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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5

팬들을 분노케 하는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 오늘 아주 기분이 우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글을 쓸 기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딘가에 이 울분을 풀어보고자 했고 공감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나마 좀 위로가 될듯 합니다.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일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다가 이제서야 마음을 좀 추스리고 글을 씁니다 프로야구 이야기를 안쓸려고 했습니다만 오늘은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면서 글을 쓸 용기를 내게 하네요. 오늘 프로야구에서 두 개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시즌 끝나고 자진사퇴를 발표하자 SK구단에서 바로 전격 해임 결정을 한 것과 또 하나는 LG트윈스 팬들이 지난 일요일에 이어서 오늘도 잠실야구장 입구를 막고 선수들과의 청문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키치라는 주느님이 나오는 경기라서 볼 기분은 아.. 2011. 8. 19.
청문회에나온 총리,장관 후보들에게 재테크 강연을 듣고 싶다.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비리의혹이라서 양파총리후보, 혹은 비듬총리후보라고 불리우는 김태호 총리후보는 오늘 하루 종일 진땀을 흘렸습니다. 오늘 한 야당의원이 위 사진을 보이면서 김태호 총리후보 부인이 들고 있느 저 가방이 뤼이비통이라는 명품가방이며 140만원 정도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4인 가족 한달 생활비 155만원이라고 신고한 김태호 총리후보가 어떻게 그 비싼 한달 생활비에 맞먹는 명품가방을 사줄 수 있었을까요? 며칠 전에는 고등학생인 김총리 후보의 자녀들이 수천만원이 든 통장이 있는 것을 청문회에서 지적하자 세뱃돈을 모은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된 집안이 한달 생활비를 155만원만 쓰면서 자녀들은 세뱃돈으로 수천만원을 모으고 부인은 140만원짜리 명품가방을 가지고 다닐까요? 이명박 대통령은 4.. 2010. 8. 24.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 트리는 총리,장관,경찰청장 후보들 “저는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존중받고 대한민국 국민이 더욱 사랑받는 국민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국격에 맞는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2009년 11월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 정기 연설에서 대한민국 국격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실용의 정부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국격의 정부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이미지 개선을 할려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야 한다면서 국민들에게 법을 잘지키라고 말 해습니다 준법정신을 강조하던 이명박 대통령. 그러나 정작 본인이 전과 13범이라는 허물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선현들이 자신에게 가혹하고 남에게 너그러워야 한다고 말을 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반대로 국민들에게는 가혹하게 준법정신을 강요에 가까운 연설을 하면.. 2010. 8. 23.
천만원 국무총리 내정자 정운찬 정운찬씨는 한때 민주당의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되었던 사람입니다. 서울대총장이라는 프리미엄과 인지도와 학자라는 선한 이미지 청령결백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지도가 대선후보로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점과 여러가지를 계산기로 두들기다 보니 대선출마했다가는 이미지만 망치고 이명박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기 힘들것 같아 대선출마를 포기합니다. 그러나 이 분 갑자기 극우보수정당과 극우정권인 이명박정권의 총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평소에 이명박정부를 비판하던 분이 갑자기 손을 잡는 모습은 당혹스럽기 까지 합니다. 뭐 다음 대선출마를 위한 김영삼식 고개숙임일지도 모르죠. 이 정운찬씨가 어제 오늘 계속 청문회를 받으면서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게도 1천만원이라는 소리가 계속 나오네요. 1. Y모자회사 .. 2009. 9. 22.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청문회 또하나의 정치쇼 오늘 한나라당에서 청문회를 했다. 정말 세상 많이 변했다. 한나라당에서 경선도 하고 청문회도 하여 본선에 나가기전에 검증도 하니 말이다. 5년전에 노무현대통령이 일명 노풍 열풍을 불게 했던것이 민주당 경선이었는데 그걸 보고 급조해서 만든게 한나라당 당내경선 이미 주인공은 정해졌는데 들러리들 억지로 불려나와서 쇼하는 모습을 5년전에 봤는데 이번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 먼저 그것도 혹독하게 하고 있다. 오늘 방송을 듬성듬성보면서 느낀것은 나도 몰랐던 박근혜 최태민의 스캔들사건이다. 그럼 박근혜씨와 거의 20년동안 측근으로 지냈다는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박근혜씨의 답변 태도는 일관되었다. 근거없는 소리다라고 일축했다. 그럼 그렇지. 아니라고 잡아때면 검찰도 아닌 질문자들은 더 이상 진행을 하.. 200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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