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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종6

딱따구리처럼 다양한 물건을 때려서 깨우는 'Alarming Clock' 사람은 시계가 생기면서 오히려 더 불규칙하게 생활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시간에 쫒기면서 오히려 더 불규칙한 생활을 하죠. 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과잉생산이 거의 없었고 그렇게 바쁘게 할 일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필요 없는 줄 알면서도 큰 이익을 내기 위해서 과도한 일을 합니다. 과로와 회식 등을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기는 엄청나게 힘들어졌는데요. 그런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게 하는 도구가 바로 알람 시계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알람 역할을 하지만 예전에는 알람 시계가 따로 있었습니다. 알람 시계는 특정한 소리만 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인 따르릉 하는 종소리가 대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알람 소리를 딱따구리 같이 물건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알람 시계가 있습니다. 이 시계의 이름은 .. 2013. 9. 11.
1930년대에 나온 휴대용 축음기 자명종 Peter Pan 축음기 자명종 요즘은 스마트폰이 자명종 역활을 하지만 예전 사람들은 어떻게 일어 났을까요? 자명종이 없어도 닭이나 신체 시계가 있기에 알아서 벌떡 벌떡 일어났죠. 묘하게도 시간도 비슷합니다. 자명종은 시끄러운 소리로 사람을 짜증나게 하면서 일어나게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라디오에 자명종 기능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노래소리 들으면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도 자명종은 있었고 놀랍게도 축음기 자명종이 있었습니다. 지금 처럼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 제품은 1926년에 나온 휴대용 축음기입니다. 턴테이블등 모든게 분리 가능하고 가방에 넣고 다녔다가 야외에서 턴 테이블위에 레코드판을 올려놓고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동력은 태엽입니다. 옛날에도 야외에서 음악을 들을 .. 2012. 7. 3.
타카라토미에서 나온 수다쟁이 자명종 클락맨 생각해보니 자명종으로 아침을 시작한게 참 오래 되었네요. 자명종을 사고나서 어른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고통의 세계에 들어갔죠. 내가 원치 않아도 일어나야 하는 삶, 국민학교때는 자명종 없이도 부모님이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일어 났습니다. 그러나 중3을 지나 고등학교때부터 아침에 자명종으로 일어나면서 삶이 퍽퍽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명종 없이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그러나 자명종도 휴대폰이 먹어치워서 사라졌습니다. 휴대폰 알람기능이 더 훌륭하니까요. 한때 모닝콜 서비스가 유행했습니다.요즘도 모닝콜 서비스를 받는 분들도 있는데 일어나자 마자 아름다운 여자분의 목소리를 듣는게 참 듣기 좋죠. 아침을 무정한 자명종 알람소리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자명종이 말을 하고 엄마처럼(엄마마.. 2009. 8. 19.
총으로 쏴서 과녁을 맞춰야 꺼지는 알람시계 알람시계가 점점 진화를 합니다. 사람들이 알람을 머리맡에 두고 자도 피곤한 날은 알람이 울리면 꺼버리고 또 자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다 회사나 학교 지각하면 애먼 알람시계탓을 하며 화를 내죠. 그래서 알람시계들도 생존방법을 업그레이드 했구 작년에 본 한 알람시계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까지 보이더군요. 알람시간이 되면 프로펠라를 돌려서 하늘로 날아오른디 아무데나 떨어집니다. 주인은 그 떨어진 알람시계를 받침대에 잘 꽂아야 알람소리가 멈춥니다. 그런데 11월에 발매 예정인 반다이사에서는 총를 쏴서 명중시켜야 알람이 꺼지는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Gun O'clock 이라는 제품인데 4,095엔에 판매 예정입니다. 이 시계는 적외선총으로 타켓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는데요. 그 정확하게 조준하다가 잠이 확 달아난.. 2008. 9. 27.
아침을 새소리로 깨어난다. 다양한 새소리가 녹음된 자명종 띠띠디디 띠디디디 하는 자명종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혹은 핸드폰의 벨소리로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그런 노래와 기계음보다 새의 소리로 깨어나는것은 어떠신가요? 이 새소리 자명종은 AAA건전지 3개로 작동되는 포터블 자명종입니다.울새소리, 앵무새,박새 심지어 수탉소리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새소리를 듣고 싶다면 다른 새소리가 담긴 카드를 사서 꽂으면 됩니다. 개당 10달러네요 좋아하는 새소리 카드를 골라서 꽂으면 되구요. 좋아하는 새소리가 있는 카드를 잘 골라야 할듯 합니다. 미국제품이다보니 미국새의 소리만 있네요. 우리나라였다면 까치,참새, 뜸북이, 두견새, 뻐꾸기등이 들어갈듯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개구리소리 카드도 있습니다. 그런데 개구리소리 다 구분하세요? 새소리는 다 틀린데 개구리 소리는 맹꽁이와.. 2008. 8. 6.
아침을 환하게 깨워주는알람 베게 아침을 어떻게 일어나세요? 혹시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로 꺠어나지 않으시나요? 간혹 시끄러운 자명종시계소리가 싫어서 모닝콜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 다 소리로 인해 아침을 알리는 모습은 짜증도 섞여 나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빛으로 아침을 꺠운다면 어떨까요? 아일랜드의 디자이너인 Eoin McNally씨가 만든 이 자명종 베게는 자기전에 알람시간을 셋팅해놓고 잠을 들면 알람시간에 맞춰서 베게에서 빛이 나옵니다 사진 위쪽의 이미지들은 기존의 자명종시계에 의해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고 아래는 이 알람베게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네요. 뭐 잠버릇이 험악해서 베게를 던지거나 무릅사이에 끼거나 안고자는 사람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 출처 : http://www.embryo.ie/glo/ 200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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