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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4

못쓰는 다리에 집들이 주렁주렁 다리에 경사진 판들이 얼기설기 설치되고 그 위에 집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 집들은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닌 모형 집입니다. 또한 실제로 있는 풍경도 아니구요. 왼쪽 구석의 소를 보면 대번에 합성작품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태리 시칠리와 Bagnara를 잊는 다리가 새로운 고속도로가 뚤리면서 쓸모없게 되자 이 다리를 활용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Solar Park South 라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개최해서 지역의 조경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위에 거론한 집들은 재생에너지와는 큰 연관이 없긴하죠 위 집들을 올린 디자인을 한 곳은 JA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측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내용이 크게 없기에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리를 지붕삼아 집들을 만드는.. 2010. 9. 25.
이태리에 등장한 전화하면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로봇 몇년전에 보니 아름다운 나폴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더군요. 쓰레기 수거해가는 청소업체가 쓰레기수거 거부로 나폴리는 쓰레기도시가 되었습니다. 뒤에는 마피아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유럽은 우리나라와 달리 유서깊은 건축물들과 길들이 잘 보존되어 골목이 좁디 좁습니다. 이런 좁은 골목길을 쓰레기차를 타고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청소부들이 애를 먹는다고 하네요. 유럽의회에서는 4백만달러를 투입하여 이 유럽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했고 그 결과물이 쓰레기로봇 DUSTBOT이 탄생했습니다. 이 청소로봇을 부를려면 전화로 부르면 됩니다. 전화로 청소로봇을 호출하면 청소로봇은 내장된 GPS로 목적지까지 찾아갑니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기다리던 시민은 로봇 가슴에 있는 수납공간에 쓰레.. 2009. 7. 12.
오토바이야? 자동차야? 궁극의 사이드카 독일군들은 참 멋진 군용장비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 독일군들이 많이 타고 다니더 사이드카였죠. 왠지 모르게 저 사이드카만 보면 독일군이나 북한군이 생각납니다. 국군이나 미군들도 이런 사이드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이드카만 보면 왠지 모를 적개심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타 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Snaefell 이라는 이 독특한 사이드카는 좀 많이 특이합니다. 자동차에 오토바이를 껴 놓은듯 하기도 하고 또 보면 사이드카 같기두 하구요. Francois Knorreck라는 이태리 사림이 2만달려를 들여서 10년동안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메르세데츠, 아우디등 해외 유명 자동차 메이커의 부품을 조립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얼핏보면 자동차로도 오토바이로도 움직일수 있는것 같은데 사진을 .. 2009. 6. 27.
이태리 밀란의 소매치기들 엄청 많네요 여러분들은 소매치기 당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전 아직까지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전 지갑은 양복을 입을땐 항상 안쪽 주머니에 넣고 절대 뒷주머니에 넣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반팔을 입을땐 꼭 가방에 넣고 다니죠. 가방도 없을땐 어쩔수 없지 뒷주머니에 넣기는 하는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꼭 신경을 씁니다.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가방을 앞으로 하거나 뒷주머니의 지갑을 꺼내 들고 있죠. 하지만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은 더 유념하셔야 할듯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유럽여행 할때 특히 조심하라고 하네요. 그중에 가장 악명높은 나라가 이태리입니다. 아주 노골적입니다. 한놈이 말시키고 한놈은 가방뒤지던지 아님 막무가내로 가져갈려고 손을 넣어 뒤집니다. 소리지르고 손으로 떄리고 해도 떄거리로 몰려오기도 하구요 경찰.. 200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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