버 카페 등을 우대하면서 다시 색인을 덜 해주고 .. 2023. 12. 22.
티스토리 브런치 카스가 뭉친 스토리홈 서비스는 웹1.0 구닥다리 서비스 카카오라는 회사의 주력 사업은 카카오톡입니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모빌리티, 뮤직, 선물하기,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수많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2022년 10월 15일 화재로 크게 휘청입니다. 그러나 화재가 났다고 이 회사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사업 구조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하던 대로 계속하겠죠. 문어발 확장은 자제하겠지만 하던 버릇을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온갖 서비스를 카톡에 붙이려고 할 겁니다. 물론 카톡으로 인해 생활의 편리해즌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편의 제공 치고 너무 높은 돈을 요구하고 무엇보다 임원진들의 도덕적 해이는 온 세상이 알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톡만 있는 건 아닙니다. .. 2023. 4. 14.
블로그를 통합웹검색에 몰아 넣은 다음. 티스토리 그만둬야 하나? 이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쓸까, 티스토리에 쓸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티스토리도 운영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있고 네이버 포스트도 있습니다. 3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지만 주로 운영하는 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두 개입니다. 2개 중 전력투구는 티스토리에 하고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보조 수단이지만 앞으로는 네이버에 좀 더 집중하고 이 티스토리는 서서히 줄여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명성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더 높죠.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블로그 명으로 활동한지 2007년부터이니 무려 15년이 다 되어가네요. 보통 어떤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력투구를 하고 열정을 쏟으면 명성이 더 높아져야 하는데 이 블로그는 블로거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고 성장하고 인기가 높은 것이 아닙니다. .. 2022. 4. 12.
최악의 다음 모바일 뉴스 개편. 다음 모바일 앱을 삭제하다 그래도 정이 많이 들었고 네일베라고 하는 극우화 된 네이버가 싫어서 20년 가까이 다음 검색과 다음 뉴스를 애지중지 했습니다만 이제는 점점 인내의 한계를 느끼게 하네요.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다음이 며칠 전에 다음 모바일 뉴스를 개편했습니다. 그런데 그 개편이 너무나도 불편하게 변화되어서 다음 모바일 뉴스를 봐야 하나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카카오뷰가 다음 검색과 메인에 들어와서 더 불편해지다 다음 모바일앱을 켜면 발견이 첫 페이지로 뜹니다. 발견은 카카오뷰 서비스로 누구나 정보를 묶어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이 카카오뷰는 뉴스기사, 유튜브, 블로그 콘텐츠 중에 큐레이터가 양질의 콘텐츠를 묶어서 발행을 합니다. 그 발행한 채널을 구독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이런 구독형 서비스 자체는.. 2022. 1. 28.
다급해 보이는 카카오뷰의 돈 주고 에디터Z 모집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초반에 어색함과 익숙하지 못해서 사람들의 쓴소리에 많은 서비스들이 낯설어서 그렇습니다. 익숙해지면 적응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카카오뷰는 지난 8월 선보인 이후 이용자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출시 후 9월 10월 카카오톡 월간 사용시간이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딱히 인기가 올라간 것 같지도 않습니다. 카카오 뷰는 카톡 앱 가운데 눈동자 모양을 눌러서 볼 수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처럼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콘텐츠 생산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소개할 수도 있고 콘텐츠 생산자가 아닌 콘텐츠 소비자가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고 같은 주제를 묶어서 소개하는 큐레이션도 가능합니다. 이 새로운 시도에 저 같은 블로거나 유튜버들은 자신의 콘텐츠.. 2021. 12. 31.
카카오뷰 드디어 수익 창출 기능이 추가되다. 진작에 좀 하지! 카카오가 구독형 경제에 맛 들렸나 봅니다. 카카오뷰를 지나서 내년에는 다음뉴스도 구독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하네요. 구독 서비스는 매일 신문이나 우유 구독을 하듯 신선한 걸 매일 알아서 갖다 주는 서비스입니다. 우유나 신문은 구독료를 내야 하지만 콘텐츠 시장은 유료 구독 서비스가 거의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뉴욕타임즈가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네이버의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서비스는 사용자가 거의 없어서 쫄딱 망했습니다. 한국은 넷플릭스급의 고퀄의 콘텐츠, 안 보고는 못 배기는 서비스 아니면 돈 내고 볼 콘텐츠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웹툰이나 영화, 드라마 같은 영상, 시각 콘텐츠이지 텍스트 콘텐츠 중에 돈 내고 보는 콘텐츠는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시도하고 있.. 2021. 11. 25.
카카오뷰 창작센터 이용방법 및 큐레이터 방법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분들 중에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카톡만 하는 사람 2. 카톡과 뉴스를 읽는 사람 카카오톡에 보면 하단에 # 버튼이 있는데 여길 누르면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이용해서 뉴스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음 앱 설치해서 보면 되니까요. 그런데 이 샵검색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카카오뷰가 들어왔습니다. 콘텐츠 큐레이터 서비스 카카오뷰 8월 초에 카카오에서 카카오뷰를 런칭했습니다. 개발자 분 브런치 글 읽어보니 몇 년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반응은 좋다는 분도 있고 이게 뭐냐고 화를 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 저야 카톡에서 뉴스 본 적이 없어서 화날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네이버 오픈캐스트 같은 큐레이터 서비스이고 누구나 콘텐츠, 뉴스, 동영상.. 2021. 8. 15.
카톡 샵검색 대신 들어온 카카오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요즘 카카오 행보를 보고 있으면 놀랍기도 하고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카톡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수익 모델이 전혀 없어서 뭘로 돈을 버나 했을 때 카톡 사용자들이 많기에 카카오를 거대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이용해서 수익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수익이라곤 카카오톡 연동의 모바일 게임 수수료밖에 없었죠. 그러나 게임사들이 과도한 수수료를 피해서 단독 런칭을 하거나 카톡 로그인 없어도 쉽게 로그인할 수 있게 되자 수익 모델이 거의 다 사라집니다. 그렇게 카톡은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다 다음을 인수 합병하면서 우회 상장 후에 본격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했습니다. 초기에는 카카오 헤어나 카카오 택시 같은 서비스로 수익을 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 거부감이 들 수 있기에 카카오 택시..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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