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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17

외로운 현대인을 표현한 듯한 눈 쌓인 일본 홋카이도 자판기들 일본은 자판기의 나라입니다. 실로 다양한 자판기가 있습니다. 청량음료와 커피는 물론, 담배와 신선한 계란, 꽃 등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제품을 파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이런 자판기가 일본 전역에 5백 5십만 개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자판기가 대도시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골 마을에도 많고 길가에도 있는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장소에서 자판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판기 대국 다운 모습이죠. 이 자판기들은 가로등이 없는 시골 길가에도 만날 수 있는데 365일 내내 켜 있기 때문에 밤에는 가로등 역할까지 합니다. 사진작가 Eiji Ohashi는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 북쪽에 있는 홋카이도의 자판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곳 답게 눈이 자판기 위를 덮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자.. 2017. 10. 8.
러시아에 등장한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살 수 있는 자판기 SNS를 즐겨하는 분들이나 중독된 분들에게 SNS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좋아요가 몇 개인지 수시로 살펴봅니다. 저도 무던하려고 해도 좋아요가 많은 페이스북 글이나 인스타그램 좋아요 숫자에 민감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는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걸 과신하면 안되곘죠. 자동화된 툴로 좋아요 무조건 누르면서 다니는 프로 좋아요 꾼이 있으니까요이런 좋아요 맹신주의 또는 추종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좋아요를 살 수 있는 자판기가 러시아에서 등장했습니다. 러시아의 언론인인 Vasily Sonkin씨가 발견한 좋아요를 구매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인스타그램과 함께 러시아에서 인기있는 SNS인 VK 로고가 크게 떠 있습니다. 이 자판기는 러시아 모스크바.. 2017. 6. 15.
미국 보스턴에 맥도날드 빅맥 자동판매기 등장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계정에 이상한 글이 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신기한 글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 글은 2진수로 된 바이러니 코드로 디지털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인간이기에 이 2진수가 뭘 담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런 바이럴 마케팅은 최악이라면서 항의성 댓글이 가득하네요. 저는 이걸 보면서 도미노 피자도 드디어 알바생 대신에 로봇을 투입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시간당 최저 임금이 15달라라서 고용주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특히, 가격 경쟁이 심한 패스트푸드 점은 로봇 고용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미국 보스턴에 빅맥 자동 판매기가 등장했습니다. 2017년 1월 31.. 2017. 1. 30.
음료회사들의 자판기를 이용한 독특한 마케팅 자판기 참 편하죠. 새벽에도 돈을 넣고 먹을 수 있고 돈을 넣고 음료등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서 별별 것을 다 자판기로 팔던데요. 한국도 점점 다양한 자판기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골목과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는 항상 자판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자판기가 간절하죠 자판기에서 뽑은 시원한 콜라 한 캔, 여름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것 입니다. 트위터 맨션을 보내주면 공짜로 아이스티가 들어간 캔음료를 주는 BOS ICE TEA.남아공의 BOS ICE TEA 라는 음료회사는 아주 흥미로운 마케팅을 하고 있스빈다. Bevmax 4-45라는 자판기를 이용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공짜로 아이스티가 들어간 캔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Bevmax 4-45는 남아공 케이프 .. 2012. 7. 9.
손으로 전기를 발전 해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수동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 왕국입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나라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골목 골목에 자판기 천지입니다. 자판기만 많은 게 아닌 자판기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별별 자판기들이 다 있습니다. 책 자판기는 기본 여고생 팬티 파는 자판기도 있더군요. 뭐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진 자판기이지만 정말 별별 자판기가 다 있는 나라입니다 뭐 자판기가 좋은 점은 많죠. 유지비가 인건비 보다 적게 들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요. 그런데 신기한 자판기가 등장 했습니다. 평소에는 여느 자판기와 다른게 없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끊어지면 진가를 발휘 합니다. 자판기 전면에 있는 손잡이를 70번 돌리면 전기가 생산되고 5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캔을 떨굽니다 70번을 돌리는게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 전기가 끊어졌을.. 2012. 3. 15.
일본에서 선보인 투명 디스플레이를 단 자판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 전자쇼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LCD인데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는 데 디스플레이 용으로 아주 좋겠더군요 투명의 장점은 상품을 디스플레이 뒤쪽에 설치하고 그 상품에 대한 정보나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뿌릴 수 있어서 눈요기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유리창과 디스플레이의 만남이 실현되는 것이죠. 그러나 상용화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할 듯 하네요 일본의 Sanden사는 Okaya전기와 인텔등과 손을 잡고 투명 디스플레이가 달린 콘셉트 단계의 자판기를 선보였습니다. 6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장착되어 있는데 지하철에 있는 디지털뷰와 비슷해 보입니다. 이 투명 디스플레이는 터치도 가능해서 이용자가 터치를 하면 제품을 고를 수 도 있고 .. 2011. 12. 16.
코카콜라 자판기와 친구가 될 수 있는 해피니스 퀘스트 사람보다 사물이 더 친근한게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 복도에 있는 커피 자판기나. 음료 자판기는 싫어하는 회사동료보다 더 친근합니다. 항상 나에게 위안의 커피나 음료수를 주는 자판기. 이런 자판기가 당신을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면 어떨까요? 일본 코카콜라는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코카콜라 자판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서 그 자판기에 이름을 붙여주고 포인트도 쌓고 자판기가 인사도 하고 말도 걸어오는 신기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일명 '해피니스 퀘스트'입니다. 이 해피니스 퀘스트는 코카콜라 자판기 1대 1대 별도의 이름을 내가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들어준 이름으로 친구가 될 수 있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QR코드와 자판기 마다 있는 고유번호 때문입니다. QR코드로 즐겨 찾는 자판기를 등록하면 최대.. 2011. 11. 13.
마술과 같이 초스피드로 맥주 따르는 기계 서빙일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맥주를 참 좋아 합니다. 맥주집에 가면 보통 생맥주를 한꺼번에 비우고 술을 더 시킵니다. 문득 의문이 들더군요. 이렇게 같이 가져가면 새잔으로 따라주냐? 친구는 아닐껄?? 이라고 하면서 둘은 주방쪽을 주시했습니다. 그리고 알았죠. 이렇게 한꺼번에 가져가면 섞여서 나온다는 것을요 뭐 친구사이에 어떻냐고 하지만 솔직히 위생적이지 않죠. 내가 먹던 잔을 다른사람에게 주면 그게 좀 거시기 하죠 그래서 한잔씩 시켜보기도 했지만 그것도 못할 행동이고 그래서 편하게 테이블에 맥주가 나오는 샘이 있는 곳에 가던지 아니면 3천에서 5천짜리 큰 피쳐를 시키고 컵으로 각자 따라 먹는곳으로 바꿨죠. 각설하고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드디어 인류가 진화를 다시 시작 하나 봅.. 2010. 12. 25.
빨대가 나오는 특이한 커피 자판기 주말이라서 자전거타고 가다 발견한 석수체육공원에 왔습니다. 석수체육공원은 2007년도에 생겼는데 거대한 야구장이 있고, 배드민턴, 축구장까지 있습니다. 집 근처에 이렇게 큰 야구장이 있는 줄 몰랐다니까요.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인해 요즘 사회인야구 붐이 일었죠. 이 거대한 야구장에서 주말마다 리틀 혹은 사회인야구가 합니다. 아마추어 구장이라서 외야 관중석은 없지만 시설은 꽤 좋습니다. 사회인야구가 재미있는것은 실수와 실수의 연속이고 그 과정이 너무 코믹합니다. 이겨도 허허허 져도 허허허 승패와 상관없이 야구 그 자체를 즐기기에 재미있죠 석수 체육공원 안 매점 옆에 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커피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이상한게 있네요 헉~~~ 누가 담배를 저기다가 아놔... 자판기 운영자 누구야 자세히 보.. 2010. 11. 6.
세계 최초 터치스크린 자동판매기 일본에 등장 올해 월드IT쇼에서 다음과 함께하는 디지털뷰를 봤습니다. 요즘 서울시 전 지하철역에 디지털뷰가 설치되어 있죠. 저도 가끔 애용하지만 터치반응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모습으로 인해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더위 때문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공짜 전화만큼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뷰 만드는 회사에서 앞으로 만들 제품이라면서 터치스크린 자동판매기도 선보였습니다 위와 같이 전면이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고 제품을 고르면 제품에 대한 정보가 함께 표시됩니다. 여러가지 정보가 표시될 수 있는데 음료수의 온도라든지 칼로리 용량. 가격등이 한꺼번에 표시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자동판매기인 터치스크린 자동판매기가 자동판매기 강국인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은 정말 별별 자판기들이 다 있고 동네마다 다양한 자.. 2010. 8. 11.
뽑기의 진화. 이젠 2족보행 로봇이 뽑기를 한다. 한 나라에 새로운 제품이나 문화가 시스템이 들어오면 처음에는 원문 그대로 발음합니다. 그러다 그게 그 제품과 문화를 수입한 나라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면 자정노력을 해서 그나라에 맞게 새로운 단어를 만들죠 M.T를 모꼬지라고 하고 써클을 동아리라고 하고 키워드를 열쇠말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 M.T가 처음 들어올때 써클이 처음 생길때 동아리라고 하지 전국에 퍼진후에 대체언어로 고유어를 내놓는 모습. 하루이틀의 모습이 아니죠. 최근에 한겨레신문을 보다가 키워드대신에 열쇠말이라고 하는 모습에 적당히 해라라는 말이 저절로 툭 튀어 나오더군요. 네 한겨레신문의 모습이 좋은 모습입니다. 지금 인터넷 용어들 대체한글로 바꾸면 좋습니다. 그게 그 단어를 모르는 한국사람에게 개념파악하기 좋은 단어.. 2010. 2. 20.
앞으로 나왔으면 하는 자판기 복불복 자판기 1박2일의 재미의 반은 복불복입니다.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 복불복 짜고 하는거 아니야. 항상 재미 있는 쪽으로 복불복이 되기 때문이죠. 재미있을때까지 복불복을 다시하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생각해보면 복불복게임은 항상 스릴있고 재미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다리 많이들 타시죠. 오후 4시쯤 출출할때 간식 복불복을 하기도 하구요. 제 친구는 프로그래머인데 복불복 프로그램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컴퓨터로 사다리를 탄다고 합니다 점심에 뭐 먹을까 고민할떄도 복불복 프로그램을 돌려서 나오는대로 시킨다고 하더군요. 식사말고 커피값내기 사다리타기 많이들 하시죠. 이런 자판기가 있더군요. 게임기능이 있는 자판기. 이 자판기 커피를 뽑아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자판기 전면에 사다리타기 게임기.. 200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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