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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15

포털 다음 뉴스에 조중동 뉴스가 늘어난 이유를 물어보다! 우리가 뉴스를 소비하는 창구는 대부분이 포털일 것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이라는 양대 포털을 통해서 우리는 뉴스를 소비합니다. 단순 뉴스 유통을 하는 포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포털마다 정치색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보수, 다음은 진보입니다. 이렇게 정치색을 띄게 된 것은 포털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가 보수 성향을 가진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삼성 출신의 이해진 의장이라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것일 수도 있지만 다음이 진보 성향을 보이기이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뉴스를 소비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확실한 건 야후 코리아 2012년 연말 서비스를 종료한 후에 야후 코리아에 기거하던 보수 성향 댓글러들이 네이버로 대거 이동한 후에 확실히 네이버 뉴스 댓글.. 2020. 10. 27.
사진을 믿지 말자, 사진은 가장 진짜 같은 가짜다 무한도전의 '못친소'편은 무한도전의 레전설이 될 정도로 엄청난 웃음 폭탄을 선물 했습니다. 마지막의 대박 반전까지 정말 두고 두고 봐도 재미있을 '못친소'였습니다. 전 이 못친소가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무도의 미운오리인 멤버 길의 웃음을 봐서 좋았습니다. 항상 주눅들어 있어하는 모습은 좀 속상하기도 하더군요기억나시나요? 길이 처음으로 투입되기 시작 했던 별주부전에서 길은 능글맞은 행동으로 크게 각인 되었습니다. 능글맞음. 넉살 좋음이 길의 특장점인데 어느 순간부터 주눅들어 있어 하더라고요. 하시겠지만 태생적으로 못 웃기는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뭐 능력 없는 멤버를 다구리치는 문화는 한국인의 습성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은 약점 잡힌 길을 인터넷 텍스트로 집단 린치를 가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그런 악감정을.. 2012. 12. 3.
개미지옥 같은 종북프레임에 허우적거리는 진보 빨갱이를 잡자는 똘이장군이 부활한 시대 북한과의 통일을 원하는 국민이 몇이나 있을까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이명박 정권에서는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통일이 된다고 해도 평화통일이 아닌 전쟁으로 인한 강제통일이 되는게 가장 현실적인 통일책입니다. 통일부가 왜 있는지 모를 정도로 이제 통일은 물 건너 갔습니다. 천안함 사건은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해도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국민의 민심은 북한에 등을 돌렸습니다. 지금 북한을 이야기하면 무조건 종북이니 좌익 빨갱이니 하는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흡사 70,80년대의 똘이장군이 어린이들의 우상이 되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네요. 지금의 40대 이상 분들은 잘 기억 하실 것 입니다. 똘이장군이 늑대모습을 한 소련제 둥근 탄창이 달린 기관단총을 들고 .. 2012. 6. 5.
조중동의 신문고시법 위반을 감싸는 듯한 공정위 선생님은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바르지 못한 처신을 한다면 그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정체성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검사가 정치검사가 되어 어떤 사안에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하면 그 검사는 검사가 아닌 일개의 시정잡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한 처사를 한다면 그 공정거래위원회의 행동을 누가 곱게 볼까요? 몇주 전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동아일보인데 신문 구독을 부탁하더군요. 한 6년전에 동아일보를 보다가 하도 열이 받아서 끊어 버렸습니다. 조중동이라는 단어도 생소해 했던 시절이었고 아버지가 보시기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신문 못 읽겠다면서 끊어 버리시더군요. 온통 한나라당 찬양글, 보수 일색의 기사들만 읽다가 화가 나셨습니다. 동아일보를 끊고.. 2012. 1. 15.
조중동못지 않게 보수적인 신문 매일경제 웃음에 좌와 우가 없듯이 경제에도 좌 와 우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좀 순진한 생각을 했죠 일간신문들은 보수지와 진보색체의 신문이 있습니다. 보수신문의 대명사는 조중동 그리고 문화일보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 조중동과 문화일보는 보수일간지라기 보다는 수구꼴통 신문들 입니다. 보수가 악은 아닙니다. 하나의 사고방식일 뿐이죠. 하지만 보수의 탈을 쓰고 장사를 하는 조중동과 문화일보는 수구꼴통의 색채를 가진 신문입니다. 같은 사안이라도 정권이 바뀌면 말을 획획 바꿉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처럼 말이죠. 요즘 매일경제라는 신문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경제지 하나 봐야해서 주변에 물어보니 매일경제가 가장 알아준다고 해서 무심결에 구독신청을 했습니다. 경제지는 특별히 진보냐 보수냐 하는 색채가 크게 없을 줄 알았습니다... 2009. 11. 21.
미국의 조선일보 폭스뉴스와 싸우는 오바마 행정부 언론이 자기 색깔을 내는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진보지는 진보적 논점으로 기사를 쓰고 보수일간지는 보수적 입장에서 기사를 씁니다. 같은 사안이라도 이해타산에 따라서 미화하거나 발목잡기용으로 활용하죠 조중동은 지난 노무현정권때 줄기차게 발목잡기 헐뜻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보수일간지들의 문제는 자신들의 흠이나 보수정권의 잘못은 전혀 거론하지 않으며 보수정권이 조금이라도 잘한 일이 있으면 침소봉대하여 확대하여 꽃가루를 뿌려주는 보수정권의 기관지 역활을 했습니다. 반면에 경향이나 한겨레는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노무현 정권때 노무현 정권을 칭찬또는 비판을 했습니다. 보수가 미흡한점은 자기반성이죠. 미국의 폭스뉴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엘 고어 미 민주당 대통령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이겼을때 가장.. 2009. 10. 13.
너무나 다른 처리과정을 보여주는 노무현, 장자연 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구설수와 뇌물수수 인정 발언을 하고 난후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건 바로 대한민국 금칙어로 등극한 그분입니다. 이 보수언론의 수장이 지금 가장 행복해 하면서 입이 귀에 걸려서 아방궁같은 흑석동 자택에서 웃음이 멈추질 않을 것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후 줄기차게 싸워왔던 같은 땅에 살지만 앙숙인 이 두 사람은 어이없게도 노무현이 도와주는 꼴이 되어 버렸네요.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 비리사건으로 인해 장자연 사건은 쑥 들어갔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장자연 사건은 곧 수사 종결 선언을 한다고 하더군요. 수사 성과는 전무하고 명예훼손껀만 일사천리로 진행중입니다. 경찰은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온 가해자 리스트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기자들이 .. 2009. 4. 14.
신문과 함께 오는 마트 전단지도 조중동신문만 가능하다. 가끔 마트전단지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급하게 뭘 사야 하는데 마트가 더 사면 택배비 아낄려고 마트가서 물건을 사고 싼 물건이 있으면 일부러 찾아가는데 이런 마트 전단지를 예전에는 신문에 같이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향신문을 보는데 전단지가 한장도 없더구요. 처음에는 광고지 하나 없어서 좋다라고 생각도 했지만 가끔은 마트전단지정도는 필요한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단지가 없어서 우편함에 꽂아있는 전단지를 뽑아와서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경향신문 지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경향신문 지국에서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조,중,동도 마트전단지 안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건 거짓말이었습니다. 동아일보 지국에 전화해보니 무슨소리냐고 하더군요. 마트전단지 오늘도 들어갔다구요. 경향신문 본사에 전화.. 2008. 10. 30.
동아일보 다음에 기사 안보낸다면서?? 지금 다음을 보니 이런 기사가 하나 보이네요 6000m 상공서 폭발 여객기, 기내 촬영 영상 입수 기사보기 다음 메인에 떠 있네요. 고공에서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여객기가 착륙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를 보니 맨밑에 동아일보가 보이네요. 응?? 조중동 다음에 기사 안보낸다고 보이콧 하지 않았나요? 이 기사가 동아일보것이 맞나 하고 동아일보를 가봤습니다. 동아일보 기사가 맞긴 맞군요. 단 기자의 이름이 없는 로이터통신의 기사인듯 합니다. 외국통신사의 기사를 번역해서 올린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동아닷컴 이르므로 기사가 나왔는데 다음에서 보다니 신기합니다. 또한 다음은 신문기사로 분류된것이 아닌 TV쪽으로 나왔네요. 또 오늘 보니 조중동은 신문기사만 다음에 송고하지 않고 조중동 계열신문인 게임동아 게.. 2008. 7. 25.
조중동 뉴스가 빠진 다음 트래픽면에서는 별 차이 없다 7월 5일부터 다음에서 조중동의 뉴스가 빠졌습니다. 이유는 아고라같이 조중동 불매운동과 불매운동을 넘어 광고주들을 공격하는 글들을 방치했다는 이유에서이지요. 그래서 다음은 고민을 하다가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제가 이전의 글에도 적었지만 예전에 네이버에 대항하여 돈 더준다고 파란이라는 신생 포탈에 몰려간 스포츠신문들의 모습을 떠올랐구 결과론적으로는 스포츠신문들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스포츠신문사들이 몰려간 파란이라는 포탈이 아직도 헬렐레하고 있으니까요 그 예를 봐서라도 다음도 아무리 조중동이라고 하지만 별 타격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조중동이 빠진 다음 트래픽이 나왔네요 7월 두번째 주 포털 다음의 트래픽 순 방문자숫자에서는 7월 첫주나 둘째주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6월 4번째주에 비하면 .. 2008. 7. 14.
다음 조종동기사를 빼는것이 다음에 도움이 될것이다. 어제 기사를 보니 조중동이 다음에서 기사를 뺀다고 하는군요. 조중동이 타격이 크긴 큰가봅니다. 다음의 카페 하나때문에 자신들의 광고수익이 반으로 떨어졌다고 하니 다음카페의 위력은 대단하죠 조중동은 다음에게 그 카페폐쇄해달라고 하지만 다음이 쉽게 그 카페를 닫을수도 없는 처지이지요 음란물도 협오 그리고 반 사회적인 글을 올리는곳도 아닌 불매운동글을 올리는 카페를 무슨 잣대로 폐쇄할수가 있겠어요. 만약에 있다고해도 다음이 불매운동카페(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를 폐쇄하거나 글에 손댔다가는 넷심의 역풍을 받을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래 잘됐다 조중동 니들 나가라 하기에는 정치뉴스 빼고 문화, 생활뉴스의 질과 양은 조중동이 양과 질에서 앞섭니다. 저도 경향신문을 보지만 생활,문화,전시회정보등에서는 경향이 한참 떨어.. 2008. 7. 2.
경향신문때문에 부모님과 싸우다 최근에 경향신문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1년전까지는 동아일보를 봤는데 신문대금을 몇개월 안냈더니 저절로 끊어지더군요. 예전 80년대부터 저희집에서 보던 신문이 동아일보였습니다. 동아일보와의 사연은 길죠,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때 신문배달 학생이 중학생인듯한데 배달하는 모습에 하나 넣어달라고 한것이 동아일보입니다. 그 배달원은 소년동아일보를 신문이 남으면 가끔 넣어주었구 어머니는 그 배달원이 올때마다 시원한 냉수한컵 또는 우유, 요쿠르트등 만날때마다 하나씩 챙겨주더군요 그 80년대 전두환정권때 KBS 어용방송국은 연일 땡전뉴스 전하기 바뻤구요. 그때 전두환정권에 맞서 싸운신문이 동아일보였습니다. 동아일보는 KBS의 감정싸움까지 가면서 으르렁 거렸는데요 안믿기시겠지만 동아일보가 그랬습니다. 그때 KBS시청료 납.. 200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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