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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51

세상에서 가장 작은 MP3플레이어 마이크로 스포츠MP3플레이어 내가 본 mp3플레이어중 가장 작은 제품은 아이팟 셔플입니다. 그 작은 크기에 놀랐던 적이 있네요. 아이팟 셔플 참 작죠. 조깅할때 외출할때 옷에 살짝 붙이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작은 MP3플레이어가 나왔네요 일본에서 만든 마이크로 스포츠 MP3플레이어는 아주 작아서 귀에 그대로 꽂아서 다닐수 있습니다. MP3 플레이어 끝에 툭 튀어나온 작은 스피커는 이어폰입니다. 이어폰과 MP3플레이어가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한쪽에 꽂고 들을 수도 있지만 이어폰줄을 연결해서 반대편 귀에 꽂아서 스테레오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충전은 USB케이블로 할수 있고 용량은 4기가입니다. 4기가면 넉넉하죠. 저 작은 크기에 메모리및 충전기까지 들어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설치드라이.. 2009. 11. 28.
미국산 킹콩도 일본에 오면 로봇 킹콩이 된다? 80년대에 초,중학교를 다녔던 분들은 미니대백과사전을 잘 아실 것 입니다. 일본의 미니대백과사전을 그대로 번역만해서 출판한 책인데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UFO의 신비를 다룬 책이 있는가 하면 고질라 킹콩등 일본의 특촬물을 다룬 백과사전이 있는가 하면 전투기에 관한 것도 있었습니다. 이 미니대백과사전이 인기가 있었던것은 풀컬러 화보로 되어 있고 크기가 아주 작아 들고 다니면서 보기 편했습니다. 일본의 고질라와 메카고질라를 보면서 일본은 이런 특수촬영물이 많구나 하면서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는 끽해야 용가리가 서울시청 부수는게 전부인데 일본은 드라마 씨리즈및 영화로도 만들어 진다는 소리에 마냥 손가락만 빨았습니다. 80년대는 일본 만화 드라마 음반 영화까지 모두 왜색이라고 해.. 2009. 11. 22.
반다이사에서 발매예정인 피부측정기 반다이사는 아이디어가 기발한 단순한 제품들을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번에는 피부상태를 측정할수 있는 고운피부측정기를 선보였네요 일본의 화장품제조회사인 환켈과 공동 개발했는데 환켈에 따르면 스킨 케어 화장품 이용율은 거의 100%(고등학생부터 20대후반까지) 라고 합니다.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을듯 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스킨케어를 기본으로 사용하면서도 피부카운셀링을 받는 사람음 반 이하가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얼굴은 예쁘지 않아도 피부가 미끈하면 미인급에 등극하더군요. 피부미인도 이젠 미인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피부카운셀링을 받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바로 이 피부측정기입니다. 이 피부측정기는 피부의 수분량과 피부상태에 대한 10가지의 질문에 답을 한뒤 본체에 있는 피.. 2009. 11. 9.
일본의 독특한 햄버거를 이용한 윈도우7 마케팅 윈도우7 마케팅은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서는 블로거 777명을 초대해서 런칭쇼를 했고 블로거 한명한명에게 윈도우7을 선물로 줬습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왔네요 그런데 이런 이벤트는 한국만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네덜란드이 독일인 마을에는 마을에 7이란 숫자를 페인팅하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모든 집에 윈도우7을 공짜로 나눠주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좀 특이한 마케팅을 했는데요. 버거킹과 손잡고 패티가 7장인 윈도우7 와퍼를 선보였습니다. 7일동안 선착순 30명에게 이 거대한 윈도우7 와퍼를 777엔에 판매합니다. 7일이 지난후에는 1450엔에 판매합니다. 7장의 패티라 저거 다 먹을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스모선수용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기념삼아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2009. 10. 23.
왜 우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어떻냐고 묻는걸까? 해외스타들이 공항에 들어오자 마자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한국의 첫인상이 어떠세요? 그 해외스타는 이제 한국에 막 도착하고 한국땅을 밟은것이 1킬로도 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자들이 이 졸렬한 질문을 하죠 한국의 첫인상을 왜 우리는 그 해외스타에게 물어볼까. 한국사람을 만난것도 한국말을 듣지도 못하고 하늘에서 내려다본(자고 있었으면 그것도 못봤을) 한국에 대한 평을 해달라는 건가? 지금이야 이런 질문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때는 정말 많이 했었죠. 이것 같이 멍청한 질문이 어디 있습니까? 방한일정을 끝내고 떠나는 스타에게 한국체류가 어땠냐고 하면 몰라도 오자마자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모습은 아둔하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가끔 예능 뉴스 전달 프로그램에서는 여전히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 2009. 10. 18.
소설 공중그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화 하다 오쿠타 히데오가 쓴 소설 공중그네는 우리나라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쳤습니다. 저도 깔깔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부분은 기억납니다. 정신이 나간듯한 정신과의사가 정신상담을 하러 온 환자를 독특한 방법으로 병을 치료하는 내용입니다. 기억나는 부분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스티브 블래스병에 걸린 투수를 상담하는데 이 의사는 얼렁뚱땅하면서도 병을 치료해 줍니다. 그 과정이 얼마나 웃겼던지 ㅎㅎ 그런데 이 소설을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화 했네요 http://www.kuchu-buranko.com/ 일본애니의 강점은 작화의 세밀함도 있지만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는 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원소스 멀티유스라고 인기소설도 애니메이션 깜이 되는군요. 공중그네는 3부작인데 전작인 인터플.. 2009. 10. 16.
이그노벨상 생물학상에 오른 팬더 응가로 음식물을 분해하는 기술 괴짜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이그노벨상이 발표되었네요. 올해 이그노벨상 작품중에 단연코 눈길을 끄는것은 브래지어 방독면입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과학자 엘레나 보드너 박사가 발명한 이 브래지어 방독면은 체르로빌 원전사고때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와 방독면이 없어 요오드 중독현상을 겪어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화재사고 났을때 방독면이 없을때는 여성 브래지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생각지 못했네요 그런데 이 작품 말고도 흥미로운 작품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액면가 1센트인 짐바브웨이의 100조달러를 만들어낸 짐바브웨이 중앙은행이 수학상을 받았습니다. 빚이 있다고 돈을 마구잡이로 찍어내면 된다는 무식한 생각이 살인적인 인플레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짐바브웨이는 지금 달러를 공식통화로.. 2009. 10. 2.
일본 여고생의 치마길이는 왜 이리 짧아진걸까? 며칠전 한국 포털 인기검색어에 일본 일기예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료화면속에 치마가 훌러덩 올라간 일본 여고생을 편집없이 노출시킨 일본방송을 보면서 역시 일본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일본은 상업방송들이 많이 발달해서 재미를 위해서는 도덕성을 상실한 방송들이 많습니다. 우리 같으면 네티즌들이 집단포화를 때리겠지만 일본국민들은 남의 일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그러던가 말던가~~ 하는 풍토속에서 상업방송들은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넣습니다. 이게 다 시청률 때문이죠. 그런데 저는 그 일기예보 영상을 보면서 왜 일본 여고생들은 저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닐까 궁금했습니다. 사실 이 궁금증은 갑자기 생긴것은 아닙니다. 고궁같은데 가면 일본 여고생들 단체로 관람하는것을 자주보는데 일본 여고생인지.. 2009. 9. 30.
지하철 투신을 막기위해 파란LED램프를 설치하는 일본전철역 어제 뉴스를 보니 경찰에서 한강 투신을 막겠다면서 한강다리에 CCTV를 설치하고 투명 보호팬스를 만들어서 한강투신을 막겠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많이 투신자살을 하면 저렇게 까지 나올까 하는 생각과 저런다고 막아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투신자살 한 사람은 또 한강에 뛰어든다고 하더군요. 사회적 안전망이 더 필요한거지 물리적으로 막는게 전부는 아닐것 입니다. 한강다리 말고 요즘 투신자살을 많이 하는곳은 전철역입니다. 서울시 전철역에 스크린도어가 생긴이유중 하나가 투신자살을 막기 위한것도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지하역에 스크린도어가 생겼더군요. 그러나 스크린도어도 스크린도어가 있는 역만 방지하는 것이지 스크린 도어가 없는 역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죽겠다는 사람.. 2009. 9. 29.
아이폰을 이용한 자전거용 HMD 네비게이터 자전거를 타면 같은 길을 반복해서 지나가는 것 만큼 지루한것도 없습니다. 일부러 모르는 길로 짐작하고 가기도 합니다. 새로운 풍경과 사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모험아닌 모험을 하다가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멀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길을 잃을때가 있었습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일산으로 향하다가 신도시를 만나서 그곳이 일산인줄 알았습니다. 정확하게 어딘지 몰라서 아이팟터치의 위치정보찾기로 찍어보니 고양시 행신동이더군요. 일산갈려면 한참 더가야 해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GPS가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자동차라면 네비게이션으로 도움이라도 받을텐데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는 그게 힘들죠.뭐 핸드폰 네비게이터를 활용해도 되긴하지만요. 일본의 Ubiquitous Enter.. 2009. 9. 23.
2009년 일본의 벼아트 주인공은 나폴레옹 매년 일본의 Yonezawa라는 지역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유명해집니다. 바로 벼아트 때문인데요. 일반벼와 색깔있는 벼를 섞어서 하늘이나 언덕 혹은 특정지역에서 내려다 보면 하나의 그림을 볼수 있는것인데요. 이걸 벼아트라고 합니다. 작년에 한국의 충청도지역에서도 시도하더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벼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는 주인공이 두명인데요. 한명은 일본, 한명은 서양사람이네요. 공통점이 있다면 백마를 타고 있다는것이 공통점입니다. 이 분은 전국시대의 무사네요. 이분은 나폴레옹인데 다비디가 그린 나폴레옹을 보고 만들었네요.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전에는 검은색벼로만써서 녹색, 검은색 두가지 색이었는데 올해는 하얀색벼까지 등장했네요. 검은벼는 추청벼라고 하는데요. 하얀벼는 어떤 벼일까요? 혹.. 2009. 9. 21.
GOLGO13을 일본 광고모델로 선택한 LG휴대폰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는 세계의 대장주를 만들정도로 한국 유가증권시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여 1년만에 1600선을 복귀시키고 1800선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정말 깜짝놀랄정도의 매출이익이었죠. 예전엔 반도체 하나만 해외에 팔아서 이익을 내던 나라가 이제는 트로이카가 해외에서 대선전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LG전자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고 기분이 좋더군요. 세계가전시장 1위라고 하는 소리도 얼핏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세계1위라는 엘지전자가 일본시장만 가만 기를 못펴네요. 한국도 아이폰같은 해외 베스트셀러를 수입못하게 하는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본은 쇄국정책을 펼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이상하게 일본소비자들이 보수적인지 자국의 전자제품과 자동차만 삽..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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