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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7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사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마타 먹고살기도 바쁜 경제발전기에는 환경보다 일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환경을 무시하고 먹고사니즘만 보고 살다가 환경 문제를 깨닫게 죽음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수은 온도계를 만들던 원진레이온에서 수은이 가득한 공장에서 먹고 자던 17살의 문송면 군의 죽음은 세상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1988년 당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라디오와 TV에서 매일 같이 원진레이온 이야기가 나와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원진레이온 사건 이후로 노동 환경에 대한 감시와 법이 강화됩니다. 이 시절에 학교에서는 '이따이 이따이 병'을 교과서에서 가르쳤습니다. 이따이는 일본어로 아프다라는 뜻으로 카드뮴 중독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이 병 외에도 미나마타병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미나마타병은 일본 구마모.. 2022. 1. 26.
투어리스트, 뻔한 반전과 졸리의 미모와 베니스 풍광만 보이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12-10T13:34:510.3610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겠죠 허리우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이 만났습니다. 로맨스 영화를 하기에는 너무 액션물에 많이 출연한 철의 여인 졸리와 진중한 연기보다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능글스러운 역활이 더 어울리고 이젠 그런 모습이 지문이 된 조니 뎁, 이 조니 뎁은 같은 남자지만 정말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93년도로 기억되는데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이젠 중년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열연했을 때만 해도 진중한 청년으로 보였고 이후 베니와 준에서 수호천사로 나올때는 이 배우 너무 매력적이다 했는데요. 결국은 세계 최고의 배우중 한명이 되더군요 졸리를 말하자면.. 2010. 12. 10.
가장 낭만적인 갱스터 존 딜린저의 퍼블릭 에너미 갱스터들은 낭만이 없습니다. 사랑도 없죠. 폭력과 잔혹함과 배신, 배반형 인간들이 갱스터입니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는 비열한 도시인입니다. 살인을 밥 먹듯 하고 감옥 안에서도 살인교사를 합니다. 갱스터들에게 배울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의리겠죠. 1930년대 시카고는 범죄의 도시였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를 보더라도 30년대 시카고는 총소리가 난무하는 무법의 도시였죠. 역사적으로 유명한 갱들을 보면 시카고를 배경으로 활동한 갱들이 많습니다. 20,30년대 미국 금주령하에서 악명을 떨쳤던 알 카포네도 시카고를 무대로 활약(?)했습니다. 1933년 존 딜린저는 조직과 함께 여기저기 은행을 털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서민들의 푼돈은 털지 않죠. 가장 악명 높았던 은행털이범인 존 딜리 저를 주인공으로 담은 .. 2009. 8. 12.
내년 개봉예정인 팀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버튼 감독하면 환상적인 동화같은 이야기를 이미지로 잘 만들어 내는 감독이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 자신 스스로가 디자이너 출신이다 보니 색과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서 그의 작품들을 보면 환상적인 영화들이 많습니다. 가위손이나 비틀쥬스등이 그의 진면목을 들어낸 작품들입니다. 히트작인 배트맨은 사실 팀버튼감독과는 그렇게 어울리지는 않지만 또 짙은 어둠의 모습을 지닌 주인공을 생각하면 일관성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이 팀버튼 감독은 컬트팬들이 많은데 내년에 또 한번의 즐거움이 옵니다. 팀버튼 감독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가지고 2010년 3월에 극장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금 촬영은 다 끝냈고 CG작업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팀버튼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토끼굴로 따라오시렵니까~~? 컨셉 아트.. 2009. 7. 22.
조니뎁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 베니와 준 조니뎁은 지금 세계 탑 클래스 배우가 되었습니다. 올여름 해적 열풍을 일게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페로우 선장의 역활은 감히 다른 배우를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조니 뎁에게 꼭 들어맞는 맞춤형 양복을 입혀 놓은듯 합니다. 하지만 조니뎁이란 배우가 이렇게 인기가 있기전 그의 매력을 한번에 발산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뭐 조니뎁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한 가위손(팀버튼 감독작)이란 작품이 있었지만 그 작품에서 조니뎁은 이상한 분장으로 나온 괴기스런 모습이었습니다. 배우로 보기엔 하나의 몬스터같은 느낌 솔직히 가위손의 조니뎁을 보고서 요상한 배우네 하는 느낌이 있었죠 그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형으로 나와 가족의 모든 일을 꾸려나가는 소년가장으로도 나오죠. 듬직하고 잘생긴 청년이상의 이미지.. 2007. 11. 6.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일본방송에 출연 해리포터의 주연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일본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드디어 해리포터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가 한가지 신경질이 나는게 왜 바로 옆나라인 한국에는 오지 않느냐는것이죠 다이하드의 브루스윌리스도 옆나라만 왔다가고 캐리비안해적의 조니뎁도 일본방송에 출연하고 가고 카메론디아즈도 일본에서는 쇼프로까지 나오고 국내에 와서는 그냥 인터뷰만하고 가고 크리스티나 아귈레라는 중국에서는 인터뷰까지 했는데 국내에서는 늑장 콘서트나하고 이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한국엔 안올것 같네요 일본이 인구가 많아서 인지 국내영화시장보단 크다고 하네요. 세계2위규모라고 하니 그래도 우리나라도 세계10위안에 들긴하는데 나이가 어려서인지 이런 일본 짖꿎은 쇼프로가 처음이어서 그런지 많이 놀래고 신경질적으로 보이네요 ^^ 그래도 귀.. 2007. 7. 12.
영화 플래툰(옛날 영화를 보다 1편) 이 영화 포스터의 강력함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기도하는 듯 무엇인가를 갈구하는듯한 이 모습이 그 당시 나를 극장 입구로 밀어 넣은듯하다. 전쟁이란 무엇일까? 멋진 전쟁영화에서 처럼 아군의 멋진 활약이나 람보같이 영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그런것일까? 이 영화 플래툰은 월남전에 대한 시선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월남전에 대한 시선이라면 작고 야만스런 베트콩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영화만이 전부였고 미국이 최초로 실패한 전쟁이란 불명예로 그 소재를 쉽게 차용하지 못하는 월남에 대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86년 지금은 없어진 을지 4가에 있던 허름한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그 해 많은 관객을 끌어들였고 흥행에 큰 성공을 했다. 그 성공에는 아카데미상 4개 부분 수.. 200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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