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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51

추락하는 일본. 왕이 필요한 사회인가? 도요타 자동차의 몰락이라고 까지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자동차메이커이자 제조업체인 도요타가 미국에서 가속페달이 바닥메트에 닿는 문제로 무려 8백만대의 도요타 8개 모델의 제품을 리콜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에 놀라울 따름 입니다. 일본하면 장인정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밀함에 기계가 아닐까 하는 비아냥을 듣던 나라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엄청난 오류와 리콜에 뜨악했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도요타가 세계경제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이전에는 일본의 중소기업에서 만든 자동차부품을 배에 싣고 미국에서 조립하던 방식에서 빠른 생산과 부품비 절감을 위해서 현지에서 부품을 조달하기 시작했고 그 이유로 이번 리콜 부품은 일본이 아닌 미국현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 현지부품을 잘 관.. 2010. 1. 30.
드럼매니아들에게 추천하는 포켓 드러머 요즘 학생들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생들은 음악을 참 좋아합니다. 저도 이 음악 저 음악 많이 들었는데 나이드니까 다 한때 더군요. 중고등학교때는 학생들 악기 하나씩 연주하고 싶어 합니다. 특히 드럼은 남학생들이 로망이죠. 맨뒤에 앉아서 친구녀석은 필통 몇개를 책상위에 모아놓더니 쉬는 시간에 드럼이라고 마구 두들겨 됩니다. 제 철재필통도 봉변을 당하고 수많은 구타의 흔적을 간직한채 저에게 돌려져 왔습니다. 친한 친구라서 씩 웃고 말았지만 다음날 제가 복수를 했습니다. 저도 그 녀석 철재필통을 빼앗아서 신나게 두들겼습니다. 본능일까요? 왠지 그 나이때는 다들 드럼을 좋아합니다. 멜로디를 연주하는 악기는 다루기 힘들지만 리듬악기들은 리듬만 좀 탈줄 알면 연주하기 쉽잖아요. 뭐 실제로는 어렵.. 2010. 1. 27.
일본 사회문제를 소재로 다룬 애니 동쪽의 에덴 이번주에 개봉하는 일본 애니 동쪽의 에덴은 작년에 후지TV에서 방영한 동쪽의 애덴 11부작 TV씨리즈의 후속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그런데 TV씨리즈 동쪽의 에덴은 참 독특한 소재의 애니입니다. 건담류의 메카닉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청춘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학원물도 아닙니다. 상당히 독특한 소재 그리고 일본의 사회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소재를 차용한 이 동쪽의 에덴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것은 일본은 정말 스토리텔링의 대국답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방영하는 KBS드라마 공부의 신도 일본원작이고 꽃보다 남자도 일본 만화가 원작입니다. 지금은 덜하지만 한때 일본 애니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한국에서 많이 제작되었죠. 왜 우리는 저런 스토리를 개발하지 못할까? 왜 일본은 이런 다양한 소재의.. 2010. 1. 27.
남들이 잘 모르는 배두나의 일본영화제 여우주연상 3관왕 ‘공기인형’ 배두나 日 영화제 3관왕 이라는 기사가 떴지만 많은 사람 이 소식 잘 모릅니다. 또한 3관왕 했다고 해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단신처리된 이 기사를 보면서 일본에서도 배두나의 진가를 알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만화원작이자 일본 영화인 공기인형은 아무도 모른다 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작품입니다. 공기를 주입한 공기인형이 어느날 생명을 갖게 되고 주인 몰래 세상구경을 하다가 비디오가게 점원과 사랑에 빠집니다. 이 독특한 소재의 영화에서 배두나는 공기인형 역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80년대 영화 마네킹과 비슷한 소재인데요. 꼭 보고 싶은 영화인데 이런 영화는 꼭 개봉이 1년이 지나거나 개봉이 안되더라구요. 제 블로그를 지켜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배두나가 .. 2010. 1. 23.
아이폰 게임기로 완벽 변신하다. 게임기의 대명사 겜보이가 터치로 나왔습니다. 이제는 모든게 터치군요. 바이오헤저드를 이제 겜보이 어드벤스 터치로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좀 많이 본 사진이 보이네요 이제 확실히 알겠죠. 아이폰이네요. 그런데 케이스가? 네 맞아요. 아이폰에 겜보이 케이스를 끼운것 입니다. 일본의 한 아이폰팬이 아이폰을 개조해서 겜보이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개조했는데 계조과정은 http://goteking.web.infoseek.co.jp/jyank/stupid_iphone_case/stupid_iphone_case.ht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일본분 전자공학도 같은데 신기한것을 스스로 잘 만들어 내네요. 아이폰 전광판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케이스에 저런 불빛이 계속 흘러서 지나간다면 이목.. 2010. 1. 21.
세상에 없는 망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망상자격증 우리나라 사람들 출신학교와 다니는 회사및 출신성분 무척 좋아하죠. 일명 간판문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그 출신학교가 다니는 회사가 아닌 자격증이 많냐 적냐가 더 실속있는것 아닐까요? 저는 IT관련 자격증이 몇개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 민간자격증겸 공인자격증인데 이상하게 국제공인이 아니면 IT쪽은 국내 공인자격증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실력 테스트한 셈치고 구석에 쳐 박아 놓았습ㄴ디ㅏ. 그런데 이런 자격증 말고 공상과 망상속에서 존재하는 듣도 보도 못한 자격증을 만들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http://www.mousou-licence.com/ 에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으나 웃음과 자신감을 심어 줄수 있는 가짜 자격증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이런 자격증들이죠. 지구.. 2010. 1. 18.
아이폰을 전자기타로 만들어 주는 Fingerist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CES(북미 가전쇼)에서는 가전제품 뿐 아니라 아이폰 주변기기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 주변기기 제조사인 트리니티와 버드전자 그리고 아이폰 정보싸이트인 아이팟 스타일이 협력해서 공동브랜드인 에벤노를 만들어서 아이폰 주변기기를 트리니티 부스에서 발표 하고 있습니다. 이 부스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핑거이스트(Fingerist)라는 제품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도크에 넣으면 전자기타가 되는 재미있는 주변기기를 소개했습니다. AAA형 배터리 3개로 2시간동앙 사용할 수 있는 3와트짜리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서 남들 앞에서 전자기타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인입력도 지원하여 좀 더 큰 소리로 연주하고 싶으면 앰프로 연주를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이제 핸드.. 2010. 1. 14.
비빔밥 폄하발언한 구로다 가쓰히로는 일본의 수치 구로다 가쓰히로로는 일본의 조선일보라고 할수있는 일본 우익신문인 산케이신문의 서울지부장입니다. 이분 가끔 망언을 해서 아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이 구로다가 또 한번의 망언을 했네요 얼마전 무한도전은 뉴욕식객편을 통해 한국의 비빔밥을 뉴요커들에게 선보였고 무한도전팀은 소개함을 넘어서 뉴욕타임즈에 전면광고로 비빔밥선전을 해서 국내뉴스에까지 나왔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이죠. 어제 지인과 공교롭게도 메신저로 이 비빔밥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 사진을 보고 저거 비비면 색이 이상해진다면서 그 탁한 색에 대해서 조금은 설전을 벌였습니다. 저는 비빔밥의 맛을 떠나서 비벼버리면 색이 뭉개지고 보기에는 좋지 않다고 말했고 지인은 그러면 다른나라 음식도 다 그렇지 않냐고 따졌습니다. 하지만 다른나.. 2009. 12. 29.
부드러운촉감. 전자기파방지. 부분온도 조절이 가능한 후지츠 전기장판 나라마다 문화도 다 다르지만 난방문화도 다 다릅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라지에이터로 방을 보온하는 방식을 사용고 일본같은 경우는 특별히 난방문화가 없습니다. 우리같이 바닥에 뜨거운 온수가 흐르는 온돌문화가 없는데 그 이유는 지진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우리같은 온돌문화가 보급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전히 일본은 난방문화가 특별하게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일본 애니에서 코타츠라는 무릎이불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아즈망가대왕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코타츠에 다리를 집어넣고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죠. 이런 난방문화가 서로 융화되면 참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겨울에 추우면 이불에 다리 집어넣고 그 위에 책상을 올려 놓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분들 많으 실 거에요. 일본은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합니.. 2009. 12. 21.
어두운곳에서 빛을 발하는 플래쉬 모양의 카메라. 이 사진을 보고 저 여자분 플래쉬들고 뭐하나 했네요 이 제품은 플래쉬가 아닌 플래쉬 모양의 카메라 입니다. 어두운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플래쉬를 따로 터트리지 않고 저렇게 LED램프로 빛을 계속 보낼수 있기에 바로 사진및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아주 튼튼하고 가볍습니다. 플래쉬램프로는 LED 램프 8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은 곤충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밤에 플래쉬를 비추어서 곤충같은것을 찍을수 있구요. 차량 내부나 어두운곳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듯 합니다. 무게는 95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야간순찰을 하는 분들에게도 좋을듯 하네요. 플래쉬로 어두운 곳을 비추고 그 장면을 모두 녹화할 수 있기에 범죄시에는 좋은 증거자료가 .. 2009. 12. 16.
그림자를 이용한 재미있는 일본 백화점 크리스마스 광고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에서 형사 박중훈과 박상면의 옥상에서의 싸움은 많은 재미와 영화적 미적감각이 뛰어난 장면이었습니다. 옥상에서의 싸움을 그림자로 비쳐서 마치 그림자 인형극처럼 묘사한 장면은 감독 이명세의 재기발랄함이었고 가장 뛰어난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재미있는 발상으로 광고를 만든 곳이 있네요 일본 후쿠오카의 솔라리아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광고입니다. 카메라는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샷인데 거리의 상점에서 나온 불빛이 긴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자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네요 이런 창의적인 광고가 많아지면 참 좋으련만 우리나라 광고들 보면 참 아이디어 젠병인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기발한 발상의 광고가 많아졌으면 하네요. 2009. 12. 6.
너무 귀여운 itazura 고양이 저금통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참 많죠. 그러나 일본인들 만큼 고양이 좋아하는 민족을 못봤습니다. 일본의 국가대표 동물이 고양이가 아닐까 할 정도로 고양이 예찬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은 인도의 소와 버금갑니다. 그러고보면 일본인들은 고양이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보다는 깔끔함과 매너와 공중도덕을 무척 따지잖아요. 일본에서 이 고양이의 행동을 이용한 재미있는 고양이 저금통이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생선위에 동전을 올려 놓으면 박스안에서 고양이가 나와서 동전을 앞발로 긁어 갑니다. 야옹! 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데요. 이런 저금통이라면 일부러 동전을 만들어서 집으로 향할듯 합니다. 아이들 선물로 참 좋을듯 하네요 가격은 21.5달러입니다 출처 Strapya World 200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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