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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스프링,흥분하면서 읽은 충동에 관한 성공이야기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11-20T04:37:530.31010 요즘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밤잠을 설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절 흥분하게 만드는 책을 발견했고 그걸 읽는내내 평생 궁금했던 충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서평을 쓰면서도 서평을 잘써야 할텐데라는 도파민이 샘솟고 있네요 충동이 꼭 나쁜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고 교육을 받고 자랍니다. 또한 충동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안좋은 결말을 많이 지켜봐왔죠. 순간의 충동을 이기지 못해서 목숨을 잃는 사람, 술이라는 충동매개체를 온몸에 붙고 충동과 일체되어 저지른 수 많은 범죄들, 충동은 이성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고 실제로 대부분의 사.. 2010. 11. 20.
[책리뷰] 빅 픽처, 또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 제목 때문에 고른 책입니다. 또한 지하철에서 누가 읽고 있는데 표지 때문에 고른 책이기도 하고요 처음엔 무슨 만화책인 줄 알았습니다. 표지가 만화 같은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서 만화인 줄 알았는데 그냥 소설이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소설이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골랐습니다 이 빅 픽처 사이트는 조막만 한 신문기사 삽화로 담기는 보도사진을 큰 사진으로 싣는 사이트입니다. 정말 큰 사이즈의 보도사진에그 어떤 기사보다 큰 감동을 받곤 합니다. 아마 저자가 이 빅픽쳐라는 사이트에서 제목을 따온 것 아닐까요? 뭐 얘길 들어보니 97년에 나온 소설이라고 하니 내가 말한 빅 픽처라는 싸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지는 않네요. 생각해 보니 소설 속의 카메라나 모두 필카만 나오는데 13년 전 소설이 맞는 듯.. 2010. 11. 3.
소수의 운영자가 선정하는 다음뷰 베스트글에 대한 여러생각들 다음뷰 베스트 글에 대한 글들이 오늘 유난히 많아 보이네요. 오랜만에 놀러온 김에 쭉 살펴 봤습니다. 제가 다음뷰 이전 이름인 다음블로거뉴스 때 부터 지켜온 경험을 토대로 이 베스트글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1. 다음뷰 베스트글 선정은 운영자의 절대적 권력의 산물이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다음뷰 베스트글은 추천숫자가 높다고 모두 베스트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어떤 글은 추천 3에 베스트에 오르기도 하고 어떤 글은 추천 2000을 넘어도 베스트글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음뷰 운영자가 베스트를 선정하기 때문이죠. 소수인력이 그 많은 글을 직접 솎아 냅니다. 물론 열린편집자라고 해서 좋은 추천을 도와주는 도우미분들이 있지만 어차피 이 열린편집자 분들도 다음뷰 운영자의 입맛.. 2010. 9. 28.
(서평)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세계역사의 숲을 보게 하는하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9-13T11:33:060.3810 동네 형들이 태종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 라는 말을 돌림노래처럼 하고 다니길래 덩달아 외웠습니다 한국인 치고 이 태종태세라는 돌림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 입니다. 이 태종태세문단세는 노래가 아닌 조선 왕들의 앞글짜만 따서 만든 노래아닌 노래이죠. 마치 화학기호 외우듯 조선 왕들의 순서를 모두 외우는 모습. 한국스럽지 않습니까? 조선이 어떤시대인지 세계사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고 다른 나라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수평적 관계는 거의 모른체 수직적으로 달달달 외웠습니다.이게 한국적인 역사교육이었죠. 전 역사 참 좋아했습니다. 역사책에는 수많은 유명인들이 거론되지만 그 모습보다 당시 서민들의 삶을 한줄이라도 읽.. 2010. 9. 13.
추천 품앗이가 불러온 레뷰(Revu) 추천캐쉬 변경 레뷰(http://www.revu.co.kr/) 라는 싸이트를 자주 가지는 못했습니다. 다음뷰도 가야하고 프레스블로그도 가야하고 믹시도 가야하고 트위터도 해야하고 정말 하루가 24시간인게 한스럽습니다. 수 많은 메트블로그를 돌아다닐려면 시간이 너무 짧죠. 그래서 습관적으로 가던 다음뷰로의 발길을 줄이고 다른 메타블로그로 시선을 돌리다가 우연히 레뷰의 적립금을 봤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레뷰는 추천을 받으면 약 40원에서 45원 정도의 수익을 주더군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 45원은 무시할 돈은 아닙니다. 보통의 CPC 광고들이 50원에서 100원을 주지만 광고를 클릭해야만 주는 돈이죠 하지만 레뷰는 추천만 해도 돈이 지급되고 추천해주는 사람에게도 혜택을 줍니다. 이걸 오늘 유심히 봤습니다 아니 추천만 해.. 2010. 9. 1.
마누라빼고 다 바꿔라! 기업혁신의 혜안이 가득한 빨리,싸게,멋지게 빨리, 싸게, 멋지게 - 마이클 해머 지음, 박나영.한상석 옮김/타임비즈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8-23T11:34:160.31010 따르던 사수가 다른 회사에 먼저 스카우트되어 떠났고 몇개월 후에 저도 따라갔습니다. 술자리에서 듣던 그 회사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았고 " 니가 다니는 회사같이 직원들 월급도 재때 주지 않는 회사는 아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저는 월급도 제 날짜에 주지도 않고 제 날짜에 주지 않아도 미안하다는 말만 할뿐 진심으로 미안해 하지 않는 회사에 있었습니다. 그런회사에 더 있어봐야 나와 회사 모두가 피해를 입을 것 같아 사직서를 내고 나왔습니다. 적어도 월급은 제 날짜에 주는 그 회사에 양복을 입고 출근 했습니다. 사수는 출근하자.. 2010. 8. 23.
손안의 HD 극장, PMP 아이스테이션 T9 HD 요즘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면 PMP로 일드나 미드 혹은 영화를 보는 분들 참 많습니다. 무료하고 승객으로 꽉 들어찬 지하철에서 책을 읽다가도 앞 사람이 큰 화면의 PMP로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눈길이 저절로 PMP로 향하게 됩니다. 보고 싶어서 보는것은 아니지만 눈 스스로 눈길을 그 쪽으로 돌리게 되더군요. 가지고 있는 아이팟터치가 있긴 하지만 이 아이팟터치 다재다능한것은 좋지만 동영상 재생은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아니 재생보다는 동영상을 아이팟터치에 담는 과정이 복잡하죠. 동영상을 코덱변환 프로그램으로 아이팟터치용으로 변환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이 정말 깁니다. 급해 죽겠는데 변환하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짜증나죠. 멀티태스킹으로 변환을 걸어 놓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말이 쉽지. 그 번거로움은 느.. 2010. 1. 21.
노동운동가이자 시인인 박노해. 사진가로 변신하다. 80년대 박노해라는 이름을 모르면 간첩이었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중학생인 저에게도 박노해는 알고 있었지요. 이르을 기억하게된 계기는 단순합니다. 이름 외우기가 참 쉬웠어요. 박해받는 노동자 해방 이렇게 풀어서 이름을 들으니 어느 누가 그 이름을 쉽게 잊을수 있겠습니까. 박노해의 본명은 박기평입니다. 80년대 노동운동현장의 아이콘이었고 그가 84년에 쓴 노동의 새벽이라는 책은 공안정권에 의해 금서조치를 당하면서도1백만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얼굴없는 시인이라는 별칭도 받았던 빅노해씨. 그는 공안정권에 쫒기게 되었고 결국 91년 붙잡히고 감옥에 갔다 옵니다. 91년에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독방에서 지내다가 98년에 특별사면이 됩니다.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지 못했다면 그는 지금도 감옥에 있었.. 2010. 1. 20.
노비와 민초들의 삶은 리얼하게 그린 추노. 사극의 한계를 넘어서다 서양인이 만든 근대 전기 한국 이미지 Ⅰ,Ⅱ,Ⅲ 세트 - 전3권 - 강명숙, 박현순, 홍순민 지음/청년사 서양인이 만든 근대 전기 한국이미지라는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100년전 서양인들이 그리고 찍은 사진과 그림을 모은 책입니다. 그 책을 보면서 100년전 조선과 한양의 모습을 봤는데 정말 추례한 이미지들이 가득했습니다. 너무나 검은 피부 씯지 않은듯 봉두난발한 조선평민들의 실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조상 아니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저렇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독일인이 100년전 조선의 모습을 보고 미개함은 아니지만 너무나 허름한 차림새와 문명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한 모습에 조금 놀랐다고 하더군요. 사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것은 해방과 한국전쟁이후 고도성장을 했기 때문입니.. 2010. 1. 14.
제임스 카메룬의 또 하나의 영상혁명 영화 아바타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2-16T14:17:210.31010 몇 주 전부터 아바타를 본다고 벼르고 있었고 내일 목요일 개봉하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영화가 목요일에 개봉하니까요. 그런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오늘 개봉하더군요. 부랴부랴 인터넷 예매를 했습니다. 2D 아바타를 볼까 하다가 3D영화로 만들어진거 3D로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최고라는 수식어를 가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영등포 CGV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평일인데 거의 매진상태였습니다. 영등포 CGV에서도 기네스에서 인정한 세계 최고의 스크린이 있는 스타디움관에서 봤습니다. 극장에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정말 크긴크다. 거기에 11.1채널 음향시설을 갖추었습니다... 2009. 12. 16.
다음뷰, 블로거글만 수집하는게 아니다 다음뷰가 다음블로거뉴스에서 네이밍을 변경하면서 미래발전 방향을 넌지시 보여준적이 있었는데 그 지향점이 블로거의 글을 넘어서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추천하게 만들겠다고 했었습니다. 이 모습은 메타블로그 싸이트를 넘어서 광고만 빼고 글씨가 있고 정보가 있는 모든것을 빨아드리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지향점으로 인해 기자블로거들의 글을 넘어서 중소 인터넷 신문기사도 블로그 형태의 플랫폼만 가지면 송고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런 모습에 기존 블로거들은 우리의 파이가 적어진다면서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겨할 만 한 일이었습니다. 다음뷰는 점점 글 생산자보다는 정보의 유통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결과적으로는 정보를 소비하는 대다수의 유저들을 향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 2009. 10. 20.
다음뷰 베스트뉴스 추천방식 변천사 다음뷰는 다음블로거뉴스로 불리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2007년 4월이고 메타블로그가 먼지 트랙백이 뭔지 도 모를 코찔찔 블로거였을때 블로그라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던것이 올블로그였습니다.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고 먼 댓글인 트랙백을 날리고 댓글을 쓰고 블로깅 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구 지금까지 그 엔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블로거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2007년 5월로 기억되는데 외부블로그도 다음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할수 있다는 소리에 다음블로거뉴스에 가입하고 글을 송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와 같은 메타블로그와 비교가 안될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다음블로거뉴스는 가졌습니다. 트래픽폭풍이.. 200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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