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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15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담은 2022년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후보작들 사진 중에 보도, 다큐멘터리 사진은 사진의 기록성, 증명성을 위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현실을 왜곡하는 사진을 담으면 안 됩니다. 증명사진과 비슷하죠. 이 뛰어난 증명성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도, 기록 사진들은 우리를 너무나도 아프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세상만 볼 수 있는 아주 협소한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은 우리가 가지 못하고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을 담아서 세상에 공개합니다. 독일 카메라 메이커인 라이카는 매년 세계적인 보도 기록 사진 공모전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를 개최합니다. 라이카 카메라를 만든 '오스카 바르낙'을 기리기 위해서 공모전 이름에 창업자 이름을 넣었네요. 매년 뛰어난 다큐 보도 사진에 시.. 2022. 7. 30.
라이트 그래피티 스텐실로 기후 변화의 경각심을 담는 사진작가 Fabrice Wittner 화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이 있으면 다른 화가의 그림과 차별성과 분별력이 있어서 다른 화가보다 더 눈에 확 들어옵니다. 사진작가도 마찬가지죠. 자신만의 사진 스타일이 있으면 금방 각인이 됩니다. 사진작가 Fabrice Wittner는 아주 독특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바로 '라이트 그래피티 스텐실'입니다. 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심령 사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성 같긴 한데 뭔가 좀 다릅니다. 자세히 보니 사진작가 Fabrice Wittner의 '라이트 그래피티 스텐실' 기법이네요. 검은 천에 사진을 올리고 그 윤곽을 따라서 칼로 도려냅니다. 스텐실처럼요. 스텐실과 다른 점은 페인트나 물감이 아닌 빛으로 그 구멍을 칠합니다. 백라이트를 두고 그 앞을 사진을 도려내서 빛을 쏩니다. 아주 .. 2020. 1. 23.
지구 온난화를 멈추려면 고기와 유제품을 덜 먹어야 한다 고인이 된 신해철이 10년 도 전에 KBS의 에서 소고기를 먹는 것이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준다는 소리에 외국 미녀들은 뭔 헛소리냐는 반응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헛소리가 아닙니다. 실제로 지구 온난화를 멈추려면 고기 특히 소고기와 우유 같은 유제품을 덜 먹어야 합니다. 라는 책의 저자인 '조나단 사프란 포어'는 지구 온난화는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비록 불편하지만 육류 섭취를 줄이고 유제품을 덜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지구온난화 문제는 광고에서 방송에서 언론에서 수시로 지구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하고 있고 우리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를 멈추거나 줄이기 위해서 뭘 어떻게 해야 .. 2019. 10. 3.
전 세계 에어컨 대수는 2050년 까지 3배로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는 가속된다 집에 에어컨이 하나 있습니다. 작은 방에 하나 있고 거실에는 없습니다. 거실은 선풍기로 여름을 납니다. 에어컨은 있지만 거의 틀지 않습니다. 정말 못 견딜 정도면 잠시 틀어 놓습니다. 그래서 1년에 에어컨 키는 날이 5일도 안 됩니다. 에어컨 좋죠. 좋은데 전기료는 둘 째 치고 여름 날씨에 몸이 적응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은 것 같아서 그냥 선풍기로 견디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컨이 틀렸다 문제다가 아닙니다. 필요하면 사용하는 것이 좋죠. 다만 저는 외부 기온에 몸을 맟추는 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에어컨을 가끔 틉니다. 하지만 노약자나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에어컨이 필요합니다. 에어컨이 한국에서 보편화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80년대만 해도 에어콘 없는 집이 대부분이었.. 2018. 5. 18.
기후 변화로 커피 원두 가격 상승과 맛이 나빠진다 매일 1,2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가 몸에 좋다느니 나쁘다느니 하는 말은 참 많죠.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좋은 것이고 사람에 따라서 그 좋은 양도 다릅니다. 최근에 커피가 몸에 좋다는 기사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커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커피 관련 산업체들의 연구 의뢰를 한 것도 있고 석유 다음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기 때문입니다. 분명 커피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서 (특히 신맛 커피 :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등등)활성 산소를 막아줍니다. 활성 산소는 간염, 위염, 위계양,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 등 각족 염증을 일으킵니다. 최근에는 이 항산화 물질이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죠.. 2017. 8. 10.
2100년까지 폭염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시각화한 Heatwaves 많은 사람들이 온도가 높으면 불쾌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가 불쾌함을 느끼고 더위를 견디기 어려워 하는 것은 온도와 함께 습도입니다. 따라서 40도가 넘는 사막이지만 습도가 낮아서 사람들이 큰 불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한국과 같은 몬순 지역이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로 더 견디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불쾌지수가 몬순 지역이 더 높습니다. 6월 때이른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덥다고 합니다만 장마 전선이 한반도를 지나가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견딜만 합니다. 정말 숨쉬기 힘들 정도로 힘든 여름은 장마 전선이 지난 후입니다. 지금 장마 전선이 제주도 지방에 있고 7월 초에 서울을 지나 북한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본격적인 살인적인 무더위는 바로 7월 중순에 시작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고온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 2017. 6. 27.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상승을 지도로 살펴볼 수 있는 세계 해수면 상승 지도 기승전 지구 온난화입니다. 뭐든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하죠. 이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지구 온난화가 지구 멸망의 지름길인지 흔한 지구 온도의 변화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인 내용을 보면 인류가 석유를 너무 소비해서 문제가 되는 것을 인지했고 세계 선진국들이 모여서 이산화탄소 감축 협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서해에서 오징어가 잡히고 동해에서 제주도에서나 잡히는 옥돔이 잡힌다고 하죠. 해수 평균 온도가 높아졌다는 증거이죠. 한국도 온대 지방에서 아열대 지방으로 변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온도 변화는 북극과 남극도 마찬가지입니다. 북극과 남극에 떠 있는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 해수면의 상승이 되면 .. 2016. 1. 14.
지구 온난화로 물에 잠긴 도시를 보여주는 World Under Water 지구 온난화는 무슨 돌림병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까지 과학계에서는 지구 온난화가 맞냐 아니면 거대한 음모냐로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 온난화는 한 20년 이상 하나의 헤게모니를 잡고 있습니다. 담배 회사가 담배의 무해성을 증명하는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해서 무해성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를 가지고 담배 소송을 이어가는 것처럼 지금 지구 온난화라는 결과에 맞춰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전 지구 온난화를 반신반의 하고 있지만 몇몇 확실한 증거를 보면 지구 온난화가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그 확실한 증거 중 하나가 남북극에 있는 거대한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죠. World Under Water 는 과도한 탄소 소비로 인해서 지구 온난.. 2014. 5. 7.
발로 표현한 전세계 탄소배출량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한국정부는 원자력에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터진 이후 한국정부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원자력이 참 좋은데 정말 말 할수 없이 좋은데 사고나면 막을 방법이 없네... 한국원전도 그렇게 안전하지 않다고 하죠. 그렇다고 원자력을 무조건 반대하기에는 대체 에너지가 딱 있는 것도 아니기에 진퇴양난이네요. 신재생에너지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 쿠폰제(?)를 협의했습니다 앞으로는 탄소배출 많이 하는 나라는 돈을 많이 내야 합니다. 이게 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법이죠. 과연 어떤 나라가 탄소배출을 많이 할까요? Stanford Kay가 전세계 200개국가의 탄소배출량을 발모양으로 표현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미국과 중국이 엄청나게 .. 2011. 5. 3.
4천만명을 죽인 징기스칸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줬다 어떤 대상이 공포스러우면 우리는 애써 그 공포를 외면할려고 합니다. 공포라기 보다는 두려움이었죠 80년대에는 두명의 실제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명은 북한 김일성이었고 또 한명은 징기스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와 아픔을 준 사람이죠. 김일성의 얼굴을 처음 본게 고등학교때인가 참 늦게도 봤습니다. 전두환 정권때는 감히 볼수도 없었고 인공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중학교도 지나고 알았습니다. 참 그전에 알긴 알았네요. 북에서 온 삐라를 보고 느낌은 있었지만 그게 '인공기'인지도 몰랐습니다. 얼마나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았는지 아직도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지 않나요? 빨갱이 정부를 비판하면 파랭이 파랭이 정부 비판하면 빨갱이 뭐 이런 단순논리죠 징기스칸도 김일성과 동급.. 2011. 1. 26.
지구 온난화로 양의 몸집이 작아지고 있다. 자연도태설에 의하면 추운지방에서는 동물들이 몸집을 크게 하는게 보통입니다. 맘모스도 몸이 어마어마했던 이유가 추운 빙하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유전자가 몸을 크게 만들게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와 반대로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자 해마다 몸을 작게 하는 동물이 관측되었습니다. Climate change makes sheep shrink영국의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스코틀랜드 북부의 작은 무인도에 살고 있는 양들이 해마다 체중과 키가 작아지고 있는게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작은섬에서 야생화된 Soay Sheep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의 품종중 하나로 원래 크기는 기르는 양의 반정도인 최대 45kg 이고 수명은 16년정도 입니다. 이 양이 24년동안 체중과 키가 5%정도 작아 졌습니다. 온난화 .. 2009. 7. 4.
태양흑점 소멸로 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한랭기가 온다. 세상은 언제나 다수의 의견만 소중하고 그게 진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UN 사무총장인 반기문총장은 남극빙하가 녹는것을 직접 목격하고 전세계인들에게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 동참할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정책들을 많이 펼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이론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우리가 화석연료를 많이 씀으로써 대기중에 이산화탄소량이 많아져 이게 비닐하우스처럼 태양열을 가두는 효과를 가지게 하여 지구의 평균온도가 오른다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이 지구온난화설이 정작 과학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고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또한 그 이론이 맞다고 해도 너무 과장된 해석으로 호들갑을 떤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더군요. 일본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http://netplus.nikkei.c..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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