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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7

의미와 이유 속에서 파괴된 우정을 담은 이니셰린의 밴시 세상에서 가장 이야기를 잘 만든다는 '마틴 맥도나' 감독은 2009년 를 통해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감독입니다. 그리고 그의 최고작은 2018년 개봉한 입니다. 전 2018년 아카데미상을 이 작품이 작품상을 받았어야 생각했을 정도로 놀라운 스토리에 반해버렸습니다. 아니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갈 수도 있나? 뛰어난 이야기 구성력에 놀랐던 '마틴 맥도나' 감독은 현존 감독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서두에 말하지만 입소문이 좋아서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 는 좀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간결하고 강력하게 들어가 있네요. 갑자기 절교 당한 다정한 남자 파우릭의 절교 이유 찾기 콜름(브레단 글리슨 분)과 파우릭(콜린 파렐 분)은 친구입니다. 나이는.. 2023. 10. 6.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잘 만든 사춘기 영화 월플라워 영화 는 2013년 개봉해서 관객 동원수 2만도 되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본 사람들 중에 극찬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생 영화라는 분도 많고 제가 따르는 영화 리뷰어도 이 영화를 꼭 보라고 극찬을 하더군요. 시간이 나면 봐야지 했는데 새벽에 영화를 무료로 감상했습니다. 외톨이 찰리에게 친구가 생기다고등학생 찰리(로건 레먼 분)은 외톨이입니다. 친한 친구는 권총 자살로 죽고 트라우마가 있어서 환영도 보입니다. 성격이 너무나도 내성적이라서 친구 사귀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파티장에서도 벽지(월플라워)처럼 벽에 기대서 혼자 파티를 바라봅니다. 외로움이 찰리를 잡아 먹었지만 누구 하나 찰리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이런 찰리에게 패트릭(에즈라 밀러 분)과 샘(엠마 왓슨 분)이 먼저 말.. 2018. 1. 23.
친구는 생각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구가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남는 건 사진이 아닌 친구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친구 중요합니다. 소중한 친구는 평생을 함께 가면서 말동무가 되고 상담자가 되고 기댈 언덕이 되고 활력이 되고 서로를 챙겨주고 비판해주면서 옳은 방향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런데 정말 친구라는 존재가 중요할까요? 친구에 대한 발칙한 말을 한 소설가가 있습니다. 바로 김영하입니다. 김영하 소설가는 산문집 에서 친구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마흔이 넘어서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잘못 생각했던 거죠. 친구를 덜 만났으면 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 것 같아요""쓸데없는 술자리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어요. 맞출 수 없는 변덕스럽고 복잡한 여러 친구들의 성향과 각기 다른.. 2017. 8. 18.
사는데 도움이 되는 7 유형의 친구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이 참 많지만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친구들이 많이 정리(?) 혹은 많이 남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회사직원을 평생 만나기도 힘들죠. 이직을 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되면 말로는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지만 그게 쉽나요? 한국은 인맥사회라고 하죠. 그 인맥이 정말 사람이 좋아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나에게 언젠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인맥유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수하지 않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인맥을 많이 가진 사람은 부러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인맥이 많다는 것은 내가 어려울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는데 도움이 되는 7 유형의 친구들 The 7 Types of Friend Everyone Needs cracked.com에 올라온 아주 재미.. 2011. 7. 5.
SNS의 만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몇명의 페이스북 친구를 해지하고 왔습니다. 가슴이 쓰리냐구요? 그럴리가요. SNS에서 친구 맺고 친구 추가는 클릭한번으로 상대의 동의 없이도 쉽게 됩니다. 특히 트위터는 아주 강력하죠. 상대가 날 블럭하지 않는 이상 듣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상대가 허락해 줘야 하는 좀 더 인간다운 친구맺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모르는 사람이 저랑 친구 하실래요? 라고 하면 누구셈??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그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은 다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생판 모르는 분들을 친구추가 했는데 100%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금 한분이 친구추가하면서 누구세요? 라고 하는 쪽지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고고농장! 이라는 페이스북 게임을 말하니 알아 들으시더군요 SNS의.. 2010. 11. 28.
때로는 친구,연인,라이벌인 화가의 솔메이트들 (서평) 화가 vs 화가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5-26T02:42:320.3810 월요일 한일전에서 통쾌하게 승리를 했죠. 캡틴 박지성의 통쾌한 슛이 골망을 철렁 일 때 많은 국민들이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월드컵 다음으로 좋아하는 국가대표전이 한일전이 아닐까 합니다. 한때는 한국 축구의 하수였던 일본이 최근에는 일취월장하여 한때 한국 축구를 조금 앞서가는 듯했지만 지금은 또 한국이 조금 앞서가는 듯하네요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양국 간의 축구실력이 차이가 나도 혹은 나지 않아도 경기는 항상 박진감이 넘쳤고 명승부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일본 축구를 비하하고 폄하하지만 사실 일본 축구가 성장했기에 우리 한국 축구도 같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만 그럴까요?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퍼펙트게임.. 2010. 5. 26.
코믹만화같이 끝나버린 2009 외인구단 황당하네요. 플레이 오프에 진줄한 서부구단, 혜성과 두산이가 텅빈그라운드에서 공을 주고받으며 드라마는 끝났습니다. 엔딩 타이틀이 올라갈때도 몰랐습니다. 다음회가 있겠지하구요. 그러나 그동안 시청해주신 어쩌고 ~~~ 흠.. 이게 뭐하자는 플레인지 이야기는 잔뜩 풀어놓고 조기철수하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그 모습이 우스꽝 스러운지 헛웃음만 나옵니다. 엄지와 혜성과 마동탁과의 이야기도 결말맺지 않고 9회말 동점인 상태에서 경기는 끝나버립니다. 다음경기인 친구할 시간이 되었다고 경기중인 드라마를 강판시킵니다. 지난 14회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빠른진행, 야구경기도 많이 나오고 CG도 좋았는데 어제 15회부터 이상하더군요. 백두산의 스캔들을 현지가 방송을 개인적인 이유로 활용하는 모습부터 어이가 없더니 오늘.. 200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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