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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8

폭우가 잦은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서울시의 가로수 레인가든 정책 비가 너무 자주 옵니다. 오늘도 흐리네요. 장마가 아닐까 하지만 장마는 아니라고 하네요. 작년 기억하세요. 무슨 비가 매일 내렸습니다. 한 30일 동안 비가 너무 내리다 보니 넌더리가 날 정도였습니다. 작년만 비가 많이 왔을까요? 를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관객과의 인터뷰에서 물에 잠긴 도쿄를 그린 이유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죠. 2019년 당시 일본은 아열대성 기후로 변했는지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고 하네요. 당시 마코토 감독은 한국은 어떠냐고 물었는데 우리는 생뚱맞게 들었죠? 기후변화? 별로 못 느끼겠는데요라는 대답을 했죠. 그러나 2020년을 겪어보니 한국도 기후변화에 영향권이 된 느낌입니다. 비가 잔잔하게 오래 내리는 건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집중호우가 문제.. 2021. 6. 7.
2020 국제정원사진공모전 IGPOTY 흑백부분 사진 수상작들 매년 영국 왕립식물원과 국제정원 사진작가 협회인 IGPOTY는 올해의 정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 사진공모전은 흑백 부문과 접사 사진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Beautiful Blenheim으로 수상작을 선정 발표합니다. 이 중에서 흑백 사진 부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식물은 색이 아름다운 피사체가 많아서 보통 컬러 사진이 많은데 특이하게도 흑백 사진으로 응모를 받네요. 그래서 그런지 형태가 아름답거나 겨울 나무 같이 조형성이 좋은 피사체들이 많이 보입니다. 결선 진출작들 우수작들 가작들 출처 https://igpoty.com/competitions/black-white-competition-14-single-results/ 2020. 8. 16.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나오는 사진의 종류에 대한 고찰 봐도 봐도 지겹지 않는 영화가 딱 두편이 있습니다 한편은 20번 이상을 봤지만 여전히 새로운 영화 러브레터가 있고 또 한편은 심은하, 한석규가 주연한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심은하를 특급배우로 만들어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다음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과 한석규와 다시 공동주연한 텔미썸팅 영화를 끝으로 텔미썸팅후 인터뷰라는 영화를 끝으로 심은하는 연예계를 떠나버립니다. 그러기에 더 아쉬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더 좋은 이유는 사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더 애착이 가네요. 이 영화에서는 일상속의 사진들이 많이 나옵니다. 정원이 짝사랑하는 다림을 찍은 사진을 물끄러미 보는 모습과 자신의 영정사진을 스스로 찍는 모습의 서글픔 그리고 자신의 사진이 사진관 앞에 걸려.. 2010. 9. 6.
가지치기의 달인 Black & Decker Alligator Lopper 구청에서 나와서 가끔 가지치는 장면들을 보면 올해가 또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느낍니다. 가로수들은 주기적으로 가지를 쳐줘야 합니다. 잘못 자라서 전선을 건드리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리면 안되니까요. 그런데 가지칠때 대부분 고가사다리 타고 올라가셔서 톱으로 써시더군요. 좀 불편하고 작업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공구메이커인 블랙앤 데커에서 가지치기의 달인을 선보였습니다. Black & Decker Alligator Lopper생긴것은 소방관들이 많이 쓰는 유압기 같네요. 엄청난 힘으로 자동차를 자르는 유압기 이 가지치기 공구도 4.5 amp의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쉽게 나무가지를 자를 수 있습니다. 단 전기를 이용해서 써야 하기에 전기가 있는 근처에서 사용하던지 거대한 충전지가 있어야 하네요.. 2010. 5. 15.
우주와 기하학이 가득한 Cosmic Speculation 정원 수학과 기학이 가득한 정원에서 산책을 하면 수학의 난제도 쉽게 풀릴까요? 스코틀랜드 와 영국의 국경지역인 Dumfries 북쪽 Oortrack에 있는 Cosmic Speculation 정원은 기하학적인 모양의 잔디정원이 있습니다. 미국건축가인 Charles Jencks씨가 만든 30에이커의 Cosmic Speculation정원은 2002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세계 아름다운 정원에도 선정되기도 했는데 저 잔디밭에서 넷북 열어놓고 블로깅 하면 영감이 폭발하겠는데요 . 2010. 4. 26.
다양한 놀거리와 쉴거리가 있는 바둑판 공원 구로디지털벨리나 가산디지털벨리에 가면 높은 빌딩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쉴만한 공간은 많지도 넓지도 않습니다. 그 많은 공장형 아파트에서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원들이 쏟아져 나오겠지만 딱히 쉴만한 공간이 많지 않죠. 뭐 땅값이 비싸다보니 그렇겠지만 공개공지 개념도 많지 않는것도 문제일듯 하니다. 체코 프라하의 12개의 빌딩이 이룬 빌딩숲에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둑판 모양이네요. 재미있게도 각각의 바둑판에 여러가지 즐길꺼리와 쉴거리를 놓았습니다. 작은 언덕도 있구 체스를 할수 있게 거대한 체스판도 놓았네요. 거기에 긴 돌의자도 놓았네요. 어떻게 보면 뱀주사위 놀이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무척 창의적으로 보입니다. 각각의 바둑판에 보드게임의 판을 디자인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 2010. 2. 19.
조선호텔 정원이 된 민족성지 환구단 상고시대에는 비가 안오면 나라님이 나서서 기우제를 지내곤 했습니다. 나라에 제단이 있어 하늘님과 연락을 할기 위해 제단을 만들었죠. 그렇다만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제단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바로 시청옆 조선호텔 앞에 있습니다. 바로 환구단이 하늘님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입니다. 사실 조선시대에는 하늘님에게 제사를 지내는게 힘들었습니다. 하늘님과 연락을 할수 있는 사람은 황제이지 조선의 임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형님국가였던 중국의 천단이 제단역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고종이 서구열강과 일본, 청의 외세로부터 독립하고자 스스로 황제로 등극하고 소공동에 원구단을 고종 광무 원년(1897)에 만들었습니다. 모델은 중국의 천단이었구 조선의 제단을 만들어 하늘에 기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주국가임을 외치는.. 2008. 6. 4.
중국에 있는 환상적인 정원 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여러가지로 신경쓰나 봅니다. 중국에 있는 아주 화려한 정원입니다. 정성이 대단하네요. 200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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