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정재13 에어시티 첫방송을 보고 평소에 최지우의 청순한 이미지를 즐겨보는터라(단 천국의 계단이란 육상 드라마만 빼고) 이 드라마에도 관심이 있어왔다. 첫방송을 본 느낌은 너무 어깨에 힘만 들어가 있고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를 표방한다. 우리나라 트랜디 드라마들은 선남선녀(능력도 출중하다)들이 나와 티격태격거리다가 나중에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가 거의 대부분인데 1회만 봐선 모르겠지만 혹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바심이든다. 소재는 좋다. 공항이란 국제적인 이미지도 좋고 인천공항은 몇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공항에 뽑혔던 곳 아닌가. (내가 가봤을 땐 뭐 그저 그랬지만) 썰만 잘 풀어주신다면 대박 드라마로 갈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1화에서는 썰이 별로 없다. 이정재가 친구가 죽었어 슬퍼하는 과정이 너무 함축 적이다. 그래서 슬픔을 시청.. 2007. 5.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