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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9

코로나 시대에 제목만 빛났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코로나19 2.5단계 연장 여부가 주목되는 주말입니다. 직장 다니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지금 2.5단계로 인해 전국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노래방, PC방은 아예 영업을 못합니다. 그런데 대형 노래방, PC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직장인들처럼 잠시 쉬고 월급 안 나오는 정도면 1~2달 견딜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임대료입니다. 한 달에 수백, 수천만 원이 임대료로 나갑니다. 착한 임대료 운동? 은행에 이자 값을 일이 없는 오래된 건물주 중에 마음씨 좋은 건물주는 임대료를 잠시 안 받거나 할인해 주지만 대출받아서 건물 산 분들은 매달 나가는 은행 이자 때문에 안 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전기요금, 통신요금, 건물 관리비 등등 고정 비용도 나갑니다. 2주 했는데도 여기저기서 비명.. 2020. 9. 12.
지구의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 수 있는 10대 시나리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설계자를 찾아가자 설계자는 여기까지 찾아온 게 자네가 처음이 아니라는 말에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네오가 신처럼 느껴졌는데 니가 처음이 아니라는 소리에 좀 휘청였죠. 네오와 같은 존재가 이전에도 있었다는 것은 그 매트릭스 세계가 여러번 리셋이 되었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순화적인 세계관은 지구의 역사에서 힌트를 얻었을까요? 지구도 여러번 리셋을 당했습니다. 공룡의 멸망도 그렇고 여러번의 생명 리셋이 있었고 인류도 언젠가는 리셋이 되어서 지구 상에서 사라질 지 모릅니다. 인류 종말 혹은 생명체 종말의 시나리오가 소개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생명체 대멸종은 지구상에서 5번 일어났습니다. 지구의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 수 있는 10대 시나리오 1. 자원 사용에 의한 환경 오염.. 2014. 4. 1.
아님말고의 대표적인 가십기사 4가지(북한,UFO,괴물, 지구멸망) 저도 한때 U.F.O 관련글을 PC통신 하이텔에서 읽고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가오리 같이 생긴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가 외계인의 기술이라느니 제한구역 51에 외계인이 있다느니 리바이스 청바지가 외계인과 관련있다느니 하는 글에 혹해서 흥분했고 그 글을 퍼다 나르고 술자리에서 말을 했습니다. 지구가 멸망한다 어쩌고 까지는 안했지만 당시는 급 흥분했고 14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참 창피스러운 모습입니다. 그 글에 담긴 모든게 거짓이라고 정의내릴 수 없지만 신빙성 없는 글에 흥분했던 제 줏대없고 천박함이 보이네요. 요즘 보면 아님 말고식의 가십기사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복잡다단하고 편린화 되는 사회다 보니 좀처럼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끌만한 기사가 없습니다. 큰 재앙이 일어나야 온국민의 관심을 끌 뿐 농.. 2011. 4. 19.
지구멸망으로 사람들을 낚는 인터넷 언론사들 사람은 자극에 반응을 합니다. 그러나 동양의 자극을 주면 곧 무뎌지죠. 그래서 도 강한 자극을 줍니다 또 처음에는 반응합니다. 그러나 곧 무뎌지죠. 메라는 것이 그렇죠. 한대만 맞아도 아파 하다가도 계속 맞다보면 한대 맞아도 동일한 효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렇게 메는 한대 두대 늘다가 수십대를 때려도 효과가 없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작은 자극에도 반응을 잘 했습니다. 공포를 불어 넣으면 그 전파속도는 엄청나기 때문에 인터넷 언론사들은 수익을 짭잘하게 냈었죠. 진위여부요? 그런게 뭔 상관입니까? 일단 사람들 이목만 끌면 끝이죠. 그런데 하도 낚이니까 사람들이 약아 졌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기사에도 크게 놀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구멸망이라는 사상 최고의 떡밥을 던져주면 사람들이 동요하죠 2010년 .. 2011. 1. 10.
2012년에 지구 멸망하지 않아. 나사 과학자 공개비난 드디어 나사의 한 과학자가 최근들어 일어나고 있는 2012년 지구멸망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번주에 2012이라는 영화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개봉하는데 2012라는 영화가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고 많은 순박한 학생들이 지구멸망설에 공포에 떨고 반사회적 행동을 하고 있어서 들고 일어났네요 사실 지구멸망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어릴수록 혹하기 쉬운 이야기입니다. 10살을 갓넘긴 나이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멸망에 관한 책을 친구네 집에서 읽고 후덜덜 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랜드 크로스라고 해서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이 십자가로 배열되면 지구가 쪼개진다는 이야기에 후덜덜 하면서 1999년이면 내 나이가 몇일까 계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죽기전에 결혼하고 죽어야지 라는 생각도 했구요 이전 글에도 밝혔지만 지금 .. 2009. 11. 10.
포러현상에 물든 2012년 지구종말론자들 마야인 아포키스는 상관의 지시로 달력만들기를 하고 있었다. 당시 가장정확 하다는 마야의 윤력으로 365일 달력을 계속 만들어 나갔다. 1천년 1001년 1002년 1003년 달력만들기는 계속되었고 2000년을 넘겼다. 더 이상 달력만들기가 짜증스러워 상관에게 2000년까지 만들었다고 보고하고 더 만들어야 하냐고 하니 그 정도면 충분히 많이 만들었다면서 알아서 하라고 했다 아포키스는 2012년 달력까지 만들고 달력만들기를 멈추웠다. 2012년은 충분히 큰 숫자이고 흡족해 했다. 이후 마야문명은 멸망하고 사라졌고 땅에 묻히게 된다. 멕시코 고속도로 공사를 하는데 아포키스가 만들던 달력의 한 부분이 발견되었다. 사람들은 흥분했다. 수학과 천문학이 너무나 뛰어나 마야인들은 외계인이라는 소리까지 있었다. 그런데 .. 2009. 11. 8.
지구종말과 운명론 어렸을때 일본 애니 천년여왕을 보면서 두려움에 떨곤 했습니다. 1999년 9월 9일 9시 9분 9초에 지구가 다가오는 행성과 충돌해서 죽는다는 내용에 경악을 했죠. 80년대에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가 아주 잘나갔습니다. 행성들이 그랜드 크로스(지구를 중심으로 십자가 모양으로 늘어서는)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첨가하면서 지구가 99년에 멸망한다고 했었죠. 99년에 내가 몇살인가 나이 계산까지 하면서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99년 지나 2천년이 되어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호사가들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지구멸망의 날이 99년도가 아닌 2012년 경이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쓰고 있는 서기가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한날부터 카운팅을 한것인데 그 카운팅이 정확한것이 아니라서 정확한 예언인릉 2012년경 이.. 2009. 10. 6.
2012년에 지구멸망을 그린 영화 2012 예고편 공개 2012년이 진짜 지구멸망의 날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고대 마야문명의 달력에는 2012년 12월23일에 멈춰 있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는데요. 소행성도 근거리에서 지나간다고 하고 여러모르 2012년이 관심을 가지게 하네요. 국내적으로 보면 이명박대통령 임기 5년째가 2012년 입니다. 나라 다 말아먹고 지구까지 말아 먹을수 있는 가능성도 있으니 신빙성은 어느정도 있는듯 합니다. ㅋㅋㅋ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와 투모로우의 감독인 롤랜드 에머리히의 신작인데 2009년 여름에 개봉예정입니다. 이 감독은 주로 스케일이 큰 영화들을 잘 만드는 감독입니다. 줄거리는 2009년도에 세계 최고의 과학자팀을 만들었는데 지구 멸망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딱 3년 세계각국의 대통령과 지도자들은 .. 2008. 11. 19.
지구멸망 한시간 전이라면 뭘 하시겠어요? 누구나 한번쯤 이런 주제로 얘기 해본적 있죠. 아니 적어도 이런 얘기를 들은적은 있을것 입니다. 만약 지구멸망이 하루나 1시간이 남았다면 뭘하겠냐구요. 10년전만해도 남자들은 여탕에 간다가 우스게 소리로 많았습니다.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하는 말도 있구요 그런데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있네요 지구 멸망 1시간 前 이라면 뭐할까? 예전에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딥임팩트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여자주인공이 아버지와 화해하고 껴안으면서 쓰나미를 보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역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겠다가 대부분이네요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겠다도 현실감이 떨어집니다. 그때 통화폭주로 불통일테고 섹스를 하겠다 ㅋㅋ 이것도 웃음이 나.. 200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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